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3개 정도를.. 숭덩숭덩 썰어서 끓여드셔 보세요.(전 네개 넣었어요 ^^;;;)
완전 듀금이예요.
고추를 너무 늦게 넣지 마시구요, 첨에 찬물 올렸을때부터 넣어주셔야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잘 우러나는것 같아요.
나가사끼 짬뽕도 맛있었지만.. 그래도 좀 매운맛이 부족한것 같아서 한번 해봤는데..
완전완전 맵고 맛있었어요. (매워서 눈물이 찔끔 ㅎ )
그리고 제가 평소엔 라면 한개 끓여놓고도.. 몸 생각이나서 (살찔까봐)온전히 다 못먹었거든요..
근데 이건 마지막 남은 면발 다 먹을때까지 절대 멈출수가 없어요
곁들이로 신 깍두기김치나 석박지까지 있으면 쵝오! ^^
저 정말정말 나가사끼 짱뽕이나, 그 회사에서 파견된 알바 아니고요..
너무 맛있어서 말씀드리는거예요
(매운거 너무 무서워하시는 분 아니시면)꼭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참! 청양고추만 넣으세요 (파, 계란같은)다른건 절대 넣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