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예약한다는 글을 보고 김장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끔 배추겉절이는 만들어 먹는데 고난도의 포기김치는 한 번도 만든 적이 없거든요.
올 겨울에도 5k 정도씩 주문해서 먹을 예정이구, 중간에 겉절이나 무생채를 만들어 먹을 거예요.
저같이 김장 안하고 사 먹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배추 예약한다는 글을 보고 김장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끔 배추겉절이는 만들어 먹는데 고난도의 포기김치는 한 번도 만든 적이 없거든요.
올 겨울에도 5k 정도씩 주문해서 먹을 예정이구, 중간에 겉절이나 무생채를 만들어 먹을 거예요.
저같이 김장 안하고 사 먹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저장 안하고 그때그때 해먹고 싶은데.......텃밭에서 배추 신나게 키우고 계시는 울엄니가 그냥 넘어가게는 안하실듯.....김치냉장고 안고치고 있는데......김장 안했음 좋겠지만.....하러 가야겠죠...
솔직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요...
울엄니 세대 지나면..
정말 힘들어요..
그러니 조금 힘들어도
마음 강하게 먹고...
몸으로 떼운다 맘먹고..
다녀오세요....
정말정말..
나이좀 먹으면...
그리하고 싶어도
할줄 몰라서..못해요...
먹거리는요..
힘들어도..
엄니 따라가세요...ㅜㅜ
하도 많이 해서...할 줄은 알아요 ^^
혼자 해본적도 있고.......단지...한번에 200포기씩 하시는 걸 따라가기 버거운거죠..ㅠ.ㅠ
뭐 어머니아버지가 텃밭 농사 지은 고춧가루에 마늘에 배추에 무와 파.....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것들이죠.
새단추님 얘기 마음에 새기면서 부르시면 다녀올께요 ^^
사먹지는 않고 아직까지는 양가에서 얻어 먹고 있답니다...
고춧가루를 믿을 수 없어서요.
얼마전 곰팡이 중국산 고춧가루 뉴스를 보고 더욱 더....
시중에서 파는 김치들 거의 중국산 쓰지 않나요?
그렇지 않아도 재료 때문에 좀 걱정했었는데...갈등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