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과 나경원 앞으로 또 토론하나요?

궁금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1-10-14 13:49:04

할수록 박원순에겐 마이너스일 거 같애요.

 

지금까지 3번 한걸로 알고 있는데 또 예정되어 있나요?ㅠ

IP : 59.18.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1.10.14 1:50 PM (118.218.xxx.197)

    방송 3사 토론회 끝났죠 어제부로^^

  • 2.
    '11.10.14 1:53 PM (220.119.xxx.179)

    그랗게 판단하시나요? 박원님은 나ㅆㄴ처럼 말이 뺀질하지 않고 품위가 있으며
    공약도 헛공약이 아닌 실재로 희망연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을 것 같아 갈수록 깊이 있음이 느껴지는데요.

  • 3. Neutronstar
    '11.10.14 1:54 PM (155.230.xxx.224)

    토론만 놓고 봤을땐 나경원이 6:4로 우세

  • 그건 니생각이고
    '11.10.14 2:00 PM (59.25.xxx.240)

    난 9 : 1로 봤는데...우짤꼬?

  • 사랑이여
    '11.10.14 2:17 PM (210.111.xxx.130)

    말을 잘한다고 그 인간의 진정성이 믿어진다면 신문사 논설위원들은 진정성이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티비토론에서 상대가 의견을 말하면(=대답하면) 좀 들어줘야 하는데 이건 상대의 의견을 막는 버르장머리를 보면서 자신만 잘났다는 생각도 들더이다.
    말로 무슨 말을 못할까요?
    이명박의 과거 예를 들면 속지 말아야죠.
    말 잘한다고 선뜻 지지를 한다면 그것은 머리에 달린 항문에서 나오는 배설물만 보고 지지하는 거나 다름없죠잉? ㅋㅋ

  • 4. 아쉽게도
    '11.10.14 1:54 PM (122.40.xxx.41)

    토론 없네요.
    맘같아선 투표일까지 매일매일 딱부러진 대응으로
    나경원의 실체를 드려내줬음 좋겠는데요

  • 5. Neutronstar
    '11.10.14 1:55 PM (155.230.xxx.224)

    자기 공약에 대해서 질문했는데도 딴 소리를 하는 사람을 보고도 그 사람이 낫다고 평하시는건 자기 자신을 속이는 기만 행위이거나 토론은 보지 않으셨거나 둘중 하나이겠습니다.

  • 딴소리
    '11.10.14 2:01 PM (112.154.xxx.233)

    안했고요.. 설명하려고 하는데 나경원이 듣지도 않고 자른거에요. 그 부분에서 나경원이 공격적으로 나갔지만 자기 인격 바닥인 것 드러내서 결국 역효과 나온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약이야기 신선하게 잘이야기 하셨어요..
    나경원은 일자리 창출을 무슨 일할 공간 창출로 이해하고 엉뚱한 소리만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알맹이도 노력도 없다는게 확악 다각오더라고요. 네거티브로 기선잡으려다 완전 망했다에 한표입니다. 전.

  • 지금 시행중인
    '11.10.14 2:02 PM (59.25.xxx.240)

    정책을 공약이라고 내뱉는 사람을 어떻게 시장으로 앉힐수 있을까 고민 좀 해 보시구랴?

  • 그리고 나경원은
    '11.10.14 2:05 PM (112.154.xxx.233)

    이명박 대선 때 반값등록금이라는 선심성 공약을 들고 나와 나중에 단소리 한 이력이 있습니다.
    전 나경원이 전에 명박이 졸졸 따라다니며 입노릇한게 언제가 자기 발등 제대로 찍을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 6. 어제 토론
    '11.10.14 1:58 PM (112.154.xxx.233)

    완전히 나경원이 밀리던데요. 초반에 기선 잡으려고 말꼬리잡고 끼어들고 깔아 뭉개는 신공을 발휘하여 인격을 완전 드러내주시더니 정책공약으로 들어가니 알맹이 없는 선심성 공약이라는게 점점 뽀롱이 나더군요..
    거기에 반해 박원순 후보는 오랫동안 일을 해오고 실천해오신 분이라 공약을 실현시킬 수 있는 콘테츠가 무궁무진하고 무엇보다 평생 공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는 확신이 서더군요..믿을만 했어요..

    외워서 준비해온 것만 달달달 달변가처럼 이야기하다.. 구체적으로 변하니 완전 무너지더군요..
    토론이 더 길었다면 나경원 완전 너덜너덜하게 되서 나왔을 텐데.. 그게 아쉽더라구요

  • '11.10.14 2:01 PM (220.119.xxx.179)

    완전 공감. 정책을 구체적으로 나가니 완전 바닥이었지요.

  • 7. 게다가
    '11.10.14 2:00 PM (112.154.xxx.233)

    완전 에러.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고 물어보니 서울의 찬가.. ㅍㅎㅎ..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매력이 완전 꽝이더라구요

  • 8. ...
    '11.10.14 2:00 PM (122.40.xxx.67)

    토론만 보면 박원순씨 빙빙 돌면서 서울시 행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을까 싶었어요.
    나경원의 의식구조는 아예 틀려먹었으니까 절대 반대이지만,
    박원순씨가 이런 식으로 선거준비하는거라면 많이 아쉽네요.

  • 사랑이여
    '11.10.14 2:22 PM (210.111.xxx.130)

    문제는 시민들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시장이 된다면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가 시장후보가 된 계기도 현 정권에 한이 맺히기도 했지만 지식인으로서 시민들의 팍팍한 생활을 더 이상 두고는 볼 수 없다는 진정성에서 나온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시민운동단체에서 생활해온 과거가 그 진정성을 뒷바침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명박이나 오세훈처럼 무슨 개인의 업적을 쌓으려고 환장하는 인격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 9. 나경원
    '11.10.14 2:10 PM (115.178.xxx.61)

    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치인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없더군요..

    나경원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떤생각으로 정책을 펼쳤는지 전혀 모르겠고

    한것도 없다는 생각이 여실히 드는 토론이었습니다

  • 10. (펌)조국 교수 트윗
    '11.10.14 2:12 PM (219.250.xxx.180) - 삭제된댓글

    나경원후보는 박원순후보의 학력만 따지고,
    박원순후보는 나경원후보의 정책을 따진다.
    일반인이 보기에 누가 더질문을 잘한걸까요?

  • 사랑이여
    '11.10.14 2:25 PM (210.111.xxx.130)

    박원순 후보가 자신이 직접 학력을 자랑하고 다니지 않았음을 어제 알았습니다.
    그것은 출판사의 판매전략으로서 학력의 오류를 범할 수도 있었음을 깨닫게 됐죠.
    문제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열망과 변화를 일궈나갈 수 있느냐 같더군요.

  • 11. ..
    '11.10.14 4:32 PM (211.224.xxx.216)

    똑같은걸보고도 이리도 틀리게 생각하다니. 하나는 정치꾼이던데. 것도 까보니 엄청 비리비리한. 그런데 이제 우리는 저 정치꾼에 질리지 않았나요? 나는 뭘 어떻게 해서 세상을 바꾸고 싶다 이런게 아니고 상대방 헐뜯기, 말꼬리 잡기, 목소리 크게 말 또박또박해서 잘 모르는 어른신들께 더 뭔가 아는놈으로 보이기 등등. 요번에 나경원보고 한나라당 다시 봤어요. 얼굴이랑 배경만 보지 실제 실력은 점검 안하고 사람 뽑는데인듯. 너무 실력 딸림. 어째 저런 사람이 서울대 법대엘 갔고 판사를 했고 한라라당 대변인까지 해먹었는지 우리나라 참 한심한듯.
    난 이전엔 판사고 이런사람들 대단히 똑똑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구나 알았고 세상에 대해 조금 더 눈뜨게 됐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1 한미 FTA관련 [노무현재단] 의 공식 입장입니다. 5 (하니tv .. 2011/11/10 1,649
34850 연대 생활과학대 대학원 입시때 뭐 보나요? 111 2011/11/10 1,014
34849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이승환이 먼저? 4 참맛 2011/11/10 2,283
34848 미국 사는 한국주부들이 모아본 무서운 의료비 실태, FTA로 이.. 13 초~강추 2011/11/10 7,537
34847 주민번호,통장 이런 거 막 빌려줘도 되는거에요? 7 시월드 2011/11/10 1,541
34846 이시간에 야식먹을까말까하시는분 계세요? 23 고민 2011/11/10 3,901
34845 이정희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13일 합당선언 14 참맛 2011/11/10 2,832
34844 만일 본인이 치매걸린다면 어떻게 하실것같으세요? 17 자식들에게 2011/11/10 3,222
34843 영재학급 신청해 봐야할까요? 1 초등맘 2011/11/10 1,542
34842 10만원 내고, 10만원 돌려 받는 정치 후원금 어떠신지요? 7 소득공제도 .. 2011/11/10 1,399
34841 저 이제어떻게살아할까요? 어머니가 많이아프시네요 불치병이라네요 .. 32 죽고싶습니다.. 2011/11/10 14,076
34840 오늘의 대박 멘트 2개 2 참맛 2011/11/10 1,573
34839 매직데이, 뭐 입으세요? 3 부끄... 2011/11/10 1,352
34838 케미컬헤나도 머릿결 상하나요? 2 궁금 2011/11/10 1,893
34837 옷 잘 입는 분들 부러워요 ㅠ 15 냐옹 2011/11/10 3,917
34836 혹시 '미국육류수출협회' 아시는 분 계세요? 4 흠.. 2011/11/10 921
34835 오늘 짝 보셨나요? 16 재밌어 2011/11/10 3,444
34834 휴롬 착즙기 6 착즙기 2011/11/10 3,397
34833 그리워라... 봉제산 6 그리워라.... 2011/11/10 873
34832 백화점에 샘소나이트 레드 상품있나요? 1 .... 2011/11/10 988
34831 뭐해드세요. 3 아침. 2011/11/10 943
34830 관리자님~~쪽지알림이 안 떠요. 12 쪽지알림 2011/11/10 867
34829 백지연 끝장 토론에 대해서.. 4 트위에 2011/11/10 2,200
34828 백지연 너도 아웃이다. 12 닮은 얼굴 2011/11/10 4,784
34827 허벅지살 빼는운동 7 운동 ㅠ 2011/11/10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