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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근처에 기적의 도서관이란 어린이도서관이 있어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1-10-15 00:22:24
아기자기하고 이쁜 도서관이거든요.근데 근무하시는 분 책상 옆 작은 나무판에 너무나 개성적인 글씨로 이렇게 써있어요.
도서관 만들 때 도움주신 분들
판화가 이철수님네이버국민은행
영부인 권양숙 여사연행예술인 문근영님
제가 사서분께 권양숙 여사께서 무슨 도움을 주셨냐고 물었더니, 그분 말씀이 장서를 굉장히 많이 기증해 주셨대요.그럼 문근영씨는 도서관에 무슨 도움을 주셨냐고 물었더니, 역시 책을 많이 기증해 주셨대요.
따뜻한 분들의 햇살같은 선의가 지역문화 구석구석까지 미치는 것 같아서 참 기분좋더군요,
IP : 211.20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세상
'11.10.15 12:27 AM (182.213.xxx.33)아......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도서관이 참 많이 지어졌죠. 공원도 많이 생겼고. 삶의 질이 달라졌는데.......지금은.....
2. 추억만이
'11.10.15 12:32 AM (121.140.xxx.174)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참 멋진 프로젝트죠....
이런게 기본이 되어야 하는것인데 ㅜㅡ3. 정
'11.10.15 12:35 AM (59.6.xxx.20)기적의 도서관!
작은 도서관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만들고 운영하시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중시했던 노무현 정권 때 동력을 얻었던 곳이라고도 알고 있고요.
저도 우연한 기회에 몇 군데 가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이지요.4. 혹시
'11.10.15 12:55 AM (114.205.xxx.236)인천쪽(부평구) 이신가요?
저희집 근처에 기적의 도서관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과 같아서
괜시리 반갑네요. ^^5. 지나
'11.10.15 1:10 AM (211.196.xxx.46)그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진행했던 건축가가 혹시 노통 사저를 설계한 분 아니던가요?
6. 웃음조각*^^*
'11.10.15 9:06 AM (125.252.xxx.108)재정을 쓰려면 이런데 써야지.. 뭔 둥둥인지 뭐시긴지.. 섬이나 만들고. 어휴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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