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고2문과 언어,논술이요~~

궁금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1-10-14 12:00:11

그동안 공부엔 관심이 많질않아 시간 노력 투자를 하지않은 여고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되고나니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느끼니 조금 나아 졋습니다 .

고등1학기까진 혼자 공부했습니다 . 고등 첫시험에서도 공부를 안한셈치고는 학교시험에서 언어가 99점, 모의고사는 3등급을  맞기에 혼자 공부 할수 있겠다 싶어 혼자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가 언어3 수학3-4  영어1 정도 나왔구요

 

아직은 공부가 좋아서 달려들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옆에서 조력가가 필요한 성향입니다

던지는것 만큼은 강한편으로 합니다.

지난 겨울방학부턴 수학 과외를 했는데 수학 성적이 올랐습니다

(수학은 전교1,,,모의도 끝자락이지만 1)

선생님 말씀이 본인이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이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헌데 제가 보기엔 정보나 과정들이  아이가 그간 학습을 관심잇게 하질않아서 혼자하기엔 미숙함이 보입니다.

아이도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확신이 서질 않나 봅니다.

언어도 이대론 자신이 없어 하구요

 

이제 시간이 없기에  옆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질 않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는 던져주면 주는만큼은 효과 있습니다.

언어가 오르질 않고 시간을 두면 더 쳐지지 않을까싶어 언어 수업을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 논술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생각해본 방안이

학원수업니냐?   아님 전문선생님이랑 확실하게 과외를 하는냐 ? 아님 일반 과외,,,

전문 선생님은 확실하게 도움은 받을것 같습니다 .

다만 비용이 걱정이 됩니다

비용이 들어도 확실한 방법으로 가야할지,,,고민 입니다

아이는 열심히 할텐데 지금 시점에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성적이 논술보단 언어를 해야겠지요?  아님 논술도 병행해야 할까요??

 

 

 

 

 

 

 

 

IP : 116.32.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씩 나도^^
    '11.10.14 1:29 PM (221.145.xxx.134)

    이 경우에는 과외가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일 때 확 밀어주는 것이 좋아요.

    언어가 99점이라는 소리는 학교내신 국어 점수가 그렇다는 얘기시지요?

    3등급인 아이들을 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식이 출제자의 의도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지문으로 나왔을 경우 대략 예측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없이 단지 지문으로만 읽어서 풀 경우, 답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물론 비문학제재인 경우는 좀 다른 형식의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출제자가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통해서 수험생이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묻고 싶은 것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지요.

    좀 잘하는 아이들은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나오면 같이 연동해 나올만한 다른 여러작품들을 짚어내기도 합니다. 그 범위에서 나오는 것도 많고요.

    교과 과정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문학 개념들은 인식하고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옆에서 찬찬히 돌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느 부분을 잘하고 못하는지 알고 앞으로 더 해야될 공부가 무엇인지도 알아내어야합니다.
    언어가 문학, 비문학, 쓰기, 듣기 등등으로 나눠져 있고, 문학도 시인지 수필인지 고전문학인지로 나뉩니다.
    이런 것을 잘 정리한 후에(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는 혼자서 문제집을 깊게 그리고 많이 풀어보면 의외로 답일 보일 때가 많습니다.

  • 2. 가끔씩 나도^^
    '11.10.14 1:30 PM (221.145.xxx.134)

    중간에 오타가 있는 것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 3. 원글이
    '11.10.16 1:46 AM (211.178.xxx.125)

    좋은 조언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전문 과외는 효과가 있을것 같은데 전문 선생님구하기와 비용이 걱정이군요...
    논술보단 언어가 먼저 이겠죠?

  • 4. ㅍㅍ
    '14.10.20 8:19 AM (124.50.xxx.116)

    조언...고2문과 언어,논술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7 나꼼수 "한미FTA 절충안 찬성 명단 공개" 8 prowel.. 2011/11/11 3,142
35616 제게 나쁜 영이 보인다는 기독교인 상담자 10 기분 나빠요.. 2011/11/11 2,448
35615 혹시 요즘 기차타고 정동진 가보신분계세요? 1 선물 2011/11/11 1,062
35614 자유게시판에 이미지..올리는법좀... 3 투덜이농부 2011/11/11 831
35613 빼빼로벌레 ㅜㅜ 맹랑 2011/11/11 1,089
35612 라식한지 12년 지났는데, 눈이 너무 나빠진 것 같아요 28 라식또해? 2011/11/11 13,843
35611 커가는 병아리 어떡하죠? 6 고릴라 2011/11/11 1,396
35610 jk님 만 보셔요 3 hitonn.. 2011/11/11 1,886
35609 박원순 시장.. 걱정 돼요. 26 . 2011/11/11 7,744
35608 요즘 ROTC경쟁률... 2 높은가요? 2011/11/11 1,799
35607 수능 본 녀석 스마트폰 산다는데요.. 3 궁금녀 2011/11/11 1,542
35606 당신같은 사람에게 답변하겠습니까? 라는 통상본부 1 ,,, 2011/11/11 1,097
35605 일본이 바라본 과거와 현재의 FTA 듣보잡 2011/11/11 685
35604 서영석기자 - 좋은어버이연합이 생긴다 6 참맛 2011/11/11 1,513
35603 수능 점수가 이정도면 ~ 7 FTA 절.. 2011/11/11 2,749
35602 녹색평론에서 책을 무료로 공개했네요 1 참맛 2011/11/11 857
35601 12월말 가족 해외여행, 홍콩과 일본, 어디를 ?? 22 가자! 2011/11/11 3,515
35600 7세라서요 5 영어유치원 2011/11/11 1,018
35599 근데 가꾸는 것도 아무나 못하는것 같아요. ( 외모) 9 늦가을 2011/11/11 3,793
35598 나꼼수 후드티 구입하신 분께 질문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1/11/11 1,506
35597 원서 출력을 해야하는데, PDF파일인데 못연대요... 6 ... 2011/11/11 1,047
35596 어떤여자가 진짜이쁜여자인가요? 4 ㅇㅇㅇㅇㅇㅇ.. 2011/11/11 2,772
35595 무식한질문!; 대학원 관련이요! 7 .. 2011/11/11 1,585
35594 11월 1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11 498
35593 macy's에서 한국으로 직구 가능한거 맞나요? (ㅠㅠ 컴대기).. 4 궁금이 2011/11/11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