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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샜어요~

굿모닝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1-10-16 06:52:28

오늘 완전 밤샜네요.

어제 낮잠도 좀 자고 해서

별로 피곤하진 않은데

오늘 오전과 낮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참 않 좋은 버릇인데

집에 누가 오거나(주로 시부모)  아님 어디 가기 전날에

꼭 밤을 새지 않더라도 새벽 4시 넘어 자서 몇시간 못 자고 일어나네요ㅠㅠㅠ

오늘은 남편이 장기 출장 갔다오는 날이어서

그동안 게으름 피우다가

김치도 담그고 평소와 달리 콩나물 대가리도 따서 국끓이고

행주삼고 걸레질 하고 쓰레기 버리고

사이사이 뿌리깊은 나무 3,4회 보다 보니 동이 트네요..

평소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것도 아니고

오늘 낮까지 빈둥거리다 이게 모래요ㅠㅠㅠㅠ

 

저처럼 밤샌 동지분들 푸쳐핸접 해주세요 ㅋㅋㅋ

IP : 122.32.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0.16 7:19 AM (175.126.xxx.116)

    사람이 그리워 요새 계속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낼 모레면 사십인데 첫사랑 같은 열병에 빠져 있으니 사는게 고통이네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힘든 것 같은 요즘.. 밤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 7시에 눈 떠 보는게 소원입니다...

  • 2. 원글
    '11.10.16 7:26 AM (122.32.xxx.30)

    아이고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 3. 쭈희
    '11.10.16 7:57 AM (124.153.xxx.99)

    아! 저두 밤샜어요...큰일이예요...일욜 울아이들 좀있다일어나면 많이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잘해줄려고했는데 이게 뭐람! 잠많이 못잔날은 피곤하니 아이들이 치대면 짜증내고, 밥간단히 김하고주고...
    오늘도 ....아이들한테 젤로 미안해요...근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일어날텐데...전 이젠 어질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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