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결혼준비 따라다니는데 오늘 너무 럭셔리 한 것들을 많이 보고 왔더니 우울해지네요
날씨도 그렇고 ㅠ.ㅠ
신세계 강남점 뤼비똥이 안으로 들어가면 복층인 것도 첨 알았네요
오늘따라 남편이 꼴보기 싫어지는 부작용이 ^^;;;;;;;;;;;;;;;;;
저는 궁한 생활을 오래해서 눈도 싸구려가 됐는지 샤넬에서 5백만원하는 백을 봐도 그만한 가치가 없어 보일까요
좀 뭔가 허술해보인다고 할까요
이래서 에르메스를 사시는 건지....
아무튼 결혼 하는 새댁은 어떤 샤네루가 괜찮은 가요?
캐비어 아니면 고전적인 것 버클은 샤넬마크 아니면 그냥 네모가 괜찮을까요?
괜히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