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보석귤을 아시나요? 집에서 만들수있을까요??

제입맛엔 딱이요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1-10-14 11:36:50

동생이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보석귤이라는 걸 한박스 사서왔는데요

고급스러운 상자에 하나씩 쿠키처럼 포장되어있는데

보니까 귤을 단면으로 썰어서 말린거여요

동그란 모양 그대로..

투명하기도하고..해서 보석귤이라고 했는지 암튼..

건조귤인건데요.

이게 넘 맛있네요

존재감(?)은 좀 없어요. 너무 가벼워서..;; 입에 넣으면 샥..사라지는 느낌인데

그 새콤함과 달콤함이 진하게 남아요.

암튼..처음 느껴보는 맛이여요 ㅎㅎ

근데..요게 식품건조기로 가능할까요?

제 생각엔 집에서 말리면 그냥 찔길것같은데..(과육이 좀 쪼그라들면서 질겨지잖아요)

이건 솜사탕같은 그런 느낌이랑 비슷해요.. (아~ 표현력의 한계여~~)

귤도 한박스 같이 사와서

만약 귤을 말려도 비슷하다면 말리고싶은데

왠지 안비슷할것같아서리 ㅎㅎㅎ 정확한 검증을 거친후 시험하려구요~

혹시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그리고 보석귤 드셔보신 분도 공감 좀 해주세요 ㅎㅎ

(저만 맛난 걸까요?

저는 단맛을 안좋아하는 입맛이라서..건조과일이 상큼하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그..가벼운 질감이..정말 독특해서요)

IP : 222.111.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보니
    '11.10.14 11:40 AM (116.125.xxx.58)

    궁금해서 찾아보니 낮은 온도에서 건조한거라고 나오네요.
    일반 건조기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는 거라 질깃질깃해질듯해요.

  • 2. 별사탕
    '11.10.14 11:53 AM (110.15.xxx.248)

    그렇게 샤샤샥 부서지는 건 동결건조 방식으로 할 것 같은데요
    말린 망고 같은 열대과일 말린 것도 동결건조라던데요

  • 3. 애플이야기
    '11.10.14 12:06 PM (118.218.xxx.130)

    전 그런 귤은 처음 들어보는데 관심이 가지네요

  • 4. 그냥 보통
    '11.10.14 12:33 PM (175.207.xxx.199)

    건조기로는 쫄깃귤이 나오더라구요,,,,^^;;

    보석귤,,,내년봄이나 되야 다시 나온다던데,,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 5. ..
    '11.10.14 1:11 PM (121.165.xxx.97)

    저도 너무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90 서울시 방사능 검사 안쫄아 2011/11/15 856
36489 미친듯이 웃었던 글 49 웃겨요 2011/11/15 20,702
36488 아이큐보드 좋은가요? 위험하진 않나요? 근데 비싼거 같아요 ........ 2011/11/15 1,114
36487 이 연예인들 별로 안이쁘죠? 12 연예인 2011/11/15 4,969
36486 스탠푸라이팬 추천 좀 해 주세요~~ 2 ........ 2011/11/15 564
36485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3 바보 2011/11/15 1,929
36484 오래된차 타는게 돈을 아끼는걸까요? 새차를 사야하는지 5 남편 2011/11/15 2,089
36483 조덕배 아저씨 노래 짠하네요......ㅠㅠㅠ 4 놀러와 시청.. 2011/11/15 1,767
36482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2011/11/15 1,705
36481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힘들다..... 2011/11/15 9,884
36480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229
36479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195
36478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073
36477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1,838
36476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171
36475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154
36474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439
36473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579
36472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3,732
36471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639
36470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548
36469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189
36468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143
36467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1,623
36466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