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1,2회보다 3회가. 그리고 4회가 더 좋네요.

드라마 이야기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1-10-14 14:38:17

드라마 촉을 세운다는 이름으로 1회 시작 전에 기대된다는 글도 썼고.

감명 깊게 본 <대왕 세종>과 어쩔 수 업이 비교된다고도 했고.

그리고 어제는...송중기 "반촌" 운운에 빵 터졌다는 ...이가 바로 접니다.

 

자꾸 일이 생겨 본방은 놓치고

한타임 늦게나마 챙겨보고 있는데.

 

아..진짜.

 

이제야 제대로 ....정상궤도 오른 느낌입니다.

아주 좋아요. 너무 좋아요^^*

 

캐스팅 너무 맘에 들구요. 한석규...장혁 정말 뛰어난 배우 중 배우입니다.

그 외 신하들 .....아 진짜..누가 하나 빠지는 사람 없네요.

김종서 장군마저 ........그냥 허우대만 큰 사람일 줄 알았더만....바로 그 아저씨..^^;;;;

 

흥미진진한 사건...

정신 쏙 빼놓게 하는 속도감.

그리고 어쩌면 제일 중요한 양념일 수 있는 유머코드.

"뭐라 할 말이 없다는"..ㅋㅋㅋㅋㅋ

 

더 쓰고 싶은데..

아이 데리러 가야 합니다.

아..진짜...막 보고 감동 폭풍인데...아 진짜..

 

일어나기 싫어용! ㅋㅋㅋㅋ

 

IP : 182.209.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11.10.14 2:40 PM (121.130.xxx.28)

    저도요 솔직히 한선규 딱 비처줬을때 너무 확 나이들어서 아..............이랬는데 좋더라구요!!!!ㅋㅋㅋㅋ

  • 2.
    '11.10.14 2:48 PM (222.105.xxx.77)

    송중기의 세종을 보면서 은근 걱정도 했는데,,,
    역시 한석규네,,,, 했답니다
    참 멋있는 세종을 볼 수 있겠네요.
    목소리도 좋고
    막말을 하면서도 전혀 상스럽지 않은,,ㅋㅋ
    기대가 큽니다^^

  • 3. 저두요
    '11.10.14 2:59 PM (121.148.xxx.93)

    한석규 확 늙어서, 좀 그랬는데
    글쎄, 저도 같이 늙었다는거 아닙니까.. 서울의달할때, 사인회에서 봤는데,

    아뭏튼
    여기분들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뿌리깊은나무 좋다고 하시니 동질감 느끼고 좋아요
    한참, 공남도 잼있었고,추노도 좋았는데
    다 똑같네요.
    다 동지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원글
    '11.10.14 3:38 PM (182.209.xxx.147)

    아이, 얼른 데리고 와서.
    간식 달라기에.....하나도 없는데...팬케익 가루 덜렁 하나 있는데.
    마침 우유도 딱 떨어지고 저녁 나절에 마트 문화센터 수업이라 그때 장 보거든요.

    아!!굿 아이디어!
    삻은 계란 어때? 하니까 좋다 합니다.
    저도 갑자기 하나 까먹고 싶고.

    후다닥 계란 삶고 있구요.(7개 ㅎㅎ)
    아이 신나서 거실 한켠에서 블럭 하고 있구요.
    전 슬쩍 몇 마디 거들다가
    이렇게 다시 컴 앞에..ㅎㅎㅎ

    좋죠? 그쵸??? ㅎㅎㅎㅎ

    전요...한석규가 제대로 인상쓰고 쳐다보면
    정신이 번쩍 들도록 무서워요. 진짜로.
    그런데........그런 사람이
    자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정말 눈가 주름 가득 진심으로 웃어요.

    어제 김종서 얼굴 보고 웃는거 보셨어요?!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 대하는 얼굴..

    순간............ㅠㅠ

    노통이 저러지 않았을까.
    입 조심 어쩌고 하는 대사도 그렇고.

    앞으로 계속 생각날 거 같아요. ....
    그래서 좋다 슬펐다. ...
    싱싱한(?) 장혁보고 기분 풀렸다가 그래요..^^

    아잉...오늘도 했음 좋겠당..그죠..^^

  • 5. ..
    '11.10.14 3:54 PM (211.224.xxx.216)

    전 드문드문 재방송도 보고 어쩌다가 봤는데 참 재미나더군요. 전 1,2회가 좋던데요. 백윤식 진짜 연기 짱이지 않나요? 연기력 울나라 최고인듯해요. 대신들 모아놓고 대신들이 영의정 사약내려야 된다니까 그걸로 되겠냐며 신하들 간담 서늘케 하는 장면 진자 연기력 최고인듯. 근데 이분 이젠 안나오는거죠?
    뭐 한석규로 바뀐것도 좋아요

  • 그쵸
    '11.10.14 5:3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티비에 자주 안나오셔서 연기를 그렇게 잘하시는지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38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9 새댁 2011/12/01 2,003
42637 베이비 시터 1 헤라 2011/12/01 813
42636 아이들 문제집중에 어떤게 괜찮은가요? 3 .. 2011/12/01 1,318
42635 가장 정확한 아파트 전세 시세를 알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0 전세 2011/12/01 2,428
42634 급하게 여쭐께요... 장례식장 가는 차림... 4 2011/12/01 2,200
42633 나가사끼 싸게 파는 글 안 나오네요? 6 참맛 2011/12/01 913
42632 종편에 연예인 까는기준 명확하게 제시하겠습니다. 6 엘가 2011/12/01 2,208
42631 경주사시는 회원님께 문의드려요^^ 3 역탐 2011/12/01 789
42630 어그부츠에는 어떤 바지를 입어야할까요. 4 패션은 어려.. 2011/12/01 2,067
42629 그들도 생업인데 하고 이해하는것 1 2011/12/01 767
42628 손바닥TV - 정봉주와 나꼼수 친구들! 사월의눈동자.. 2011/12/01 1,473
42627 그 땅부자라는 총각은 외모는 그정도면 되지않나요 3 쿠웅 2011/12/01 1,469
42626 북한산 고사리파는 할머니의 센스..ㅎㅎ 9 독수리오남매.. 2011/12/01 3,947
42625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아참 2011/12/01 818
42624 가전제품 백화점에서 사야할까요? 6 ?? 2011/12/01 1,263
42623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2 그냥 2011/12/01 885
42622 11월 30일 나는 꼽사리다 2회가 떴어요. 5 들어보시길~.. 2011/12/01 1,163
42621 아이들 깨우는 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5 예전 난스스.. 2011/12/01 952
42620 편의점계산대에 붙은 안내글보고 뿜었어요 ^^ 술담배 2011/12/01 1,680
42619 제부 첫생일이라 챙겨주는게 좋겠죠? 5 질문 2011/12/01 1,011
42618 대전나꼼수공연때 보러왔떤 그 많은 사람들은... 10 한미fta반.. 2011/12/01 2,120
42617 그냥 기분이 나쁘고 눈물만 나네요... 3 우울증 2011/12/01 1,246
42616 초등 1학년딸이 제가 싫데요! 4 1학년 딸 .. 2011/12/01 1,266
42615 대학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3 간호,유아교.. 2011/12/01 1,183
42614 어제 여의도, 낡고 무서운 집회 분위기가 안나서 좋았어요 4 저는 2011/12/01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