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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격에 대한 부분에 논란 댓글이 있어 삭제하고 새글씁니다.

장터곶감용감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1-10-16 02:44:00

99개 16000원에 택비 4천원 포함이라고 해도 시세보다 비싼 것 맞구요.

(개인이 보내면 택배비 4~5천원이라는 댓글도 보이던데,

적어도 농산물 판매자는 개인이 보내는 택배가 아니고,

이렇게 비싼 택비를 물 이유가 없는 게 우체국 택배에 계약하는 수고를 조금만 하면 보다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한 계절에 배출하는 판매량이 60박스 이상만 되어도 2200원에 계약이 가능해요.

지역 우체국은 조금 더 배려를 해 줘서 양이 조금 더 적어도 배려를 해 줍니다. -저희 집도 농사짓습니다. 그래서 택배비 교섭에 대해서 사전 경험이 있습니다.  

그 정도 교섭의 성의는 판매자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 아래 다른 판매글은 15000원에 택비 3500원 따로라 ...  (물론 과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는 있다는 것 압니다만)

아우러서 글을 올리다 보니 본문글 내용이 그리 되었던 것입니다.

무슨 잘못 알고 사람 나쁘게 몰았다고 하시는지... 내용을 잘못 파악한 것은 제쪽이 아닌데요?

장터 농산물 가격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률적으로 올라오는 내용이 시세보다 왜 비싼지 모르겠다는 것은

산지에서 생산자가 직접 보낸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생산자가 산지에서 바로 보내면

경매 수매가와 같든지 한 푼이라도 더 저렴해야 맞는 게 아닐런지요?

시세보다 비싸면서 물건이 더 형편없는 것이 오니까 문제가 된 것이고

그런 내용에 물건값만큼 하는 물건 보내니 가격에 대해서는 논하지 말라고 하심 할 말없지만,

시세대로 보내니 파는 나를 나쁘다 말라 하는 건 판매자 입장에서만 말하는 것이지요.

시세라는 건 인터넷 서핑 조금만 하면 바로 나오는 거니까요.

(98과송포 11900원과 99과 이하 송포 16000원은 엄청난 가격 차이예요.

경매가 기준으로 말씀하시면 날마다 가격을 다르게 파셔야 합니다.

산지에서 올 때는 전체적인 가격으로 판단하셔야지 나날이 달라지는 경매가에서 상한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면

날마다 가격 변동을 적용할 것도 아니고, 직거래 가격은 평균의 가격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 : 110.4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싼 거 같은데
    '11.10.16 2:50 AM (117.55.xxx.89)

    전 어제 이마트에서
    10kg 4만원짜리 샀는데
    보통들 2만원선이더라고요 ,,,,,

  • 저는 오픈마켓과 비교한 거였어요.
    '11.10.16 2:54 AM (110.47.xxx.103)

    10키로에 몇 과선인지에 따라 가격은 달라요.
    옥시장에서 99과 송포 11900원에 샀기에 가격이 차이가 좀 나는 것 같아 글을 올렸던 거구요.
    117님이 사신 건 좀 크고 실해서 과수가 적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99과면 굉장히 작은 감이예요.
    그리고 곶감용과 단감 가격은 또 차이가 많이 나구요.

  • 2. 나얌~
    '11.10.16 6:16 AM (1.245.xxx.20)

    제가 왜 이런글까지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단가를 공개하라는 말씀인가요?

    먼저 택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에게 쪽지를 주십시오
    우체국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전화해서 4000원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시면 정확하겠지요?
    마치 원글님은 저희가 택비조차 더 받은듯하다는 글을 쓰셨군요..("이렇게 비싼 택비를 물 이유가 없는 게..")
    아니면 교섭도 하지않은 성의없는 판매자구요..
    그럼 교섭했지만 안된경우는 어떤판매자인가요?

    그리고 시세보다 비싼거 맞다 하셨는데
    시세는 뭐가 기준입니까..
    오픈마켓이 기준입니까?
    님이 쓴 첫글에도 제가 댓글 달았지만
    99과라도 경매가가 다같지 않아요
    그날의 물량, 생산자, 감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님이 오픈마켓이 시세라면 저희경매가는 비싼것이 맞네요
    하지만
    오픈마켓 기준에 맞추어 저희 경매가를 무시하고 판매할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정확히.. 금욜보낸감에 대한 경매가를 보고 택비 더한것 맞습니다


    "시세보다 비싸면서 물건이 더 형편없는 것이 오니까 문제가 된 것이고"
    --->저희감을 사셨는데 그러셨나요? 그래서 제글을 타겟으로 이러시는겁니까?
    그동안 잘못배송된것도 있었고 감이 깨진경우도 있었고...이런경우 다..처리 해드렸습니다..

    경매가 기준이니 날마다 다르게 팔아야 한다고요?ㅎㅎ
    맞는 말씀이네요..
    근데..그렇게 하기가 쉽지않아 최저가를 기준으로 판매를 했었습니다

    두글을 아울러 글을 올리다보니 그렇다 하셨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분명 16000원에 택비 4000원까지 붙이네요..라고 쓰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음...
    장터에다 댓글로 쓰시지..

    매년 저희감 사셨던분들이 오해하시겠습니다..

  • ..
    '11.10.16 11:46 AM (59.29.xxx.180)

    그럼 경매를 하지 않고 이곳 장터에서 파시는 이유는 뭔가요?
    경매나 여기나 가격이 같다면 경매로 한번에 넘기는 게 훨씬 편하지 않나요?
    개별포장할 수고도 필요없고 배송상의 문제가 발생했을때 해결할 필요도 없고.
    경매로 팔 수 없는 물건(경매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중품이하)을
    경매가로 여기서 판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 3.
    '11.10.16 7:01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님글 읽고 저도 지시장 검색들어갔는데 1만 9천원대에 무료배송으로 80-99개 (과수에 따라 크기가 달라져요)
    곶감걸이까지 무료로 준다는 판매자 있어요. 제품이야 모르지만 상품평도 20개 정도 있네요.
    장터에서 비싸도 비싼 이유가 있을거야 하면서 샀지만 산지보다 만원은 비쌌고 제품도 그저그랬어요.
    그냥 님집 주변에서 사시던가 인라인 시장에서 구입하세요. 맘편하게

  • 4. 이런글 좋아요.
    '11.10.16 8:19 AM (175.119.xxx.69)

    장터가 제일 싸고 좋은줄 알았어요.

  • 5. 곶감뿐아니라...
    '11.10.16 8:27 AM (222.109.xxx.243)

    여러 농작물이 어쩔때보면 비싸게 팔리고 있는게 사실이고...마트 나가보면 제가 82에서 구매한 상품보다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보면 저도 원글님처럼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더라구요.

  • 6. 장터 문제 많음..
    '11.10.16 12:55 PM (211.186.xxx.44)

    생산자와 직거래이면서 현금거래임에도 시중보다 비싸다는것은 이번 기획에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82쿡회원들이 봉인줄 아는것 같아 지금은 절대로 구입하지 않고 있어요.
    생산자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번 기회에 장터농수산물 판매를 없애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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