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부터 정말 궁금했어요.

ㅠㅠ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1-10-14 23:06:47

아이들 인물이 부모를 안 닮는거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

저...피부 뽀얗고 이마도 이쁘다하고 쌍커플있고 코도 보통인 얼굴도 계란형이고 가는 몸매에요.

이쁘고 분위기있다는 말을 지금도  흔히 들을만큼......

남편...피부 검은편이고 코 오똑하고 눈 쌍커플없이 전체적으로 남자답게 생긴편이에요.

그런데 저희 대학생 딸요

너무너무 안 이뻐요(딸아 미안ㅜㅜ)

피부도 남편닮아 검고 쌍커플도없고 눈,코,입 다 작고 이마도 좁고ㅜㅜ

어쩜 이런 조합이 나올수있는지..엉엉

요즘 아이들 너무 예뻐서 쳐다보면서

내가 태교를 잘못했나 싶은 맘입니다.

뭐가 문제인지.....ㅠㅠ

IP : 218.15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10.14 11:10 PM (112.187.xxx.237)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유전자도 있으니까요.
    저나 남편이나 눈이 큰편인데 우리 아들은 눈이 작아요.
    시어머님이 눈이 작으신데 웃으면 반달눈이 되셔서 정말 귀여우셨거든요.
    아들이 할머니 닮아서 눈이 작고 눈웃음을 치네요.

  • 2. **
    '11.10.14 11:10 PM (119.192.xxx.98)

    원래 인물은 대를 걸러서 유전이 되요. 그니까 아마 따님이 외할머니나 친할머니를 닮을 확률이 높죠.
    외가나 친가 조부모님중에서 찾아보세요.

  • 3. 하소연
    '11.10.14 11:12 PM (116.124.xxx.81)

    고모닮은 큰아들 하필이면...미간넓고머리크고콧대낮고두꺼운입술

  • 4. ..
    '11.10.14 11:25 PM (118.41.xxx.78)

    조상중에 그렇게 생긴 조상이 있었던 거지요..뭐....

  • 5. 제 친구도
    '11.10.15 12:07 AM (112.169.xxx.27)

    부부가 그리 밉상은 아닌데 그 부부의 안 예쁜 점이 아주 극대화되서 딸아이들에게 유전이 됐더라구요 ㅠ
    자세히 뜯어보면 부모의 얼굴이 다 있는데 ,부모는 약간 눈꼬리가 올라간 정도인데 애들은 확 째진눈,,
    뭐 그런식이에요,
    근데 큰애 대학가고 살짝살짝 손보니까,키 큰 아빠와 날씬한 엄마의 장점에 의느님의 터치로 환골탈태 하더라구요 ㅎㅎ
    서세원 딸 보고 위안 받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7 국민은행 vip 되려면 저축금액이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13 ... 2011/10/19 7,089
26376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1/10/19 3,183
26375 칫솔살균건조기추천좀해주세요. 2 칫솔 2011/10/19 3,271
26374 도움이 필요합니다. usb 내용 금방 삭제된거 세네모 2011/10/19 2,312
26373 10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19 2,238
26372 정은임의 영화 음악 다시 듣고 있어요 4 추억은방울방.. 2011/10/19 3,298
26371 일산에서 용인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은 ? 3 자가용 2011/10/19 3,215
26370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업별 후보지지율을 보니 11 밝은태양 2011/10/19 3,211
26369 하우스웨어 란 쇼핑몰이요~~ 1 rara 2011/10/19 2,785
26368 19일 266 nSv/h, 오늘부터 바람 후쿠시마에서 직통이예요.. 12 연두 2011/10/19 2,925
26367 학부모만족도 조사 참여하셨나요? 6 독수리오남매.. 2011/10/19 6,072
26366 점빼보신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11 스끼다시내인.. 2011/10/19 5,232
26365 청와대 몰랐다면 MB 아들 구속감 아닌가요?? 9 말이 안돼 2011/10/19 2,861
26364 골프를 구실로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는 엄마들을 지켜보며... 37 rh 2011/10/19 8,182
26363 천일의 약속을 너무 몰입해서 본건지... 4 나도 치매?.. 2011/10/19 3,640
26362 벤타 공기청정기 중고를 사도 될까요? 2 윤쨩네 2011/10/19 3,057
26361 멀티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 에고이스 2011/10/19 2,134
26360 빅원순 후보 CF 쇼킹!! 정말 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꼭 보세용.. 40 정치 이야기.. 2011/10/19 4,473
26359 저희 3살짜리 아기 친구엄마와 어린이집 원장 또라이네요.. 1 베리 2011/10/19 4,033
26358 박원순 후보의 몇년 전 TV 인터뷰 - 학력 정정 8 c0sm0s.. 2011/10/19 3,038
26357 가수 이은미 - 용기있는 박원순 지지 4 의문점 2011/10/19 4,244
26356 도대체 아이를 학대하는 사람들은... 1 ㅜㅜ 2011/10/19 2,628
26355 저기 동네미용실가서 박신혜 머리 할려면 1 .. 2011/10/19 2,748
26354 박원순의 유언 3 낯선사람 2011/10/19 3,443
26353 월가서 번 돈으로 反월가 시위 점화한 사나이 2 참맛 2011/10/19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