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고2문과 언어,논술이요~~

궁금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1-10-14 12:00:11

그동안 공부엔 관심이 많질않아 시간 노력 투자를 하지않은 여고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되고나니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느끼니 조금 나아 졋습니다 .

고등1학기까진 혼자 공부했습니다 . 고등 첫시험에서도 공부를 안한셈치고는 학교시험에서 언어가 99점, 모의고사는 3등급을  맞기에 혼자 공부 할수 있겠다 싶어 혼자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가 언어3 수학3-4  영어1 정도 나왔구요

 

아직은 공부가 좋아서 달려들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옆에서 조력가가 필요한 성향입니다

던지는것 만큼은 강한편으로 합니다.

지난 겨울방학부턴 수학 과외를 했는데 수학 성적이 올랐습니다

(수학은 전교1,,,모의도 끝자락이지만 1)

선생님 말씀이 본인이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이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헌데 제가 보기엔 정보나 과정들이  아이가 그간 학습을 관심잇게 하질않아서 혼자하기엔 미숙함이 보입니다.

아이도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확신이 서질 않나 봅니다.

언어도 이대론 자신이 없어 하구요

 

이제 시간이 없기에  옆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질 않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는 던져주면 주는만큼은 효과 있습니다.

언어가 오르질 않고 시간을 두면 더 쳐지지 않을까싶어 언어 수업을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 논술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생각해본 방안이

학원수업니냐?   아님 전문선생님이랑 확실하게 과외를 하는냐 ? 아님 일반 과외,,,

전문 선생님은 확실하게 도움은 받을것 같습니다 .

다만 비용이 걱정이 됩니다

비용이 들어도 확실한 방법으로 가야할지,,,고민 입니다

아이는 열심히 할텐데 지금 시점에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성적이 논술보단 언어를 해야겠지요?  아님 논술도 병행해야 할까요??

 

 

 

 

 

 

 

 

IP : 116.32.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씩 나도^^
    '11.10.14 1:29 PM (221.145.xxx.134)

    이 경우에는 과외가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일 때 확 밀어주는 것이 좋아요.

    언어가 99점이라는 소리는 학교내신 국어 점수가 그렇다는 얘기시지요?

    3등급인 아이들을 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식이 출제자의 의도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지문으로 나왔을 경우 대략 예측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없이 단지 지문으로만 읽어서 풀 경우, 답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물론 비문학제재인 경우는 좀 다른 형식의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출제자가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통해서 수험생이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묻고 싶은 것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지요.

    좀 잘하는 아이들은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나오면 같이 연동해 나올만한 다른 여러작품들을 짚어내기도 합니다. 그 범위에서 나오는 것도 많고요.

    교과 과정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문학 개념들은 인식하고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옆에서 찬찬히 돌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느 부분을 잘하고 못하는지 알고 앞으로 더 해야될 공부가 무엇인지도 알아내어야합니다.
    언어가 문학, 비문학, 쓰기, 듣기 등등으로 나눠져 있고, 문학도 시인지 수필인지 고전문학인지로 나뉩니다.
    이런 것을 잘 정리한 후에(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는 혼자서 문제집을 깊게 그리고 많이 풀어보면 의외로 답일 보일 때가 많습니다.

  • 2. 가끔씩 나도^^
    '11.10.14 1:30 PM (221.145.xxx.134)

    중간에 오타가 있는 것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 3. 원글이
    '11.10.16 1:46 AM (211.178.xxx.125)

    좋은 조언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전문 과외는 효과가 있을것 같은데 전문 선생님구하기와 비용이 걱정이군요...
    논술보단 언어가 먼저 이겠죠?

  • 4. ㅍㅍ
    '14.10.20 8:19 AM (124.50.xxx.116)

    조언...고2문과 언어,논술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7 수원에 요리배울만한 곳.. 으랏차차힘내.. 2011/10/28 782
29966 코스트코 이용 가능해요? 7 시누이 회원.. 2011/10/28 2,239
29965 면세점에서 화장품사서 들고 미국행 비행기 타도 되나요? 5 미국 비행기.. 2011/10/28 3,729
29964 나경원한테 개불 줬던 아주머니가 17 ㅋㅋㅋㅋㅋㅋ.. 2011/10/28 13,977
29963 목에 생선까시??? 10 뽀순이 2011/10/28 1,833
29962 가려움증 있는분들 여기좀 보세요 14 기적같은 효.. 2011/10/28 6,544
29961 머리가 어지러워요..좋은 의견있음 주세요.. 4 건강하고싶다.. 2011/10/28 1,330
29960 지방에서 씻으면 피부가 보들보들..ㅠㅠ 7 .... 2011/10/28 2,048
29959 kt 016 진정 핸드폰 바꿔야 하나요 11 .... 2011/10/28 1,425
29958 FTA 문제로 한나라당이나 지역구 의원실에 전화하시는 분들 2 ... 2011/10/28 1,059
29957 여긴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인데요. 3 여긴 여의도.. 2011/10/28 2,011
29956 일주일에 1번 서는 아파트 장터에서 온누리상품권 쓸수 있나요? 4 궁금이 2011/10/28 1,728
29955 이정희의원추천 - 한미FTA해설판 "을사 조약이 쪽팔려서" 5 참맛 2011/10/28 1,625
29954 면생리대 쓰시는 분, 어떤가요? 22 호호호 2011/10/28 2,803
29953 아날로그 방송 종료되고 디지털로 되면 예전 tv 로는 이제 방송.. 3 ........ 2011/10/28 1,188
29952 FTA 오늘 처리 안되면 11월 3일날 또 있다네요 5 FTA 결사.. 2011/10/28 1,221
29951 안희정 충남지사 동남아엔 겸손 일본엔 당당 6 세우실 2011/10/28 2,026
29950 하루에 한번 꼭 소고기를 먹어야 할까요? 4 궁금 2011/10/28 1,739
29949 돈계산좀 해주세요 6 수학 2011/10/28 1,086
29948 방금 시사in에서 전화받았어요 ㅎㅎ 4 Yo! 2011/10/28 2,776
29947 내년 4학년 이제는스스로 시험공부 시켜야할까요? 2 초등맘 2011/10/28 1,296
29946 마법천자문과 태극천자문중에서요... 1 한자 2011/10/28 816
29945 김용민교수 동생이 슈스케PD인거 아셨나요? 1 목사아들돼지.. 2011/10/28 1,731
29944 축구의 재능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 청순청순열매.. 2011/10/28 947
29943 (질문) 미국의회에서 비준한 법은 온라인에 있는데... 4 음.. 2011/10/28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