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도오고,,,할일도 없고해서 나꼼수 듣는데요..
오늘 홍준표 상대하면서 한번씩 욱..... 하는거 중반까지 몇번이나 느꼈네요.
박원순 후보 병역비리건에 대해서도, 내곡동 땅 팩트 대한 얘기에서도
순간순간 김총수가 정말 열받았구나 하는 부분들이 몇번씩 있었어요.
톤이 바뀌거나 정색하며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언뜻보면 걍,,얘기하는구나
싶은데.... 그 미묘한 차이를 오늘에야 느꼈네요.
김어준.... 니편 내편을 떠나서 사람 참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