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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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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절인지 10시간째

배추김치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1-10-14 20:20:52

엇그제 차타고 지나가다 야채가게에 아주머니들이 줄서서 있길래...

뭐 ㅋㅋ  혹시나 해서 들른 야채가게

배추 2포기 묶어서 3,000원에 팔기에

4포기 사가져와 오늘 아침에 절렸거든요...

지금 10시간째에요... 순이 안 죽고 펄펄 해요

저희 시어머니 배추가 이상하다고 중국산 아니야고 하시는데

정말 중국산 배추가 그런가요...

아님 다른 이유 있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IP : 122.42.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1.10.14 8:25 PM (175.115.xxx.31)

    소금을 적게 넣으신 거 아닐까요

  • 2. 윤지원
    '11.10.14 8:37 PM (122.42.xxx.26)

    한평생 김치만 담그시던 어머님이 절이셨거든요...아마 제가 절였다면 그렇게 생각도 했겠죠...

  • 3. 홍한이
    '11.10.14 9:12 PM (210.205.xxx.25)

    저도 가끔 그럴때 있었어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본살때 일본배추가 그렇게 안절었었어요.

    우리나라 배추는 아닌가 싶네요.

  • 4. ...
    '11.10.14 9:15 PM (36.39.xxx.240)

    그저께 배추2단으로 김치했는데
    저희동네재래시장은 배추2개묶은거 1단에 5000원했어요
    전 썰어서 막김치담궜는데 소금뿌린지 3시간되니 잘절여졌어요
    뉴스에서 배추밭에는 배추가 싸다는데 시장은 비싸다고생각했는데 원글님은 너무 싸게사신것같아서 약간 의심스럽긴하네요

  • 5. ...
    '11.10.14 9:24 PM (121.166.xxx.125)

    혹시 소금이 중국산이라던가 그런건 아니겠지요?

  • 6. 소금도 아니면
    '11.10.14 9:53 PM (86.128.xxx.138)

    혹시 배추 절인 다라이가 중국산이라 그런건 아니겠지요???

  • ㅋㅋ
    '11.10.14 10:28 PM (124.199.xxx.41)

    빵 터집니다.ㅎㅎㅎㅎ

  • ㅎㅎㅎ..
    '11.10.14 10:31 PM (142.68.xxx.141)

    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배야...

  • mmm
    '11.10.15 1:56 PM (211.202.xxx.167)

    아 정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7. 것도 아니면
    '11.10.14 10:30 PM (121.177.xxx.164)

    어머니가 중국 다녀오신지 얼마 안되신거 아닌가요?

  • 8. 영지맘
    '11.10.14 11:04 PM (211.186.xxx.243)

    넘 걱정마세요

    저는 오늘 아침 하루종일 절이고 이제서야 절여져서 씻어 물 빠지게 건졌답니다

    시골에서 가져온 배추예요

    이상하게 잘 안 절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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