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하는데 돈 안내는 경우도 있나요?

난감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1-10-14 14:03:36

친구 딸 돌잔치 가는데 돌반지,돈봉투는 받지 않는다고 공지하고

와서 맛있는 음식 즐기고 덕담만 하고 가라고 하는데.

문제는 특1급 호텔에서 무지비싼 뷔페네요

거진 인당 10만원이 훨씬 넘어가는 정식뷔페. 택스까지 합치면 도합 13만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족 모두 데려오라고 까지 하더군요

즐겁게 먹고 즐기다 가라고...........

신랑은 부담된다고 하는데..

친구 시부모님이 강남에 아파트만 30채 이상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ㄷㄷㄷ

이런 부자들은 돌잔치 이렇게도 하나봐요 ;;;

친구가 남편과 아이들 모두 데리고 오라 했으니

데려가도 되겠지요?;;;;;;;;;;

우리 가족만 30만원 어치;;;시상에..

IP : 175.252.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2:05 PM (119.207.xxx.170)

    가서 맛있게 드시고 친구분한테 나중에 따로 정성어린 선물해주세요.
    ^^

  • 2. --
    '11.10.14 2:09 PM (76.87.xxx.40)

    저라면 애 이름으로 점심굶는 애들도와주는 단체같은데다가 기부 하고 그 증서 가져다 주겠어요.
    아무것도 안받는다고 강조했으니...
    그나저나 원글님 친구분 82하시는거 아녀요? 요 근래 돌잔치 논란글을 본게 아닌지 ㅎㅎ

  • 3. 네에
    '11.10.14 2:17 PM (118.217.xxx.67)

    결혼식도 축의금 안 받고 호텔식사에 기념품 무쟈게 좋은거 들려 보내는 집도 있지요 ~

  • 4. 아기 선물 정도만...
    '11.10.14 2:47 PM (175.196.xxx.61)

    친구 본인이 직접 남편과 아이들 함께 오라고 했으면,
    가족 모두 함께 참석해도 무방하죠.
    정말 좋은 마음으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쁜날 좋은 음식 대접하려는 거잖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아기 선물 예쁜거 하나 정도는 챙겨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 5. ..
    '11.10.14 6:45 PM (110.12.xxx.230)

    저위에 축의금도 안받고 호텔에서 베푸시는분들 참 부럽네요..그런 여유가 ..
    저희같은 서만들은 꿈도 못꾸겠어요..호텔식사에..기념품에..ㅠㅠ
    아무튼 이쁜옷하나 챙겨가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07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26 생일 2011/10/14 6,059
26506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요 12 지옥 2011/10/14 4,607
26505 이용방법 부탁드려요.... 2 뽐뿌...... 2011/10/14 2,340
26504 어제 정말 맛난 장아찌 받았어요.. 1 호랭연고 2011/10/14 2,741
26503 아이 감기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ㅠㅠ 3 ㅠㅠ 2011/10/14 2,564
26502 넘 순한 순둥이 둘째 13 나무 2011/10/14 4,134
26501 민주당 "나경원, '정봉주 폭로'가 사실이냐 아니냐" 13 엘가 2011/10/14 3,914
26500 사회문제 독도로가는 이동수단 2가지가 뭘까요? 4 초3 2011/10/14 2,503
26499 유통기한이 지난 프로폴리스... ** 2011/10/14 8,195
26498 본인 생각이 모두 맞고, 옳다는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면 될까요?.. 7 이런 사람 2011/10/14 3,267
26497 별 말에 다 상처받는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36 ... 2011/10/14 10,994
26496 친구가 여행가는 제게 자기남친 옷을 사다달래요... 10 긍정에너지 2011/10/14 4,542
26495 공구한 유기 말이예요.... ㅠㅠ 17 그긔 2011/10/14 5,056
26494 요즘엔 할로윈도 챙기나봐요? 1 ㅇㅇ 2011/10/14 2,271
26493 아내가 임신 5주래요 83 세우실 2011/10/14 10,115
26492 공구한 그릇이 잘못왔네요. 1 ... 2011/10/14 3,062
26491 나경원 ‘디지털 특공대’ 투입… 맹추격 23 참맛 2011/10/14 4,350
26490 이사땜에 어린이집 그만두는데 선생님 선물 뭐 좋을까요? 6 뭐가 좋을까.. 2011/10/14 3,352
26489 누울 자리 보고 발뻗는 것 같아요 2 평온 2011/10/14 3,104
26488 청양고추는 삭히나요 장아찌하나요 7 청양고추 2011/10/14 3,140
26487 인터넷에서 중간고사 문제 받아볼수있나요? 4 10월엔 2011/10/14 2,386
26486 우리가 무슨 잘싸우고 말 잘하는 사람 뽑는것도 아니고 ;; 6 냐옹 2011/10/14 2,738
26485 박원순 공식홈 주소입니다 일정도 참고해주시고요 마니또 2011/10/14 2,193
26484 오늘 왕따 당한 아이의 엄마노릇 했어요 43 해결사 2011/10/14 11,251
26483 저 F1티켓 구했어요. ㅎㅎ 보러갑니다. 5 2011/10/14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