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부탁은 어떻게 거절하는게 기분이 덜 상할까요.

거절 조회수 : 6,684
작성일 : 2011-10-14 14:52:39

자세한 사정은 여기에 적지는 못하겠어요.

가끔 82를 들려본다는 것을 알기에...

아주 자주 돈부탁을 하는데

편리를 봐준다는 명목하에 그리고 제 날자에

꼭 입금을 한다는 조건으로 빌려주는데

잘 안될때도 있고 그래요.이해는 하겠는데...

 

거절을 해놓고 참 맘이 무겁고 찜찜하네요.

거절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은 어디 없을까요?

 

IP : 121.148.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2:53 PM (122.102.xxx.122)

    부모님한테 돈관리를 맡겨서 수중에 돈이 이제 없다라고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 2. 그렇게 하면
    '11.10.14 2:54 PM (59.20.xxx.248)

    좋게 거절하는 방법을쓰면 또 빌려 달라고 할텐데요
    그냥 냉정하게 돈거래 하지마세요
    없다그러시구요

    그게 나중에 더 좋아요

  • 3. *^*
    '11.10.14 2:54 PM (222.235.xxx.29)

    아예 돈 없다 돈 없다 하세요....은행에 묶여있다 하시고 남편땜에 곤란하다 하세요.....
    딴 말이 필요한가요?
    돈은 빌려줘도 찜찜, 안 빌려줘도 찜찜.....하더군요.

  • 4. ..
    '11.10.14 2:58 PM (1.225.xxx.22)

    기분좋은 거절법이 세상에 있을까요?
    그냥 돈없네. 그래야죠.

  • 5. 그냥
    '11.10.14 2:58 PM (112.168.xxx.63)

    연락을 받지 마세요.

    82를 잘 둘러본다니...혹시 그쪽에서 일부러 돈 얘기 꺼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6.
    '11.10.14 2:59 PM (218.102.xxx.38)

    돈 필요한 사람에게 돈부탁 거절을 하는 데 그 사람이 기분 좋을 수가 없지요.
    그 것 때문에 멀어진다면 인연이 거기까지인 거라고 생각하세요.
    돈은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 돌려받는다는 말 들어보셨겠지요?

  • 7. 돈거절
    '11.10.14 3:35 PM (121.148.xxx.172)

    항상 돈에 쩔쩔 메는것 같아서 항상 돈막음을 해주면서도
    돈이 없다는 구실을 달수가 없는것이 제가 매장을 가지고 있어
    현금이 항상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어디다 집을 사버렸다는 것이 나을지 아님 땅을 샀다고 핑게를달던지
    하긴 해야겠는데 그러다 보면 범위가 더 커져서...
    어제 오늘 계속인지라 머리가 아프네요.

  • 8. 동생이나
    '11.10.14 3:54 PM (150.183.xxx.252)

    지인이 여윳돈 다 빌려갔다 그러세요.

  • 9. 거절하는
    '11.10.14 5:45 PM (218.155.xxx.208)

    좋은 방법은 원글님이 단호하게 마음 먹는게 방법이죠
    저도 지인들 아쉬운 사정 봐준다고 돈 빌려줘봤는데 , 돈 빌려줘놓고 뒤에서 욕먹고 그러더라구요
    이자를 받으려고 빌려준것도 아니고 하도 사정이 아쉽다길래 맘 약해져서
    은행이자만 달라고 하면서 빌려줬더니 결국 피해는 제가 받더군요
    그런 일을 겪은후부터는 돈거래 절대 안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네요

  • 10. 형제식도
    '11.10.14 9:17 PM (211.234.xxx.40)

    정말 거절하기 어려운 사이시면 거절하고 작은 선물하나를 해보세요. 오히려 못 빌려줘서 미안하다고 하시구요.

    그런 관계가 아니시면 나도 요즘 쓰임이 많아 여유가 없다하시는 것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3 비데 렌탈이 좋을까요 그냥 살까요 5 . 2011/12/19 1,992
49042 아, 정말 홧병나겠어요..ㅠㅠㅠ 9 ,. 2011/12/19 2,915
49041 요즘 키플링 챌린져 파는 코스트코 점포 있나요?? 2 ... 2011/12/19 1,082
49040 동서가 서운할까요?? 옷 물려주는 것 관련.. 10 동서 2011/12/19 2,333
49039 키플링필통 코스트코에서도 파나요? 정품을 싸게 파는 곳 없을까.. 2 ... 2011/12/19 2,741
49038 4개월된 아이폰4 중고로 팔면 얼마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 2011/12/19 504
49037 나가사키 짬뽕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18 모카초코럽 2011/12/19 4,546
49036 정화조 청소는 사람수대로? 가구수대로? 5 사람수 가구.. 2011/12/19 1,389
49035 전기렌지 요리시연에 다녀왔어요. 1 잠꾸러기왕비.. 2011/12/19 1,085
49034 이럴 때 뭐라고 하면 될까요*시어머니 관련 3 유구유언 2011/12/19 1,715
49033 대우냉장고 서비스 정말 개판이네요. 1 .. 2011/12/19 2,216
49032 영어학원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8 고민 2011/12/19 1,848
49031 당연한 것이지만..ㅎㅎㅎ 3 저 착하죠?.. 2011/12/19 769
49030 BBK 2심판사 박홍우 판사가 그 '부러진 화살' 모티브의 석궁.. 2 2심판사 2011/12/19 2,169
49029 베현진 졸업사진이래요 ㅋㅋ 19 ㅇㅇ 2011/12/19 10,552
49028 '가카천운설'을 퍼뜨리고 싶어하는 분들께. 3 우연일뿐 2011/12/19 1,237
49027 식당에서 일하는 탈북아줌마가 이야기한 북한 붕괴 시나리오 4 무섭다 2011/12/19 5,796
49026 노찾사혹은 운동권 노래 중에서 송년회 부를만한것... 8 추천 2011/12/19 1,308
49025 디도스 는 묻히는구나 19 천운 2011/12/19 2,291
49024 평일 근무시간에 골프치던 군장성들이 비상이 걸려 복귀하는 2 참맛 2011/12/19 1,353
49023 정봉주 의원을 좋아하는 종교인분들 5 양이 2011/12/19 1,719
49022 동물 보호단체 카라에 추운날 2011/12/19 821
49021 산후조리원 2주 후 시골 친정에서 조리해주신다는데 4 무거운맘 2011/12/19 1,462
49020 아이폰 화면 안 움직이게 하는 설정도 있나요? 2 혹시 2011/12/19 946
49019 나꼼수 호외 2 나왔습니다. 8 호외요 2011/12/1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