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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겹살집 이름 지어주세요..

은행나무 조회수 : 11,187
작성일 : 2011-10-14 23:12:30

이번에 삼겹살집을 오픈 하려 합니다.

참신한 이름 아이디어 얻고 싶어요.

제가 생각한 것은 돈가.돈이야기. 돈토 정도예요.

혹시 좋은 이름이 생각 나시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댓글 다시는분 1kg 빠지실거예요~

IP : 61.75.xxx.4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랑
    '11.10.14 11:14 PM (182.213.xxx.33)

    ㅡ_-- 이상한가효?

  • 2. 은행나무
    '11.10.14 11:16 PM (61.75.xxx.45)

    이상하지 않아요.. 고마워요. 참고 할께요.^^

  • 개인적으로
    '11.10.15 12:22 AM (118.217.xxx.2)

    저는 원재료 떠올리게 하는 상호나 홍보물은 좀..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한우집에 한우사진 벽에 붙여놓은것 보니까 식욕이 떨어지더라구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 3. 나는 돼지다!
    '11.10.14 11:17 PM (182.213.xxx.33)

    나는 가수다...인기가 사그라들면 좀 후질라나요?

  • 4. 이상안했으면...
    '11.10.14 11:17 PM (99.238.xxx.201)

    꿀꺽

    품위 있는 이름은 아니지만 임팩트 있을 것 같아요. 오래 인지되는 이름일듯....
    후다닥...

  • '11.10.14 11:23 PM (58.228.xxx.249)

    '꿀꺽' 좋은거같아요 제가 원글님은 아니지만 걍 제가 고르자면 ㅋㅋ 돼지가 꿀꿀 거리는 연상과 있고 뭔가 임꺽정 스러운 ???ㅋㅋ 그런느낌 ? 말로표현이 안되네요ㅠㅠ 암튼 꿀꺽 저도 추천해요 ㅎ

  • 저도
    '11.10.14 11:28 PM (203.171.xxx.70)

    현재 댓글들 중에는 이게 제일 맘에 들어요..
    돈 어쩌구 하는건 너무 많이 봐서 좀 식상하고...이건 한번 들으면 잊혀지진 않을듯..

  • 5. 고기의 자격
    '11.10.14 11:17 PM (182.213.xxx.33)

    ㅋㅋ 남격에서 따와서

  • 6. 고기의 정석
    '11.10.14 11:19 PM (182.213.xxx.33)

    수학의 정석에서 따와서--;;

  • 그럼
    '11.10.14 11:27 PM (182.211.xxx.55)

    고기 해법..은요..

  • 7. 고기의 자격
    '11.10.14 11:21 PM (121.160.xxx.175)

    좋은 것 같아요
    돈가는 저 어디선가 본 것 같고요.

    고기가 진리
    '삼겹살집'
    000의 고기집중(사장님 성함이라든가..;)
    000은 고기집중
    안녕 삼겹살

    생각나면 또 올게요ㅎㅎ

  • 8. 친정엄마
    '11.10.14 11:22 PM (121.177.xxx.164)

    돈 잔치^^

  • 9. ..
    '11.10.14 11:25 PM (119.202.xxx.171)

    돈돼지

    돼지 돈통에 빠지다

  • 10. ㅎㅎ
    '11.10.14 11:30 PM (218.158.xxx.149)

    도야지천국,

  • 11. Oo
    '11.10.14 11:30 PM (211.246.xxx.5)

    豚 돼 보이

    부끄부끄

  • 12. ...
    '11.10.14 11:34 PM (112.152.xxx.61)

    삼겹살을 어떻게 서빙하나요? 숯불? 연탄불? 가스불? 삼겹살 외 음식은 어떤게 있나요? 동네가 어떤지요 그걸 알아야 잘지을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네이밍 한게 좀 있어서...

  • 은행나무
    '11.10.14 11:47 PM (61.75.xxx.45)

    가스불이고요.. 동네이지만 4인용 테이블이 28개 정도 된답니다.

  • 13. ...
    '11.10.14 11:35 PM (112.152.xxx.61)

    은행나무 삼겹살도 좋은데요?

  • 14. 정말 심플하게
    '11.10.14 11:36 PM (182.213.xxx.33)

    삼겹살집


    어때요? 믿음이 갈 것 같아요.

  • 이것도 좋네요
    '11.10.14 11:42 PM (115.126.xxx.106) - 삭제된댓글

    심플하게 삼겹살집..ㅎㅎㅎ
    저 예전에 자주 가던 옷가게 이름이 진짜 "옷가게"였어요.
    휘향찬란한 이름이 난무하는 시대에 의외로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 15.
    '11.10.14 11:43 PM (112.169.xxx.27)

    돼지가 불판에 빠진날

    근데 음식적은 임팩트보다 진실하게 승부하는것도 좋아요
    그냥 사장님 자녀분 이름넣으시면???우리동네 아주 정직한 고깃집이 있는데 애들 이름달고 장사하시더라구요

  • 16. ......
    '11.10.14 11:46 PM (175.117.xxx.11)

    불타는 삼겹살

  • 17. 깍뚜기
    '11.10.14 11:52 PM (122.46.xxx.130)

    저 위에 '삽겹살집' 님 작명법에 공감하며...
    나중에 장사하게 되면 쓰려던 가게 이름 방출합니다 ^^;;;

    '고깃집'

  • 돼지
    '11.10.15 12:05 AM (58.121.xxx.129)

    울동네에 '고깃집' 이란 상호있어요 ^^(쇠고기집이지만 ~)

  • 18. 안드로메다
    '11.10.15 12:00 AM (112.152.xxx.25)

    이 식당 좀 돼지~

    어때요^^?

  • 19. 007뽄드
    '11.10.15 12:00 AM (218.209.xxx.227)

    간판이름도 급하지만 어떻게 장사를 해야할까요 라는 자문를 얻는것이
    더 조금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예전에 카루소님이 운영하는 식당에갔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와서 그런지 파전 한접시를 그냥 멋지게 내놓으시더라고요
    물론 다른 반찬들도 말도 안했는데 더 주시고....

    일편단심 처음처럼 첫인상 이런것들이 참으로 중요한것 같네요

  • 은행나무
    '11.10.15 12:06 AM (61.75.xxx.45)

    예 ..꼭 처음처럼 끝까지 맘을 가지도록 노력할께요..

  • 20. 간단하게
    '11.10.15 12:07 AM (119.149.xxx.229)

    오늘은 고기

  • 21. ///
    '11.10.15 12:15 AM (175.198.xxx.129)

    삼겹의 나날
    살아살아 삼겹살아
    돈과 살
    아 맛있어!
    삼삼한 겹살이

  • 22. ..
    '11.10.15 12:20 AM (110.8.xxx.196)

    돈사랑

    사실 우리동네 있는 가게인데요.. 크진 않지만..되는집이에요.

  • 23. 제발!!!!
    '11.10.15 12:21 AM (99.226.xxx.38)

    돼지고기 집이라고 적나라하게 돼지,돈...이런거 붙이지 마세요.
    입맛 딱 떨어집니다.

    은행나무 고깃집.
    이런거 참 좋네요. 그런데..ㅎ 은행나무를 그려 넣어야 하나요?
    참나무집 고깃집...인테리어에 참나무를 첨가하시거나..

  • 24. Fanny
    '11.10.15 12:29 AM (58.121.xxx.129)

    푸줏간....

  • 25. 여울목
    '11.10.15 12:41 AM (14.63.xxx.105)

    '돈방석' 괜찮은 것 같은데..^^

  • 26. 시리즈
    '11.10.15 12:58 AM (115.143.xxx.167)

    고기의 자격 괜찮은데요. ㅋ

    그렇다면 저는 위대한 고기 ㅋㅋ

  • 27. ...
    '11.10.15 1:00 AM (218.155.xxx.208)

    82 삼겹살

  • 28. 저는
    '11.10.15 1:24 AM (14.56.xxx.55)

    맛있으면 돼지
    채택하면 작명료 주세요.ㅎㅎㅎ

  • 29. 은행나무
    '11.10.15 1:39 AM (61.75.xxx.45)

    밤 늦게 까지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참고 하여 좋은 이름 짓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 30. ....
    '11.10.15 2:00 AM (118.35.xxx.166)

    돼지들의 합창....
    돼지가 쌈을 만나서...
    돼지먹고 야체먹고...
    돼지가 싸요~~
    돌아 눕는 삼겹살~~
    그냥 돼지집..
    삼겹살이 뭐지?

  • 31. 맛있는 .......
    '11.10.15 3:04 AM (110.47.xxx.58)

    맛있는 삼겹살

  • 32. gg
    '11.10.15 8:26 AM (112.169.xxx.148)

    돼지 맛을 알어?
    불타는 돼지
    82 삼겹살 하면 82님들은 한번쯤 들려보실듯 하네요.ㅎㅎ
    돼지 잡것!
    돈 Day!

  • 33. ,,
    '11.10.15 9:33 AM (112.72.xxx.128)

    맛있으면 돼지에 한표요 재미있네요
    저도 이름지을일있으면 요청할께요 여러분들 머리 따라올수가 없겠네요
    모두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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