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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권리는 보호받지 못합니다.

| 조회수 : 9,77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4-07 05:32:12

1988 년 봄 총선이 끝나고

당시 불법선거로 당선된 민정당 국회의원을

불법선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나

검찰에서는 본인이 아닌 선거본부장이 한 짓이라며

증거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종결했습니다 .

잉 [ 해당 의원을 제명해 달라 국회에 청원을 하면서

당시 170 면이 넘는 국회의원들을 만났었으나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던 의원들도 각가지 핑계를 대면서

청원에 서명을 거부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는 정치와 정치인을 위할 뿐

절대 국가와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결론은

국민은 스스로 위하지 않으면

누구도 위해주지 않는 다는 것이며

참여하지 않고 행사하지 않는 주권자로서 권리는

나와 사회에 커다란 해악을 끼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잠자는 권리는 국가도 사회도 보호해주지 않으며

행사하지 않는 권리는 온갖 죄악이 기생하는 토양을 제공하여

무의식 가운데 은닉하고 조장하는 범죄이기도 합니다 .

이제 몇 일 남지 않은 총선에서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

어떤 당과 후보가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당이고 후보인지 선택해

나를 위하고

내 가족을 위하고

사회와 나라를 위해

주권자로서 권리를 바로 행사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십년후
    '20.4.7 12:09 PM

    농부님! 올리시는 사진과 글 늘 감사히 읽고 지냅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무리하시지 말고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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