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1,2회보다 3회가. 그리고 4회가 더 좋네요.

드라마 이야기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1-10-14 14:38:17

드라마 촉을 세운다는 이름으로 1회 시작 전에 기대된다는 글도 썼고.

감명 깊게 본 <대왕 세종>과 어쩔 수 업이 비교된다고도 했고.

그리고 어제는...송중기 "반촌" 운운에 빵 터졌다는 ...이가 바로 접니다.

 

자꾸 일이 생겨 본방은 놓치고

한타임 늦게나마 챙겨보고 있는데.

 

아..진짜.

 

이제야 제대로 ....정상궤도 오른 느낌입니다.

아주 좋아요. 너무 좋아요^^*

 

캐스팅 너무 맘에 들구요. 한석규...장혁 정말 뛰어난 배우 중 배우입니다.

그 외 신하들 .....아 진짜..누가 하나 빠지는 사람 없네요.

김종서 장군마저 ........그냥 허우대만 큰 사람일 줄 알았더만....바로 그 아저씨..^^;;;;

 

흥미진진한 사건...

정신 쏙 빼놓게 하는 속도감.

그리고 어쩌면 제일 중요한 양념일 수 있는 유머코드.

"뭐라 할 말이 없다는"..ㅋㅋㅋㅋㅋ

 

더 쓰고 싶은데..

아이 데리러 가야 합니다.

아..진짜...막 보고 감동 폭풍인데...아 진짜..

 

일어나기 싫어용! ㅋㅋㅋㅋ

 

IP : 182.209.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11.10.14 2:40 PM (121.130.xxx.28)

    저도요 솔직히 한선규 딱 비처줬을때 너무 확 나이들어서 아..............이랬는데 좋더라구요!!!!ㅋㅋㅋㅋ

  • 2.
    '11.10.14 2:48 PM (222.105.xxx.77)

    송중기의 세종을 보면서 은근 걱정도 했는데,,,
    역시 한석규네,,,, 했답니다
    참 멋있는 세종을 볼 수 있겠네요.
    목소리도 좋고
    막말을 하면서도 전혀 상스럽지 않은,,ㅋㅋ
    기대가 큽니다^^

  • 3. 저두요
    '11.10.14 2:59 PM (121.148.xxx.93)

    한석규 확 늙어서, 좀 그랬는데
    글쎄, 저도 같이 늙었다는거 아닙니까.. 서울의달할때, 사인회에서 봤는데,

    아뭏튼
    여기분들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뿌리깊은나무 좋다고 하시니 동질감 느끼고 좋아요
    한참, 공남도 잼있었고,추노도 좋았는데
    다 똑같네요.
    다 동지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원글
    '11.10.14 3:38 PM (182.209.xxx.147)

    아이, 얼른 데리고 와서.
    간식 달라기에.....하나도 없는데...팬케익 가루 덜렁 하나 있는데.
    마침 우유도 딱 떨어지고 저녁 나절에 마트 문화센터 수업이라 그때 장 보거든요.

    아!!굿 아이디어!
    삻은 계란 어때? 하니까 좋다 합니다.
    저도 갑자기 하나 까먹고 싶고.

    후다닥 계란 삶고 있구요.(7개 ㅎㅎ)
    아이 신나서 거실 한켠에서 블럭 하고 있구요.
    전 슬쩍 몇 마디 거들다가
    이렇게 다시 컴 앞에..ㅎㅎㅎ

    좋죠? 그쵸??? ㅎㅎㅎㅎ

    전요...한석규가 제대로 인상쓰고 쳐다보면
    정신이 번쩍 들도록 무서워요. 진짜로.
    그런데........그런 사람이
    자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정말 눈가 주름 가득 진심으로 웃어요.

    어제 김종서 얼굴 보고 웃는거 보셨어요?!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 대하는 얼굴..

    순간............ㅠㅠ

    노통이 저러지 않았을까.
    입 조심 어쩌고 하는 대사도 그렇고.

    앞으로 계속 생각날 거 같아요. ....
    그래서 좋다 슬펐다. ...
    싱싱한(?) 장혁보고 기분 풀렸다가 그래요..^^

    아잉...오늘도 했음 좋겠당..그죠..^^

  • 5. ..
    '11.10.14 3:54 PM (211.224.xxx.216)

    전 드문드문 재방송도 보고 어쩌다가 봤는데 참 재미나더군요. 전 1,2회가 좋던데요. 백윤식 진짜 연기 짱이지 않나요? 연기력 울나라 최고인듯해요. 대신들 모아놓고 대신들이 영의정 사약내려야 된다니까 그걸로 되겠냐며 신하들 간담 서늘케 하는 장면 진자 연기력 최고인듯. 근데 이분 이젠 안나오는거죠?
    뭐 한석규로 바뀐것도 좋아요

  • 그쵸
    '11.10.14 5:3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티비에 자주 안나오셔서 연기를 그렇게 잘하시는지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72 롯데슈퍼 절임배추 써보신 분 어떻던가요? 1 랄라라~ 2011/11/14 1,216
36271 집전화 kt 쓸 필요 없겠네요??? 5 궁금 2011/11/14 3,536
36270 백화점.. 메이크업서비스 훌륭한곳 찾아요 ^^ 2011/11/14 2,516
36269 미지의 경로 가카의 책 1 책 좀 보는.. 2011/11/14 816
36268 임신성 당뇨라는데요 5 동서가 2011/11/14 2,320
36267 김성곤, '한미FTA 합의 촉구' 108배 28 막아야 산다.. 2011/11/14 1,942
36266 초1 3 질문 2011/11/14 821
36265 감말랭이 질문 드려요 3 미아 2011/11/14 1,144
36264 4억 천에서 2천짜리 아파트 대출 ㅠㅠ 잘 아시는분 2 고민 ㅠㅠ 2011/11/14 1,566
36263 사위 예물시계 장만하려는데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6 궁금 2011/11/14 12,066
36262 벙커침대를 사고 싶어요 10 나의로망벙커.. 2011/11/14 5,005
36261 안양쪽으로 사주 잘 보는 곳 가르쳐주세요 1 사주 2011/11/14 2,026
36260 나의꿈 - 이 사람 징글징글 2011/11/14 568
36259 남편한테 화내고 나니 마음이 안좋아요.. 8 새댁 2011/11/14 1,935
36258 유치원에서 매일 벌 받고 오는 딸 아이 30 맘아파요 2011/11/14 8,180
36257 첫임신이여서 궁금한 게 좀 있어요.물품 관련 9 d 2011/11/14 1,767
36256 돈 쓸 일은 많아지고 월급만으로는 당분간 어렵고 힘드네요 2 .... 2011/11/14 1,402
36255 요즘엔 할머니도 젊고 세련되셔서 구별이 잘 안되요. 1 .. 2011/11/14 1,387
36254 겨울옷에 어울리는 가방은? 궁금 2011/11/14 882
36253 여우털 목도리를 베스트로 리폼하는데 비용아시는분? 여우 2011/11/14 1,276
36252 부산분들..모피입을만 한가요? 15 .. 2011/11/14 2,100
36251 푸들을 보구 왔는데 눈에 밟히네요~ 15 고민또고민 2011/11/14 2,529
36250 부부사이..억울함이 남아서 괴로워요 20 새로운 시작.. 2011/11/14 6,864
36249 남자아이 스케이트 탈 때 뭘 입혀서 보내요? 3 정주리 2011/11/14 1,749
36248 나꼼, 또 대박이군요! 6 참맛 2011/11/14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