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아래 학벌이란게...피해가세요

지나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1-10-14 10:28:28
먹이 주지 마세요. 
 
웃기기도 않게 누가 누굴 검증한다고 설치는지?   
뭐든 기억이 안나고 오해라고 하던 것부터 먼저 해명하시지. 

친일 재산 환수를 죽어라 반대하던 것들...  

저 글 궁금한 분은 여기서 보세요.  
...................................

요즘 아주 박원순씨 학력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 같다.

언제나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면 그에 대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니 당연한 논의일 것이다.

학력은 좋든 실튼 사람을 알아볼때 꽤 초반단계에서 검증되는 것중 하나가 학력이다.

심지어 사람을 소개받을때도. 직업, 외모, 학력을 먼저 물어보는일이 흔하듯.

 

신기한건,

신정아가 학력을 위조한것이 밝혀졌을 때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녀는 분명 거짓말쟁이이고 리플리였지만

그녀가 성공한것이 오로지 학벌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학벌만 화려하고 능력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만큼 가지 못했겠지,

 

박원순이 백지연의 토크쇼에서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죠? 라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하는 영상이 발견되었다.

서울대 법대 들어가실떄 재수하셨죠?라는 질문에 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두번이나 본인은 서울대법대를 나왓다고 인정한 셈이다.

 

여기서 본인이 주장하는, 자신은 어디서든 사회계열이라고 표명햇다는 말은 신뢰를 잃는다.

남은건 학력을 중요시여기지 않았는다는 말이다.

 

물론 중요하지 않다.

정치인은 정치만 잘하면된다.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된다.

 

박원순후보가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학력논란을 빨리 해결하고

다음검증으로 넘어가면 좋겠다.

 

시민은 나경원이 잘못한 것을 아는첫 처럼

박원순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 권리가 있다.

 

IP : 211.196.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1.10.14 10:31 AM (112.152.xxx.195)

    언론의 자유, 의사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의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다 못해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도 읽지 말고 피해가라고 강요를 하네요 ?

    이런 모습이 바로 박원순의 까도까도 나오는 더러운 모습하고 딱 연상이 되니, 많이 하세요.
    아 ! 밑으로 님들 패거리들이 이런 글 감사합니다 라고 죽 댓글 붙을 거예요.

    지들도 이런 류의 글이 쓰레기인줄 아니까, 어떻게든 면피하려고 열심히 들러 붙어서 고맙다고 댓글 달더군요 ..
    축하해요..

  • 지나
    '11.10.14 10:32 AM (211.196.xxx.188)

    고마워요.

  • 풉..
    '11.10.14 10:36 AM (112.152.xxx.195)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라든지, 사고라던지, 뭐 그런 것은 전혀 할 줄 모르는 찌질한 인간인게 자랑은 아니예요.

    어떻게 학력위조하고 다닌 것을 편들 생각을 해요 ?

  • 지나
    '11.10.14 10:41 AM (211.196.xxx.188)

    제가 늘 하는 이야기죠.
    한나라당만 아니면 설사 개가 나와도 찍을 거라구요.
    한나라당만 아니면 돼!

  • 2. 핑크 싫어
    '11.10.14 10:32 AM (125.252.xxx.108)

    고맙습니다~~

  • 3. 감사감사
    '11.10.14 11:20 AM (203.247.xxx.210)

    감사합니다

  • 4. ㅋㅋㅋㅋ
    '11.10.14 11:25 AM (125.186.xxx.132)

    학벌 중요하죠. 112나 sukra같은것들이 학벌좋으면 저러고있겠어요?ㅎㅎ

  • 5. 이렇게 꼼꼼이
    '11.10.14 12:17 PM (1.246.xxx.160)

    챙겨주시기도 힘들텐데 정말 고맙습니다.
    어리숙한 저도 피해갈수있게 만드십니다.

  • 6. 사실
    '11.10.14 1:06 PM (211.194.xxx.202)

    불쌍하다,는 말이 굉장히 심한 말인데
    우리 사회는 저 위에 있는 놈부터 여기 출현하는 막가는 인생까지
    도대체가 철저히 인격이 파괴되어 있어서 불쌍함을 넘어 안타깝네요.
    뭇사람들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무감각한 백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걸 보면
    얼마나 세상살이에 시달렸으면 저렇게 닳고 닳았을까 궁금하기조차 하네요.
    아무튼 불침번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52 하버드 학생으로서 비지팅스칼라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24 하버드별거 .. 2011/10/14 9,116
26451 돈부탁은 어떻게 거절하는게 기분이 덜 상할까요. 10 거절 2011/10/14 7,490
26450 행정고시 면접청탁 사진 딴나라로 확인되었네요. ㅇㅇ 2011/10/14 2,360
26449 skt 기본요금 500원 인하된거 맞나요 6 .. 2011/10/14 2,440
26448 박원순후보님 선거전략에 필요한 글!!(읽어주세요) 2 웃음조각*^.. 2011/10/14 2,348
26447 아랫글에 그 분 유전자 얘기가 나와서... 문득 궁금해.. 2011/10/14 2,467
26446 아이들 칼슘제 추천 부탁드려요 2011/10/14 2,689
26445 사촌언니인데 동생 결혼식에서 복장이? 5 황당함 2011/10/14 7,351
26444 개님들도 계급사회 ㅋㅋ 1 푸하하하 2011/10/14 2,578
26443 삼촌을 꼭 작은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요? 15 휴지좋아요 2011/10/14 9,158
26442 저 임신을 미뤄야할까요?? 13 신혼 2011/10/14 3,370
26441 뿌리깊은 나무...1,2회보다 3회가. 그리고 4회가 더 좋네요.. 6 드라마 이야.. 2011/10/14 3,543
26440 나경원 후보가 김종필 전총리 손등에 뽀뽀하는 영상 보셨어요? 10 대박! 2011/10/14 3,252
26439 남자 아이들 할로윈 의상 간단히 입힐만한 거 없을까요? 4 할로윈이뭔지.. 2011/10/14 2,669
26438 나꼼수’ 김어준, 결국 MBC에서 ‘퇴출 12 미엘 2011/10/14 4,446
26437 쇼핑몰에서 적립금이 더 들어왔거든요 2 어쩌지 2011/10/14 2,337
26436 딱 5키로만 빼고 싶은데,방법없나요 7 40줄인데 2011/10/14 4,298
26435 이런 경우 먼저 주민번호 알려줘야 하나요? 알이 2011/10/14 2,387
26434 대구mbc'약손'인가 그 프로그램 보셨나요? 1 대구人 2011/10/14 2,378
26433 황당한 택시아저씨 8 후리지아향기.. 2011/10/14 3,398
26432 외아들이랑 결혼했음 당연히 시부모 모실 생각하고 결혼한게 되나요.. 38 잠깐 2011/10/14 13,292
26431 커피믹스에서 탄 내가 나는데요 3 아기엄마 2011/10/14 3,179
26430 달라진 TV토론.. 추격하는 나경원에 공세로 돌아선 박원순 1 세우실 2011/10/14 2,599
26429 여러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세원맘 2011/10/14 2,365
26428 사정상 친조카를 같이 키우신 분들 10 도와주세요 2011/10/14 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