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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보석귤을 아시나요? 집에서 만들수있을까요??

제입맛엔 딱이요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1-10-14 11:36:50

동생이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보석귤이라는 걸 한박스 사서왔는데요

고급스러운 상자에 하나씩 쿠키처럼 포장되어있는데

보니까 귤을 단면으로 썰어서 말린거여요

동그란 모양 그대로..

투명하기도하고..해서 보석귤이라고 했는지 암튼..

건조귤인건데요.

이게 넘 맛있네요

존재감(?)은 좀 없어요. 너무 가벼워서..;; 입에 넣으면 샥..사라지는 느낌인데

그 새콤함과 달콤함이 진하게 남아요.

암튼..처음 느껴보는 맛이여요 ㅎㅎ

근데..요게 식품건조기로 가능할까요?

제 생각엔 집에서 말리면 그냥 찔길것같은데..(과육이 좀 쪼그라들면서 질겨지잖아요)

이건 솜사탕같은 그런 느낌이랑 비슷해요.. (아~ 표현력의 한계여~~)

귤도 한박스 같이 사와서

만약 귤을 말려도 비슷하다면 말리고싶은데

왠지 안비슷할것같아서리 ㅎㅎㅎ 정확한 검증을 거친후 시험하려구요~

혹시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그리고 보석귤 드셔보신 분도 공감 좀 해주세요 ㅎㅎ

(저만 맛난 걸까요?

저는 단맛을 안좋아하는 입맛이라서..건조과일이 상큼하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그..가벼운 질감이..정말 독특해서요)

IP : 222.111.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보니
    '11.10.14 11:40 AM (116.125.xxx.58)

    궁금해서 찾아보니 낮은 온도에서 건조한거라고 나오네요.
    일반 건조기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는 거라 질깃질깃해질듯해요.

  • 2. 별사탕
    '11.10.14 11:53 AM (110.15.xxx.248)

    그렇게 샤샤샥 부서지는 건 동결건조 방식으로 할 것 같은데요
    말린 망고 같은 열대과일 말린 것도 동결건조라던데요

  • 3. 애플이야기
    '11.10.14 12:06 PM (118.218.xxx.130)

    전 그런 귤은 처음 들어보는데 관심이 가지네요

  • 4. 그냥 보통
    '11.10.14 12:33 PM (175.207.xxx.199)

    건조기로는 쫄깃귤이 나오더라구요,,,,^^;;

    보석귤,,,내년봄이나 되야 다시 나온다던데,,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 5. ..
    '11.10.14 1:11 PM (121.165.xxx.97)

    저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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