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시 면접 청탁 민주당 김영록 의원 아니랍니다..|…―

알바로 몰린자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1-10-14 11:10: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



지난 13일 조선일보를 통해 공개된 ‘행시 면접 국회의원 청탁 메시지’의 파문이 거세다.

사진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찍힌 것으로 한 국회의원의 휴대폰에 온 문자메시지를 포착한 것이다. 이 문자에는 행정고시 일반행정직 수험생의 수험번호와 함께 “3차 면접만 남았는데 행안부 쪽 면접관련 부서나 면접관들에게 부탁 좀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 국회의원은 잠시 후 자신의 수첩에 해당 수험생의 수험번호를 옮겨적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즉시 해당 국회의원의 ‘신상 털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국회의원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근거로 ‘인사청탁’을 받은 국회의원을 찾아 나섰고, 민주당의 김영록 의원이 문제의 문자를 받았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시계와 손등의 점, 안경 등을 보면 영락없이 김 의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닷컴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김 의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 측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문자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소속 A의원으로 밝혀졌다. A의원 측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일방적으로 받은 것뿐이고, 어떤 청탁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

당사자랑 당은 황당할듯..

 

(한열사에 미녀는석유를좋아해님 글 퍼옴)


IP : 222.232.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14 11:13 AM (222.232.xxx.248)

    어제 82에 제가 행시 관련글 올렸다가 좀 억울한 상황까지 갔는데....저도 넘 황당해서 진위여부를 계속
    지켜보다가 마지막 정점을 찍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저는 맨처음 글을 올릴때부터 이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발본색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투명해야할 고시마저 저 지경이라면 이나라에 희망이 있을까요?

  • 2. 웃음조각*^^*
    '11.10.14 11:14 AM (125.252.xxx.108)

    뭐가 맞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정말 이게 맞다면 열심히 '한나라당 인사라고 퍼트리고 좌빨들이 속아서 같이 퍼뜨리다가 결과는 민주당 국회의원이니 좌빨들이 타격을 받게 될 것'라고 열심히 나르던 인간들 벙찌겠네요.

  • 이미
    '11.10.14 11:19 AM (218.38.xxx.22)

    그런 듯 합니다..

  • 3. 원글
    '11.10.14 11:27 AM (222.232.xxx.248)

    잘 아시지도 못하면서 남을 함부로 알바로 모시고 가는분 들도 좀 자중하셨으면 합니다.이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시기에 글을 올리냐고 저에게 많이 질타 하셨는데...이문제가 내편니편 갈라서 무마시키고 부각시키고 할일인가요?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일마저 내편니편 따져가면서 여론몰이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편이라고 이일이 무마시킬일인가요? 그리고 이사건과 더불어 홍준표의원 처조카 사건도 확실하게 파봤으면 합니다.

  • 4. 엠팍 영남친노들.
    '11.10.14 11:38 AM (183.105.xxx.53)

    엠팍에서 김어준 졸개 영남 친노 지지자들이 민주당 김영록 비난하려고 눈이 빨개져서 난리가 아니더만.
    김영록 확인이 안되었다고 해도 민주당은 틀림없이 그랬을거라고 난리더만.

    그런 영남 친노들을 지지해서 뭐하나?

  • ㅇㅇ
    '11.10.14 2:20 PM (211.177.xxx.101) - 삭제된댓글

    너 퍼랭이잖어!

  • 5. ㅋㅋㅋㅋㅋ
    '11.10.14 1:06 PM (124.49.xxx.141)

    조선일보가 제 발등 찍었군요.
    A의원 누군지도 실명으로 한번 밝혀보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7 주식을 샀다쳐요.. 2 관심있다.... 2011/10/14 2,385
24626 경주에 대해 다시한번 문의해요~ 3 바다 2011/10/14 1,899
24625 피아노를 혼자 집에서 독학할 수 있을까요? 7 반짝반짝 2011/10/14 2,796
24624 부산 영화의전당이 비에 물바다네요 6 ㅁㅁ 2011/10/14 2,691
24623 일본 국내판매용 화장품 써도 될까요? 6 머리 아파요.. 2011/10/14 2,419
24622 82유기공구.. 저는 어떻게 하지요? 22 ? 2011/10/14 3,577
24621 코스트코에 거위털 이불 있나요? 2 거위털이불 2011/10/14 2,177
24620 치즈 잘 아시분 간단하게 이름만이라도 갈차 주셔요. 2 치즈 무식이.. 2011/10/14 2,097
24619 F1그랑프리 일요일 결승전 티켓입니다. 짱가 2011/10/14 1,713
24618 올해 김장 비용 대략 산출해 보았어요 3 .. 2011/10/14 2,636
24617 10월 1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14 1,497
24616 친구아버지가 좀이상합니다?? 이거왜이러는걸까요 ?? 46 ..네 2011/10/14 16,750
24615 스마트폰요금제에 대해 문의해요.. 6 바다 2011/10/14 2,417
24614 안들리세요 7 폭죽소리 2011/10/14 1,986
24613 건국대 성폭행.. 세상이 정말 미쳐가는군요! 10 답답.. 2011/10/14 4,676
24612 재활용센터서 가전 무료 수거해가나요? 2 ... 2011/10/14 2,208
24611 김연아 하버드대 자선스케이트쇼 포스터 4 광팬 2011/10/14 3,221
24610 결혼식 5 친구딸 2011/10/14 2,508
24609 광진구 자양동근처 괜찮은 횟집 추천해주세요.. 3 괜찮은 식당.. 2011/10/14 3,078
24608 고3 아들이 틱인데요. 무슨과 가면 되나요? 6 2011/10/14 3,144
24607 양재 코스트코에서 지금 돌하우스 파나요? 지름신 2011/10/14 2,030
24606 박원순 네거티브 4 선거 2011/10/14 2,160
24605 (급질)코스트코에 운동시 먹는 단백질보충제가 있을까요? 3 그린그린 2011/10/14 3,007
24604 세차를 너무 자주하는 남편.. 제가 미쳐요. 2 차는 언제 .. 2011/10/14 2,995
24603 요즘 김근태나 김희선 님은 뭐하실까요? 알바댓글사양.. 2011/10/14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