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하는데 돈 안내는 경우도 있나요?

난감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1-10-14 14:03:36

친구 딸 돌잔치 가는데 돌반지,돈봉투는 받지 않는다고 공지하고

와서 맛있는 음식 즐기고 덕담만 하고 가라고 하는데.

문제는 특1급 호텔에서 무지비싼 뷔페네요

거진 인당 10만원이 훨씬 넘어가는 정식뷔페. 택스까지 합치면 도합 13만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족 모두 데려오라고 까지 하더군요

즐겁게 먹고 즐기다 가라고...........

신랑은 부담된다고 하는데..

친구 시부모님이 강남에 아파트만 30채 이상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ㄷㄷㄷ

이런 부자들은 돌잔치 이렇게도 하나봐요 ;;;

친구가 남편과 아이들 모두 데리고 오라 했으니

데려가도 되겠지요?;;;;;;;;;;

우리 가족만 30만원 어치;;;시상에..

IP : 175.252.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2:05 PM (119.207.xxx.170)

    가서 맛있게 드시고 친구분한테 나중에 따로 정성어린 선물해주세요.
    ^^

  • 2. --
    '11.10.14 2:09 PM (76.87.xxx.40)

    저라면 애 이름으로 점심굶는 애들도와주는 단체같은데다가 기부 하고 그 증서 가져다 주겠어요.
    아무것도 안받는다고 강조했으니...
    그나저나 원글님 친구분 82하시는거 아녀요? 요 근래 돌잔치 논란글을 본게 아닌지 ㅎㅎ

  • 3. 네에
    '11.10.14 2:17 PM (118.217.xxx.67)

    결혼식도 축의금 안 받고 호텔식사에 기념품 무쟈게 좋은거 들려 보내는 집도 있지요 ~

  • 4. 아기 선물 정도만...
    '11.10.14 2:47 PM (175.196.xxx.61)

    친구 본인이 직접 남편과 아이들 함께 오라고 했으면,
    가족 모두 함께 참석해도 무방하죠.
    정말 좋은 마음으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쁜날 좋은 음식 대접하려는 거잖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아기 선물 예쁜거 하나 정도는 챙겨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 5. ..
    '11.10.14 6:45 PM (110.12.xxx.230)

    저위에 축의금도 안받고 호텔에서 베푸시는분들 참 부럽네요..그런 여유가 ..
    저희같은 서만들은 꿈도 못꾸겠어요..호텔식사에..기념품에..ㅠㅠ
    아무튼 이쁜옷하나 챙겨가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47 내가 별뜻없이 말한게 상대방에게 상처줬다면,,,제가 이상한가봐주.. 33 인관관계 2011/12/20 5,040
49246 대문에 걸려 있는 김혜경선생님 음해글이요... 15 안티 2011/12/20 2,569
49245 돌장이 아기 철분이 부족하다는데 어떤영양제를 먹여야 할까요 13 난다 2011/12/20 1,224
49244 아이틴 요금제 설명좀 해주세요. 아이틴 요금.. 2011/12/20 415
49243 장터에 팥죽을 파네요.. 14 도전 2011/12/20 2,520
49242 이정렬 판사의 트위터가 또 난리네요 ㅋㅋㅋㅋ 3 참맛 2011/12/20 3,160
49241 죄송하지만, 꿈이 잘 맞는편이라 꿈해몽좀 부탁드릴게요. 2 꿈해몽 2011/12/20 1,030
49240 보험 질문요. ㅠㅠ 2 찬희맘 2011/12/20 562
49239 12월 1월 2월 도시가스비 2-3만원 할수 있으세요? 19 할수 있을까.. 2011/12/20 2,469
49238 수학시험에서 59점 받은 울아들(초2) 구제 하게요... 11 맛난 점심 2011/12/20 1,722
49237 제가 현명치 못한 행동을 한 건지 좀 봐주시겠어요? 10 .. 2011/12/20 1,804
49236 지방4년제와 수도권전문대학 어느곳이 나을까요? 11 2011/12/20 2,271
49235 남편 추운 사무실에서 입을 패딩이나 다운 조끼좀 추천해주세요~ 4 2011/12/20 1,046
49234 뉴라이트 단체 대표, 20억대 횡령으로 구속기소 7 참맛 2011/12/20 932
49233 올케가 임신했는데 '딸'이라서 후련해요~ 35 눈꽃 2011/12/20 13,273
49232 친정아버지 팔순인데 의견부탁드려요..함께해주세요 ㅠ 4 팔순 2011/12/20 1,441
49231 '박근혜 비대위' 출범… 朴 "국민만 보고 가겠다&qu.. 11 세우실 2011/12/20 825
49230 고등학생 엄마들 모임엔 꼭 나가는게 유익한가요? 9 고등맘 2011/12/20 2,523
49229 일년 가계부정리중.. 일년중 언제가 젤 많이 쓰셨나요? 4 겨울은 지름.. 2011/12/20 1,076
49228 남편문제로 어제 글 올리고 오늘은 재산 문제 문의 입니다 16 성공할꺼야 2011/12/20 3,235
49227 이 피아노 어떨까요 5 비빔국수 2011/12/20 763
49226 미국공화당 대통령후보의 솔직한 소감 3 .. 2011/12/20 1,004
49225 저들은 죽을만큼 힘들게 달려가는데... 2 침묵은죄다 2011/12/20 817
49224 자동차 구입 3 사랑가득*^.. 2011/12/20 701
49223 이번에도 예지몽을 꾸었나봐요~;;;; 22 일본쓰나미때.. 2011/12/20 4,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