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시댁에 얼마를 보내야 할까요..

ㅜ. ㅜ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1-10-14 11:48:00

이제 상견례도 마치고 , 예단 이랑 혼수준비해야하는데요..

 

예단 보낼때  삼총사+ 현금예단 요렇게 하는게 보통이라고해서,,

준비하려구하는데요 ,,

 

현금예단 어떻게 해야하나요 ? 요즘 보통이 1000이라고 하던데 ..

 

 

저는 지방대 나와서 서울에서 대학원 다니면서 회사 다니구있구요 ..

예비 신랑은서울대 나와서 서울대 박사과정 밟고,, 이제 지방대 교수로 막

취직되서 내년부터 수업하거든요 ㅠ ㅠ

 

 

 

아무래도 1000 + 알파 해야겠죠...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준비하기..

 

IP : 61.82.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이야기
    '11.10.14 11:49 AM (118.218.xxx.130)

    보통 그정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내 형편에 맞추어서 해야지 무리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 글쓴이
    '11.10.14 11:50 AM (61.82.xxx.3)

    아 그럼 그냥 보통 하는대로 하면 될까요!?
    남친 직업때문에..자꾸 더해야하나..하고 해서요 ㅠ 아무래도 좀 부담되는건 사실이에요..

  • 2. ...
    '11.10.14 11:50 AM (175.119.xxx.38)

    집을 어떻게 마련하냐에 따라서 결정되는것 같아요...
    그런 정보를 안주셔서 답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 글쓴이
    '11.10.14 11:54 AM (61.82.xxx.3)

    아 집은 전세로 광명쪽에 얻어주시기로 하셨어요..
    1억 5천정도요 ..

  • 3. 저도애매
    '11.10.14 11:53 AM (222.238.xxx.247)

    집얘기는 없으셔서......글에쓴 상황봐서는 적은것같은데.....

    2억5천 전세얻어주셨는데 현금1500 예단삼총사 시어머님 명품백 해드렸어요.

  • 4. ,,,
    '11.10.14 11:55 AM (110.13.xxx.156)

    요즘은 집값이 너무 올라서 원글님이 집값 보테면 그정도 하시구요
    남자가 다 하면 예단 요즘 이천정도 합니다. 남자 고만 고만해도 예단 천정도는 가는게 보통같아요
    결혼이라는게 내형편에만 맞춰서 하면 코다쳐요. 남자들 내형편이 3천이라고 3천들고 장가가면 평생 말듣잖아요 시부모도 원망하고 상대 형편에 비슷하게 맞추세요

  • 5. ...
    '11.10.14 11:57 AM (122.42.xxx.109)

    여자가 예단할 때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추어서 할 것 같으면 남자도 무리해서 집마련할 필요없어야죠.

  • 6. 아들가진
    '11.10.14 11:58 AM (112.151.xxx.168)

    엄마로 이런얘기 들으면
    여자들이 집값의 반만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자기는 안하면서 시댁서 안해주면 난리난리...
    이중잣대는 그만~

  • 7. 보통은
    '11.10.14 11:59 AM (222.106.xxx.110)

    집값의 10%가 예단의 최소 커트라인입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는 적어도 1500.... 하지만 남자분 직업이 있으니 2천은 하셔야 나중에 뒷말 안나오시겠네요.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데, 몇천이 힘들면 수억은 얼마나 큰 돈이겠습니까.
    정 무리시면 차라리 집을 작게 받으세요.
    받는건 괜찮고, 하는건 부담이신건 아니겠죠..? ^^;;;

  • 8. ,..
    '11.10.14 12:09 PM (59.9.xxx.175)

    집값 생각하면 1500은 적어도 해야 되는 것 같고
    직업이 저러니 2천 플러스 알파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9. 딸만가진
    '11.10.14 1:01 PM (168.154.xxx.55)

    위에 댓글 다신거 보니..여자들이 집값 반이라도 했으면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결혼하고 시댁 갈때 친정도 가고 명절에도 똑같이 친정과 시댁을 공평하게
    하는것도 당연히 생각하신거죠?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정말 이런 계산하고 주고받는 우리나라 결혼풍습좀
    빨리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 저도 딸가진 엄마인데요
    '11.10.14 1:17 PM (222.106.xxx.110)

    꼭 이런 댓글 달리는데요.. 그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실꺼면 원론적으로 앞으로 이 원글님이 버실 수입과 대학교수인 남자분의 수입( 연금 사회적 평판)까지 다 따지셔야 합니다.
    솔직히 여자들이 대부분 자기보다 잘 버는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하는데, 결혼비용이라도 반반해도 절대 여자에게 손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 시댁살이 고되게 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엽기시댁 만나는 그런 특이 케이스 빼면요. 다들 나름 평등하게 시댁과 친정 조율하며 삽니다. 82엔 힘든 분들만 글을 올리니 마치 그게 일반적인 것처럼 보이지만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결혼비용도 남자가, 경제적인 책임도 남자가 다 지는 경우에 시집살이 좀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면 또 자기는 반반했는데, 시집살이한다는 댓글이 달리는데요, 그건 또 예외죠...)

  • 그리고
    '11.10.14 1:20 PM (222.106.xxx.110)

    여자가 집을 전적으로 해왔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니고, 비슷하게라도 부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왜 계산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같은 여자지만, 오히려 혼사에서 주판 치밀하게 튀기는건 우리 여자들이 아니던가요? 여자들이 주판을 튀기는건 당연히 정당한거고, 남자들이 같은 행동을 하면 욕 먹는 일이 되나요? 대한민국은 남자도 여자도 불쌍합니다. 제발 한쪽 탓만 하는 풍습은 이제 제발 그만 봤으면 합니다.

  • 일단
    '11.10.14 1:43 PM (175.117.xxx.132)

    혼수/집값 반반 대고... 예단 안보내고
    그러면 여자가 할말있겠죠.

    그런데 어쨌거나 이혼불사해야 한다는거죠.
    여기서 말하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마음으로 살면 다 소용없음

  • 솔직히
    '11.10.14 2:20 PM (113.199.xxx.33)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여자들 친정 자주가지 시집 자주가나요
    그놈에 명절 제사 타령좀 하지 맙시다
    평소에 친정분들과 더 어울리거 사실 이면서
    그 일년에 몇차례 시집가는게 대수라서 이러세요
    그리고 요즘 누가 시집살이 한답니까?
    그러니 결혼도 어느 한쪽만 너무 부담을 주면 안된다는거지요

    남자가 거의 다 장만하고 시작했어도 여자들 시집에 충성?하나요
    천만에죠....

  • 10. 정확히는
    '11.10.14 2:06 PM (150.183.xxx.252)

    양가에 아무도움 안받는게 정답이죠.
    그리고 명절 제사 이런것도 프리하게.

    뭘 복잡하게 따지나요?

  • 11. ,,,,
    '11.10.14 2:40 PM (125.177.xxx.12)

    근데 기본 삼총사가 뭔가요??

  • 그거이
    '11.10.14 9:36 PM (14.33.xxx.99)

    반상기(요즘은 유기반상기 많이해요)이불 은수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55 (나꼼수)우리 신랑도 조금씩 바뀌고있네요. 4 ㅇㅇ 2011/11/03 1,614
32054 박원순 시장님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키로~~ 8 ^^별 2011/11/03 1,189
32053 중 1 남학생입니다 13 장미 2011/11/03 2,467
32052 도둑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ㅋㅋㅋ 2 우리는 지금.. 2011/11/03 881
32051 도와주세요 생리한지 2주도 안되었는데 다시 생리를해요 ㅠ 8 걱정 2011/11/03 1,612
32050 이래저래 집회도못가고 활동반경 좁은 분들..이거라도 합시당..펌.. 6 국민투표 2011/11/03 898
32049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03 731
32048 아이폰 질문합니다 1 아이폰 2011/11/03 654
32047 햄스터 상태좀 봐주세요 2 꼭요 2011/11/03 1,167
32046 신혼이 아니어도 '우리 신랑' 허용 3 ☆☆ 2011/11/03 1,735
32045 인천선학역에서 광명시까지 전철과택시를 섞어서... 2 picoke.. 2011/11/03 813
32044 이자계산(아파트 전세금) 4 만다린 2011/11/03 1,108
32043 구들장 전기매트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요-전기장점검 5 전기매트 2011/11/03 4,286
32042 fta찬성론자 였던 멕시코에 사는 한국주부입니다.[펌] 7 ㅎㅎ 2011/11/03 2,080
32041 피아노,클라리넷,플룻 4 조언 2011/11/03 1,763
32040 매우 교훈적인 지하철 시 5 시인지망생 2011/11/03 2,129
32039 스웨디시그레이스 12 그릇여사 2011/11/03 2,407
32038 죽는게 너무나 두려워요... 69 죽음 2011/11/03 22,221
32037 日전문가 “한미FTA 최악, 한국처럼 될라” 영상 급확산 4 ㅎㅎ 2011/11/03 1,130
32036 인터넷화상전화요? 슈크림빵 2011/11/03 644
32035 올겨울 유행할 아이템이래요! 오호라 2011/11/03 1,351
32034 [펌] 한미 FTA 반대. 국회에서 일하셨던분이 글쓰신거 퍼왔.. 3 카라 2011/11/03 1,526
32033 자꾸 기력이 떨어지는 외할머니를 위해서 뭘 해야할까요? 1 ... 2011/11/03 1,165
32032 아이 입술에 종기같은것이 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1/11/03 2,261
32031 11월2일 여의도 국민은행앞 한미FTA반대집회 이모저모 3 참맛 2011/11/0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