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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 조언 구합니다.

불효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1-10-14 22:44:59

친정엄마 칠순이세요..곧...자식은 많으나 서로 안 보는사이도 있구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있구...처지를 아는지

칠순때 모할까 물어도 대답도 안하시구 가끔 눈물만 비치시구...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저와 같은상황이셨던 분들 계신가요. 두고두고 가슴 아프지않게 혼자 힘으로라도 뭐든 해드리고 싶습니다. 거추장스러워 보였지만 의외로 하고 나니 좋아하시던거나...뭐 좀 없을까요.수선스러운거 싫어하시는 성격이시지만 사람 맘은 모르는거라... 빚을 내서라도 그냥 지나치고 싶지않습니다.

IP : 116.120.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10:52 PM (175.117.xxx.144)

    오늘 안마의자 사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 2. 007뽄드
    '11.10.14 10:58 PM (218.209.xxx.227)

    우린 이모님 부부끼리 중국 4일간여행 보내드렸어요

    요즘 환갑은 말도 못하고 칠순또한

    뭐 집안마다 틀리겠지만 우리같은 중서민들은 그냥 걸죽한곳에 가서 한정식 해드리고
    적당한 장신구 괜찮은거 선물하고는 거의 그냥 가는일이 많을것 같네요

  • 3. 여행
    '11.10.15 9:46 AM (121.169.xxx.56)

    자식들끼리 서로 안 보는 사이도 있다면
    잔치 자리에서 없는 사람 공간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 두 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보내드리거나, 원글님이 모시고 다녀오세요.
    아님 이모가 계시다면 어머니+이모(들) 함께 여행 보내드려도 좋아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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