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세요?

궁금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1-10-14 17:36:53
차가 꼭 필요한 업무를 하고 계신 분 제외하고
지하철이 없는 곳에 사시는 분 제외하고

지하철도 근처에 있고.

그래서 지하철타고 출퇴근 하시는 분이 많은가요
그럼에도 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많은가요.


IP : 112.168.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철
    '11.10.14 5:39 PM (115.140.xxx.233)

    출퇴근은 당연 지하철타고 다닙니다..

  • 2. ..
    '11.10.14 5:40 PM (112.187.xxx.134)

    저흰 지하철이요. 기름값 무서워서요. 전철역도 집이나 회사가 다 가깝고... 무엇보다 전철은 시간이 정확해서 좋아요... 1호선이 아닌지라...

  • 3. 당연히
    '11.10.14 5:40 PM (119.197.xxx.1)

    대중교통 이용하죠...

  • 4. 차는
    '11.10.14 5:40 PM (119.197.xxx.1)

    주말 레져용이구요

  • 5. 기름값비싸다
    '11.10.14 5:43 PM (118.33.xxx.152)

    노랠부르면서도 절대 지하철은 타지 않네요.
    집앞과 회사앞에 지하철역인데도요..
    기름값 타령이나 하질 말든가..
    차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요앞에 잠깐 나갈때도 차끌고 다니는거같더라구요.
    나같음 주차시키는게 더 귀찮겠구만..

  • 헉...
    '11.10.14 5:47 PM (112.168.xxx.63)

    저희 남편이랑 똑같네요.
    저희 남편은 지하철 핑계를 대요.
    일찍 일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7시에 일어나거나 7시 20분에 일어나거나..
    그러니 편하게 차 가지고 다니고 싶고..
    주유비는 내 알바 아니고.. 그런식..ㅠ.ㅠ

  • 6. 원글
    '11.10.14 5:45 PM (112.168.xxx.63)

    그게 정말 기본이죠?
    저희 남편은요. 12분 걷는게 귀찮아서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합니다.
    지하철 역이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데 그걸 걸어가기 귀찮아서요..
    주유비는 감당을 못하겠고. 월급은 작고
    월급에서 점심도 사먹어야 하고 주유비도 나가고..
    한달에 출퇴근에 이용하는 주유비가 20-25만원이에요.

    저는 회사가 집하고 가까워서 걸어 다니고요.

  • 7. ..
    '11.10.14 5:49 PM (1.225.xxx.22)

    집에서 전철 타러가고 역에서 걸어 직장까지 들어가고 다 하면 2시간
    차 가져가면 1시간.
    기름값 비싸다고 한 두달 전철을 타보더니 너무 힘들어 일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다른거 아끼고 차 쓰라고 했네요.
    저희 주유비가 한달에 45만원이 들어요. 차도 커서.

  • 근데
    '11.10.14 5:52 PM (112.168.xxx.63)

    진짜 이눔의 기름값은 왜 안내리나요...ㅠ.ㅠ

  • 8.
    '11.10.14 5:50 PM (121.162.xxx.48)

    저희 친정아빠는 임원돼서 회사에서 기사 나오기 전까진 지하철 타고 출퇴근했어요.
    근데 저는 대학도 택시타고 다니거나 주차비 엄청 나오는거 감수하고 차갖고 다녔고요.
    다른데 쓰는 돈을 아끼는게 낫지 만원지하철은 진짜 못타겠어요.

  • 아마 습관같기도 해요
    '11.10.14 5:52 PM (112.168.xxx.63)

    집앞 오분도 차를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이니까요.
    차 타고 다닌 버릇만 들여서 몸을 움직이려 하지 않아요.

    다른데 아낄 생각이라도 해서 차 타고 다니는 거면 그나마 낫겠어요.
    주유비가 얼마나 나오든 말든 내 몸 편한게 최고이고
    그런 비용이나 뭐 생각하고 계산하고 아껴야 하는건 제가 되고요.

  • 9. ^^
    '11.10.14 5:51 PM (221.151.xxx.80)

    요즘 기름값 많이 올랐는데요..저희 남편은 직장이 역 근처라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전에 역에서 좀 걷는 거리의 직장일 땐 귀찮다고 야근하는 날은 택시타고 오고 그랬어요..저도 그게 어찌나 아깝던지요..
    가끔이면 몰겠는데..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시는 게 경제적으로도, 건강상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 12분은
    '11.10.14 5:54 PM (112.168.xxx.63)

    어느 정도인가요?
    저는 사실 결혼전에 지하철 타고 회사 다닐때 6시에 일어나서
    한참 걸리는 지하철역 걸어서 지하철 타고 회사 출퇴근하고 그랬는데..
    지하철역이 멀면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출퇵느 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데
    남편은 ...

  • 10. 독수리오남매
    '11.10.14 6:09 PM (211.33.xxx.77)

    저희 남편도 지하철로 출퇴근해요

  • 11. 12분이면
    '11.10.14 6:19 PM (210.121.xxx.21)

    걸어갈 수는 있지만 막상 걸어다니면 좀 지치긴 하는 거리인 것 같아요.
    제가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그 정도 걸리는데 아침에 걷는 것만으로도 지쳐서 힘들어요. 저는 다행히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니구요. 요즘엔 임신 핑계로 만원버스 못 타겠어서 택시를 많이 타긴 하지만 ㅠㅠ
    대학생때부터 차가지고 다녔던 남편은 어느날 자랑스럽게 자기가 좋은 방법을 생각했다고 말한게 글쎄
    10분남짓 걸리는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게 싫어서 집 앞에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거리에 있는 지하철역에 간다고... -_-
    나름 돈을 아끼면서(회사까지 택시타긴 너무 머니까) 빨리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대요. 아하하핫..... 남편들은 참 철이 없어요.... -_-;

  • 12. ..
    '11.10.14 6:25 PM (58.225.xxx.197)

    버스타고 지하철 탑니다

  • 13.
    '11.10.14 6:42 PM (114.203.xxx.214)

    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3번 갈아타고 1시간 거리인데.. 뒷모습 보면 좀 짠해요.

  • 14. 당연
    '11.10.14 8:15 PM (203.152.xxx.94)

    지하철 탑니다.
    원체 운전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차라리 지하철에서 조는게 편하데요.

  • 15. 아침에
    '11.10.15 1:55 AM (221.139.xxx.140)

    저는 시간이 있어서 차로 지하쳘역까지 데려다줘요.
    언덕길인데다가 걸어서 15~20분쯤 걸리거든요
    기름값과 주차비, 그리고 애들때문에 차를 놓고 다니네요.
    철들었죠 --;
    기름값을 일정 부분 떼어주고, 남편분더라 관리하라고 하시던지요
    저희는 돈을 나누어서 각자 관리하며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안쓰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3 고등 생기부 중요한데 샘이 고쳐주질않네요...ㅠㅠ 13 고등맘 2011/12/26 7,803
51262 왕따 은따의 경험은 지금도 절 따라다녀요 7 삼십대초반 2011/12/26 3,387
51261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2,941
51260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609
51259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248
51258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1,859
51257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2,719
51256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042
51255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432
51254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702
51253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317
51252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648
51251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1,926
51250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410
51249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1,810
51248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108
51247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159
51246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1,872
51245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447
51244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465
51243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733
51242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317
51241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8,895
51240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232
51239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