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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부터 정말 궁금했어요.

ㅠㅠ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1-10-14 23:06:47

아이들 인물이 부모를 안 닮는거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

저...피부 뽀얗고 이마도 이쁘다하고 쌍커플있고 코도 보통인 얼굴도 계란형이고 가는 몸매에요.

이쁘고 분위기있다는 말을 지금도  흔히 들을만큼......

남편...피부 검은편이고 코 오똑하고 눈 쌍커플없이 전체적으로 남자답게 생긴편이에요.

그런데 저희 대학생 딸요

너무너무 안 이뻐요(딸아 미안ㅜㅜ)

피부도 남편닮아 검고 쌍커플도없고 눈,코,입 다 작고 이마도 좁고ㅜㅜ

어쩜 이런 조합이 나올수있는지..엉엉

요즘 아이들 너무 예뻐서 쳐다보면서

내가 태교를 잘못했나 싶은 맘입니다.

뭐가 문제인지.....ㅠㅠ

IP : 218.15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10.14 11:10 PM (112.187.xxx.237)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유전자도 있으니까요.
    저나 남편이나 눈이 큰편인데 우리 아들은 눈이 작아요.
    시어머님이 눈이 작으신데 웃으면 반달눈이 되셔서 정말 귀여우셨거든요.
    아들이 할머니 닮아서 눈이 작고 눈웃음을 치네요.

  • 2. **
    '11.10.14 11:10 PM (119.192.xxx.98)

    원래 인물은 대를 걸러서 유전이 되요. 그니까 아마 따님이 외할머니나 친할머니를 닮을 확률이 높죠.
    외가나 친가 조부모님중에서 찾아보세요.

  • 3. 하소연
    '11.10.14 11:12 PM (116.124.xxx.81)

    고모닮은 큰아들 하필이면...미간넓고머리크고콧대낮고두꺼운입술

  • 4. ..
    '11.10.14 11:25 PM (118.41.xxx.78)

    조상중에 그렇게 생긴 조상이 있었던 거지요..뭐....

  • 5. 제 친구도
    '11.10.15 12:07 AM (112.169.xxx.27)

    부부가 그리 밉상은 아닌데 그 부부의 안 예쁜 점이 아주 극대화되서 딸아이들에게 유전이 됐더라구요 ㅠ
    자세히 뜯어보면 부모의 얼굴이 다 있는데 ,부모는 약간 눈꼬리가 올라간 정도인데 애들은 확 째진눈,,
    뭐 그런식이에요,
    근데 큰애 대학가고 살짝살짝 손보니까,키 큰 아빠와 날씬한 엄마의 장점에 의느님의 터치로 환골탈태 하더라구요 ㅎㅎ
    서세원 딸 보고 위안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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