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꼼수 주진우 기자가 누나를 울리네요...ㅜㅜ
1. ..
'11.10.15 4:02 PM (115.136.xxx.29)http://kr.blog.yahoo.com/buruzima@ymail.com/MYBLOG/dist_frame.html?d=http%3A%...
2. 저도
'11.10.15 4:04 PM (112.154.xxx.233)홍준표같은 사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222
3. ...
'11.10.15 4:08 PM (175.118.xxx.2)주진우기자, 진짜 울컥한 것 같네요.ㅜㅜ
와락프로젝트...찾아봐야 겠어요.4. ㅇㅇ
'11.10.15 4:32 PM (114.201.xxx.75)와락 프로젝트가 뭐에요?? 지금 듣고 있는데,홍준표 진짜 확 때려주고싶다 ㅠㅠ
5. ...
'11.10.15 4:36 PM (220.77.xxx.34)4인방.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여요.
소시오패스들이 활개치는 세상.
잘난 사람들이 논리로 무식한 대중을 비웃을때 평범한 우리 마음을 안아주는 몇 안되는 사람들.
능구렁이 정치인의 3시간 농락설을 듣고 속이 느끼하더니
마지막에 주기자 목소리에 정화되는 기분이네요.정화
'11.10.15 4:41 PM (175.200.xxx.80) - 삭제된댓글내용 중 부분에만 동의합니다.
잘난 사람들이 논리로 비웃는 것 아닌 듯합니다.
잘났다는 부분도 인정하기 힘들지만 나꼼수 들으면서 참 논리가 빈약하다는 생각.
논리가 없고 자신들도 잘못된 부분을 알고는 있으니 나이든 사람이 젊은 사람 붙잡고
이혼 같은 사적인 공격을 하고, 우기기로 버티기가 주된 특기....
'11.10.15 4:46 PM (220.77.xxx.34)나꼼수가 논리적이라고 생각안해요.예전에 나꼼수 내용 셀프 필터링 해서 듣자.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자라고 해서 타박 맞은 적도 있구요.
잘난 사람들이 논리로 대중을 비웃는다고 한건 개인적으로 특정부류를 마음속으로 떠올리며
쓴 표현이여요.괜히 분란 생길까봐 두리뭉실 그냥 저렇게 쓴 것일뿐.정화
'11.10.15 4:51 PM (175.200.xxx.80) - 삭제된댓글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나꼼수가 논리적이라는 것에 반대한다는 뜻이 아니라
기득권???(뭐라 표현해야 할지)이 잘났고 논리적이라는 뜻으로 적으셨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건 아닌것같다고 적은거고요. 특히나 23회에서 잘나고 논리적인 듯 보이는 그들이
참으로 알맹이가 없구나 생각했고요.ㅎㅎ
'11.10.15 4:58 PM (220.77.xxx.34)제가 잘난 사람이란 말을 자의적으로 써서 그런거여요.제가 혼란을 드렸어요.
정화님이 오해하시는게 당연하네요.6. caelo
'11.10.15 5:16 PM (119.67.xxx.164)마지막 주진우기자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저도 울컥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중 아빠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간부를 하던 가족이 있습니다.
당시 그 아픔을 온전히 견디는 부인, 4살의 아이를 지켜보는 것도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부당함이 눈앞에 보이는데, 해줄수 있는게 지지한다는 말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무력감..
그 무게때문에 그 가족의 현실을 외면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사자들도 물론 힘들었겠지만 가족, 특히 아이가 받은 내상이 그리 녹록치 않더군요.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지금 그 아픔을 온전히 견디고 있을 그들을 떠올리니까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와락 프로젝트.. 자료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