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밤샜네요.
어제 낮잠도 좀 자고 해서
별로 피곤하진 않은데
오늘 오전과 낮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참 않 좋은 버릇인데
집에 누가 오거나(주로 시부모) 아님 어디 가기 전날에
꼭 밤을 새지 않더라도 새벽 4시 넘어 자서 몇시간 못 자고 일어나네요ㅠㅠㅠ
오늘은 남편이 장기 출장 갔다오는 날이어서
그동안 게으름 피우다가
김치도 담그고 평소와 달리 콩나물 대가리도 따서 국끓이고
행주삼고 걸레질 하고 쓰레기 버리고
사이사이 뿌리깊은 나무 3,4회 보다 보니 동이 트네요..
평소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것도 아니고
오늘 낮까지 빈둥거리다 이게 모래요ㅠㅠㅠㅠ
저처럼 밤샌 동지분들 푸쳐핸접 해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