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없는집에 병풍 어떻게 활용,처리해야하나요?

병풍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1-10-14 17:37:54

결혼할때 엄마가 해주신 병풍이 있어요. 꽤 오래됬죠.

근데 저흰 제사가 없어서 병풍을 쓸일이 없어서 한번도 꺼낸적이 없어요.

보관하느라 자리만 차지하는데 활용하거나 처리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IP : 115.140.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5:40 PM (14.55.xxx.168)

    필요하신 분들 있을지 모르니 장터에서 드림해 보세요
    옛날 시골 집들은 우풍때문에 병풍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 2. ...
    '11.10.14 5:40 PM (36.39.xxx.240)

    예전엔 집에 윗풍이 있어서 창문쪽이나 벽에 병풍펴놓고 추위를 막곤했는데
    요즘은 단열들을 잘해서 집이 따뜻하니 병풍 활용도가 없네요

  • 3. 겨울에
    '11.10.14 5:40 PM (1.251.xxx.58)

    저도 외풍 방지용 으로 생각해 봤네요.
    근데 필요가 없으면 버리는게 맞을거예요.

  • 4. ...
    '11.10.14 5:41 PM (112.187.xxx.134)

    동사무소에 스티커 사서 붙여서 내놓으시면 알아서 갖고 가던데요.
    요즘엔 굳이 활용방안이 없는거같아요. 자리만 차지하고...

  • 5. ..
    '11.10.14 5:45 PM (1.225.xxx.22)

    딸아이방이 북쪽인데 확장을 해서 추워요.
    저는 거기에 쳐 둡니다.

  • 병풍
    '11.10.14 6:26 PM (115.140.xxx.13)

    추운방에 효과적인가요? 근데 높이가 있어서 창문을 가리면 방이
    넘 어둡지 않을까요?

  • 6.
    '11.10.14 5:47 PM (121.162.xxx.48)

    저 같으면 버릴거 같아요.
    근데 저도 결혼할때 받은 함이랑 경대 같은거 못 버리고 갖고 살아요 ㅠㅠㅠ

  • 50대중반
    '11.10.14 6:07 PM (175.116.xxx.90)

    저도 버릴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결혼할 때 해 온 스텐 요강이랑 세숫대야.. 못버리고 쳐다보며 갖고 삽니다ㅠㅠ

  • 7. ..
    '11.10.14 5:50 PM (125.152.xxx.107)

    가격 잘 따져 보고 버리세요....무조건 버리지 말고...

    값진 병풍일 수도 있으니......동생네는 병풍이 천만리짜리라던데.....시아버지께서 해 주신 병풍....

  • 8. 광팔아
    '11.10.14 5:53 PM (123.99.xxx.190)

    어머님이 하여주신 병풍에는 뜻이있습니다.
    병풍은 똑 제사때에만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기운이 병풍을 가림으로서 내집으로 오지마라는
    조상들의 내림이랄까..

    즉 제사때 병풍을 가린다는것은 내가 모실 조상만 건너오고 다른 혼들은 넘어오지 마라는...

  • 9. 광팔아
    '11.10.14 5:54 PM (123.99.xxx.190)

    뚝=꼭으로 수정합니다.

  • 10. 잘 쓰고 있어요.
    '11.10.14 7:24 PM (121.168.xxx.23) - 삭제된댓글

    양면 병풍이어요. 앞은 초충도 뒤는 한자시.
    애들 둘 집에서 돌잔치할 때 상차려 사진찍었고요.
    베란다 확장한 집에 겨우내 창가에 병풍치고 잤어요. 커튼 어설픈 것보다 아래로 들어오는 바람 확실히 잡아줘요.
    요즘은 안방에 장롱 놓고 벽까지 남는 공간에 두 쪽만 펴두고 그 뒤에 잡동사니 쌓아뒀어요.
    저는 20년동안 참 요긴하게 쓰네요.

  • 11. 제가 필요한데요
    '11.10.14 8:47 PM (116.36.xxx.14)

    저렴한 가격에 넘기실 생각 없으신지요
    제가 사는곳이 인천이라 서울, 경기권이면 가지러 갈수있어요

  • 병풍
    '11.10.14 9:25 PM (115.140.xxx.13)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주소 보고 봤다고 제가 댓글달면 그때 지우심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9 해야할일은 너무나 많고 전 너무 게으르네요. 3 나도 세째맘.. 2011/11/15 1,363
36678 세무서에서 7 억울해요 2011/11/15 1,179
36677 불륜을 처단하려고.. 8 처단 2011/11/15 3,689
36676 압력밥솥 제일 작은거 1~2인용도 있나요 9 직화 2011/11/15 2,246
36675 국회에 레드 카폐를 깔고 있어요 은유 아님 6 가카 때문에.. 2011/11/15 1,150
36674 병문안 갈때 뭘사가지고 갈지?? 5 고민 2011/11/15 2,600
36673 이뜻이 무엇인가요? 쉬워요.ㅜ.ㅜ 3 해석무리 2011/11/15 861
36672 호텔 뷔페 꼭좀추천해주세요. 엄마생일입니다. 9 아이짜 2011/11/15 1,868
36671 컴퓨터로 영화보다..좋은 장면을 저장시켜 놓으려고 하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1/11/15 917
36670 외한은행 노조에서 무이자 대출을 추진중 학자금 대출.. 2011/11/15 705
36669 '박근혜 신당설'로 드러난 중구난방 친박계 1 세우실 2011/11/15 711
36668 김홍도 목사가 박원순 시장을 고발하기 위해 서명운동 중이라네요... 21 개독 2011/11/15 2,112
36667 당대표실은 전화받네요. 통화했어요 4 조마조마 2011/11/15 1,040
36666 led 집에서 하는 기구 하하하 2011/11/15 599
36665 slp 유치부 일하기 어떤가요? 5 베이 2011/11/15 1,671
36664 다이소 세탁먼지거름망 잘 걸러지나요?? 5 한번 2011/11/15 6,766
36663 전시기획이나 갤러리.미술관 이런쪽 일해보신분 계세요? 3 문화호기심 2011/11/15 1,081
36662 저렴한 요금제 공짜 스마트폰 아시는 분.. 3 .. 2011/11/15 1,514
36661 남편의 가발 7 가발 2011/11/15 2,424
36660 펌] 고양이, 쥐 잡아 던지는 사진 순간 포착 1 녹차맛~ 2011/11/15 1,983
36659 국회의원들, 통화가 어렵네요 1 조마조마 2011/11/15 653
36658 식탐많고 양도 많이 먹는 사람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을까.. 4 유투 2011/11/15 2,079
36657 공돈이 한 200만원 생겼는데.... 5 선택 2011/11/15 2,296
36656 이럴때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3 어렵다..... 2011/11/15 759
36655 아래 전교 1등 관련한 글 댓들중에 6 꿈꾸는자 2011/11/15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