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 사저 이야기가 나오니...

그냥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1-10-14 12:02:01

더 그리워요.

비교할 수 없는 금액으로 지은 봉하마을.

아방궁이라고 난리쳤었죠.

오라고 부르는 사람도 없는데

밀려드는 사람들을 보시면서

얼마나 즐거우셨을까요?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너무 그립습니다.

고초 당하실때 응원하고 믿어드렸더라면

이렇게 죄송하지는 않았겠죠.

제가 죄인이네요.

IP : 222.107.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10.14 12:03 PM (218.38.xxx.22)

    내곡궁도 밀려들겁니다.
    검찰과 기자들로 ~~

  • 2. 애플이야기
    '11.10.14 12:04 PM (118.218.xxx.130)

    어머나...

  • 3. ㅎㄱ
    '11.10.14 12:27 PM (118.91.xxx.90)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너무 그립습니다.22222222
    쥐금성에 발 딛기 전에 쓸어버려야 할텐데..

  • 4. 내곡동사진
    '11.10.14 12:30 PM (124.63.xxx.7)

    내곡동건물 사진 보니 봉화마을 사저는 동네 평범한 주택으로 보이던데
    그 정원이며 건물 다 밀어버리고 얼마나 거대한 성을 지을려는지...

  • 5. 웃음조각*^^*
    '11.10.14 12:38 PM (125.252.xxx.108)

    보고 싶어요.

    살면서 정말 아쉬운 것 하나가 그분 살아계실때 봉하 마을 한번 못가본 것입니다.

  • 6. 정말
    '11.10.14 1:44 PM (219.240.xxx.79)

    그 야만스런 짐승같은 놈들은, 봉하마을 가보고서도 그런소리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살아계실적도 갔지만, 돌아가신 후 몇번이나 가까이서 보고 느낀 대통령님 사저...

    아방궁이라니... 참 기가막히고 코가막힐 노릇이에요.

    이 좁은 대한민국 땅덩어리에서, 보지않고 조중동을 믿는 그 야만인들은, 제발 와서 한번씩 보고가기를...

  • 7. 산본의파라
    '11.10.14 3:05 PM (112.184.xxx.232)

    살아생전에 대통령님 뵈러 봉하 못 간게 정말 두고두고 후회가 됩니다.
    이젠 남편과 제이름 새긴 박석으로 나마 대통령님 곁에 항상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위안도 되구요...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집 보여줄때마다 아방궁이 바로 저런것이지 하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하물며 일개 연예인들도 호화찬란하게 짓고 사는데
    그 깡촌에 내려가셔서 농가주택같은 집 한채 지은걸 아방궁이라 해댔던 차떼기당 국개떼들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서 요즘도 잠을 잘 못이루네요.

    아방궁이라 개소리치던 국썅년이 요즘 서울을 들어먹겠다고 설치는걸 보면 날마다 속으로 천불 치솟네요.
    쥐새끼가 쓰레빠 새끼 이름 으로 사놓은 아방궁 지을 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지난날 노대통령 아방궁은 어찌 된거냐 물었더니 이 국썅년이 "기억이 안난다" 며 개드립질을!!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자위대 창설식은 뭔지도 모르고 참석했다는 이 머리속 텅빈 개년이
    요즘 서울을 처먹겠다고 설레발 치고 다닌다니...투표 들 잘 합시다.

  • 8. 그래요
    '11.10.14 4:00 PM (222.107.xxx.181)

    같이 슬퍼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꾹꾹 눌러두었는데
    눌러둔만큼 미친듯이 밉네요.
    윗님, 개소리 국썅년 소리에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86 50대...산부인과 다녀왔어요... 2 어찌해야하나.. 2011/11/15 2,792
36585 딴지일보에서 갖고 왔어요, 혹 주간조선 볼까봐 미리. 7 김어준 2011/11/15 2,062
36584 안철수 "주식 사회환원은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 2 세우실 2011/11/15 1,313
36583 남양주에 거주하시는초등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5 이사생각 2011/11/15 1,116
36582 어제 하이킥 앞 부분을 못 봤는데(스포 주의) 6 소심한 커밍.. 2011/11/15 1,242
36581 유치원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2 학업고민 2011/11/15 1,055
36580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요 ㅠㅠ 3 고민맘 2011/11/15 1,556
36579 실크테라피 에센스요... 3 삼단같은머릿.. 2011/11/15 2,128
36578 종로5가 보령약국맘먹고가려구요 4 지겨운감기 2011/11/15 3,218
36577 일본 의국제도 같은 의사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4 의국 2011/11/15 1,563
36576 민주당 원내대표실에 전화했어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5 799
36575 김홍도 목사 교회측, 박원순 시장 고발? 6 밝은태양 2011/11/15 1,202
36574 왜 뒤늦게 이건율이 이렇게 좋을까요?????? 뒷북 2011/11/15 716
36573 돌안된 아기 국공립어립이집 보내도 될까요? 6 어린이집 2011/11/15 1,115
36572 회충약 추천 부탁합니다. 2011/11/15 1,773
36571 성대결절 잘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혹시.. 2011/11/15 3,957
36570 산모 선물 추천 부탁해요 1 선물 2011/11/15 1,363
36569 이데올리TV에 나꼼수 김용민교수 나오네요 1 밝은태양 2011/11/15 838
36568 건강즙이요..호박즙이나 배즙같은거 믿고 살데 없나요? 4 애엄마 2011/11/15 1,928
36567 남편이 근육파열로 입원했어요 12 웬수 2011/11/15 3,361
36566 다리 핏줄바로위 피부가 멍이 들어요 3 병명 2011/11/15 3,647
36565 저도 수애와 사촌오빠 15 ....... 2011/11/15 5,622
36564 노원구 콜택시 문의합니다. 2 ... 2011/11/15 2,196
36563 kt 이래서 괴씸해요. 2 나쁜것들 2011/11/15 1,133
36562 배추로 할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해피트리 2011/11/15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