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식품이물질 문제로 업체, 구입처, 행정기관을 상대로
신고, 민원.. 여러가지들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번 일련의 신고과정을 거치면서 알게 된 내용은
축산물가공품(육포, 치즈, 우유 등등)의 이물질관련된 내용이 법의 사각지대에 있고,
소비자의 피해가 빈번한데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육포의 경우 탄화물에 관련한 제제 규정이 없어서
심하게 탄 식품을 그대로 포장해서 판매해도 전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네요~
탄화물의 경우, 발암물질이 아니던가요?
이렇게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탄화물의 정도가 심한데도 진공포장해서 판매해도 아무 제제가 없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소비자피해 관련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시민단체나 언론, 아시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혼자의 힘만으로 해결하기엔 좀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