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15년을 넘게 무수한 기계를 써봤어도
액정 깨진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스마트폰은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나요?
액정이 무자비하게 나가버렸어요.
구입 6개월 밖에 안됐는데 저리 됐네요.
위약금은 35만원 남았구요.
그래서 본인 부담금 15만원에 지원금 20받아서
다른기계 3년약정으로 구입했어요.
3년 동안 비싼 요금제로 발묶여 있어야하는거.....
사용 도중 다른 기기로 바꾸게된다면 그땐 위약금 90만원..... ㄷㄷㄷ
완전 노예계약이지 않나요
그렇다고 스마트폰이 별로 유용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구요..
사방곳곳이 인터넷 천지인데 손안에서까지 인터넷 필요할 일도 없고
터치가 편하게 느껴지지도 않구요...
비싼 요금제로 무료통화시간은 이월되지도 않고 소멸되구요.
그냥 고장난 액정 고쳐서 사용하고싶어요.
바꾼 휴대폰 다시 계약 철회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