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장 동계 트레이닝복 어떤가요.

태권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1-10-14 21:40:12
아들아이 태권도장에서 동복 사라는 안내장이 나왔는데요.

상하 트레이닝복에 패딩점퍼인데 8만원 가까이 하네요.

메이커이기는 한데.... 

사줘야겠죠?

IP : 125.18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4 9:50 PM (125.178.xxx.243)

    안사줬어요. 직접 보는데 넘 두툼해서 운동때 입기에는 두껍고 동네 왔다갔다하기도 안이쁘고..별로였거든요.
    근데 또 이쁜 곳은 이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학교 갈 때도 입고 오고 그래요. 다용도로 쓰기 나쁘지 않겠다 하면 사주세요.

  • 2. gd
    '11.10.14 10:03 PM (121.130.xxx.78)

    한번은 사줘도 괜찮아요.
    태권도장 2~3년은 다니는데 첫해에 동계, 하계 한번씩 자주면
    2~3년 입더라구요.
    한번 사주면 다음번엔 안사주고요.
    남자애들은 여자애들과 달라서 자기 편한옷 주구장창 입고 다니기때문에
    동네에 똑같은 옷 입은 애들 쫙 깔려도 신경 안써요.
    오히려 다른 애들은 다 그옷 입었는데 혼자만 안입는 걸 싫어하죠.

  • 3. 알뜰맘
    '11.10.14 10:07 PM (218.146.xxx.72)

    작년에 저도 사줘야하나 고민하다 사줬는데 정말 겨울내 뽕을 빼고 입었어요. 주구장창 그것만입고 다니더라구요. 그거입고 눈썰매장도 가고. 사주세요

  • 4. ..
    '11.10.14 10:15 PM (180.64.xxx.42)

    저도 작년에 상하 한벌에 롱점퍼 사줬는데 솔직히 이쁘진 않죠 ?
    그래도 남자 아이들 매일 태권도 갈 때 잘 입고 다니네요.
    2년 정도 입을 수 있고 매일 입는 거니까 사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5. ***
    '11.10.14 10:21 PM (175.117.xxx.82)

    전 안 사줬어요. 내의입고 도복입고 오리털 점퍼나 조끼 입고 다녔는데... 많이들 사주시는군요.

  • 6. 웃음조각*^^*
    '11.10.14 10:26 PM (125.252.xxx.108)

    우리아이는 합기도 다니는데 작년에 공동구매를 하더군요.
    '뭐 이리 비싸? 이거 장삿속 아냐?' 하는 마음에 안사줬는데.. 겨울 지내보니 사줄 걸 그랬나봐요.

    아이 도복 속에 바리바리 껴 입히고 겨울을 지내면서 '그냥 살까?'하다가 '겨울 다 지나갔는데.. 내년에 사자ㅠ.ㅠ'하는 마음으로 버텼어요.

    올해는 기회가 된다면 사주려고요.ㅡㅡ;

  • 7. 아루치 엄마
    '11.10.15 12:14 AM (221.139.xxx.180)

    정말 별루에요 하지만 애들 입장에서 안사줄 수가 없어요

  • 8. 어머
    '11.10.15 12:41 AM (211.246.xxx.2)

    저두 이거 궁금했는데 대신 물어봐주시고 답변주신님들 고마워요 언제나 어떤 문제나 82의막강함이 다시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54 tvn에서도 이런게 나오는군요. 시국이 시국이라는. 4 참맛 2011/12/24 1,438
50953 만두속에 미나리 넣어도 될까요? 2 네네네? 2011/12/24 1,052
50952 이런 반찬도 있다? 17 나만의 2011/12/24 3,933
50951 사람들이 이제 mb를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아요.. 6 .... 2011/12/24 2,344
50950 정봉주 "깔때기에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 .. 2 깔때기 2011/12/24 2,565
50949 "축산폐수 보는 듯…낙동강 상태 매우 심각" 5 참맛 2011/12/24 1,095
50948 우리 아이와 영악한(?)영리한 아이가 부딪힐때 어찌 대처해야할까.. 9 저도 더불어.. 2011/12/24 4,783
50947 남편이 하얀개 두마리를 집으로 데려 왔어요 (꿈해몽부탁해요) 8 개꿈 2011/12/24 5,279
50946 대 구 중 학 생 삭 제 된 문 자 메 시 지 를 복 원 했 더.. 7 악마...ㅜ.. 2011/12/24 3,480
50945 왕따 짓 하는애 경험 1 옛날 생각 2011/12/24 1,694
50944 로그인 하려면 자꾸 화면이 빠져나가요. 알려주세요 왜이럴까 2011/12/24 423
50943 왕따가해자 부모들 얼굴을 공개하면 어떨까요? 31 ----- 2011/12/24 4,572
50942 고등어, 꽁치,멸치 가츠오부시 회유도- 방사능관련이 있는지 확인.. 파란 2011/12/24 1,800
50941 탄냄비요~~ 3 얼음 2011/12/24 1,274
50940 "내가 예언한 동해의 기운을 받은 대권주자는 안철수&q.. 2 역술인 2011/12/24 2,656
50939 누가 더 괴로울까 1 .. 2011/12/24 642
50938 패딩 좀 봐주세요 35 미안하지만... 2011/12/24 5,592
50937 부산 침례병원 지하철 어디서 내리나요? 1 새벽 2011/12/24 1,226
50936 김어준씨 관련 자료를 보려면 2 ll 2011/12/24 1,932
50935 아이스크림케잌을 베란다에보관해도 되나요? 4 베스킨라빈스.. 2011/12/24 2,036
50934 크리스마스 이브에 김장하는데 설탕 넣을까요? 6 처음처럼 2011/12/24 1,386
50933 이정도 낚시제목이라면 언론사 자격도 없다고 봐요 1 해롱해롱 2011/12/24 1,009
50932 아랍지역학과를 나오면 진로가 어디로... 5 진로 2011/12/24 1,789
50931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하고 계신가요 18 .... 2011/12/24 2,651
50930 (결혼기념일임)전주 서신동,중화산동,삼천동쪽 횟집 좀 알려주세요.. 4 다시시작 2011/12/24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