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국어단원평가가 80점을 넘지 못해요..

초3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1-10-14 09:35:27

지금까지 8번의 중간, 기말을 시험 쳤는데요..

수, 영, 과, 사는 90점 넘는데..

 

국어를 80점을 넘지 못해요..

 

뭐가 문제일까요?

책을 읽으라면 또박 또박 잘 읽구요..

 

줄거리를 말하라면 잘해요..

 

하지만 문제 해결능력이 없는지 국어 점수가 나오지 않아요...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지금 마음으로는 국어 학원 보내고 싶은데 초등은 국어 학원도 없네요..

IP : 1.251.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1.10.14 9:41 AM (61.253.xxx.85)

    딸아이가 책은 잘 읽는데 시험점수가 안나왔어요. 6학년이라 논술을 시작한 지 3개월 되가는데 선생님 말씀이 정답이었어요. 문제를 풀때 다른사람의 생각을 알려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푼다는 거지요. 평소에도 듣기보다는 말하고 싶어하거든요. 어느날 시험의 요령을 터득하게 될거라더군요. 저희는 집근처에서 2년정도 한우리 했어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 2. 독수리오남매
    '11.10.14 9:49 AM (211.33.xxx.77)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점 나아질꺼에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수밖에 없죠모..

  • 3. 쩝쩝
    '11.10.14 10:03 AM (115.143.xxx.25)

    전 그점수도 너무 부러운데,
    같은 초3 아들둔 엄마 ㅠㅠ

  • 4.
    '11.10.14 10:28 AM (119.214.xxx.196)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국어가 제일 쉽데요
    책을 많이 읽어요
    그 외 다른건 하는게 없는데 국어는 점수를 잘 받아오네요

  • 5. 울 아들...
    '11.10.14 10:42 AM (211.215.xxx.39)

    독서 논술하면서,
    전 과목 성적이 향상되더군요.
    초4에 좀 늦었다 생각하고 별 기대를 안했는데...
    문제를 이해 못해서 틀리던 답을 찾더군요.
    기본적인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요약할수 있으니...
    남자아이들은 좀 필요한듯해요.
    길게 한건 아니고 어쩔수 없이 1;1 수업 4개월 정도 했네요.
    근데,논술 선생님 개인차가 굉장히 큰듯해요.(여러분 만나보시고 ,길게 상담을 해보셔요.)
    전 좀 큰아이들(중,고교)상대로 강의하시는분 좀 어렵다싶은분이랑 했는데...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아이들 약간 어른스럽게 대해주니...아이도 덩달아 의젖해졌어요.)
    과목당 2~3개 정도 틀리던게 1개?정도로 줄었어요.

  • 6. 플럼스카페
    '11.10.14 10:48 AM (122.32.xxx.11)

    문제집을 좀 몇 권 풀어보면 어떨까요? 이미 몇 권 푼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겠지만...
    초3국어는 문제 푸는 요령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7. 책을
    '11.10.14 10:48 AM (58.65.xxx.183)

    많이 읽어주세요 ...어휘력이 부족한가봐요 ...단어를 몰라서 아이가 모를수도 있어요 ..우리 큰딸 초3은 항상 95점 아님 100점인데 거진 100인데 작은아이 초2아들 ..국어가 약하더라구요 ...좀 뭔가 롤러코스트같아요 ..
    지금까지 점수를 보면 100...90 ..75..100...85점 ..100...이번에는 과연 어떤점수를 받아올지 ...선생님도 그러더라구요 변화의 폭이 너무 크다고 ...하루 하루 매일 문제집 풀고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좀 집중력이 약한것 같고 책도 좋아하지 않고 실수도 많이 하고 그럽니다 ...매일 책읽어주고 틀린글자도 가르쳐주면서 매일 문제집 풀다보면 좀 나아지겠죠 ....전 나쁜엄마인가봐요 항상 누나보다 넌 왜 그렇게 못하니 하고 아이한테 상처만주다가 그나마 요즘은 칭찬과 너도 열심히 하다보면 잘할수 있을거야 하고 용기와 힘을 주기로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81 어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 3 다녀왔어요 2011/11/16 1,216
36980 요즘 금으로 이 때우는데 얼마인가요? 그리고 마취 관련이요.. 1 치과 2011/11/16 925
36979 보통 영어단어 몇개씩... 5 단어 2011/11/16 2,514
36978 갈 길이 멀었는데... .. 2011/11/16 558
36977 11월 19일(토) 나꼼수 대전 콘서트....비가 오려나봐요.ㅜ.. 4 기상예보 2011/11/16 1,136
36976 11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6 451
36975 언어 어떻게 끌어 줘야 하나요?? 6 샤방이 2011/11/16 1,392
36974 11월 17일 백토 유시민대표 나오시는 거? 2 첨맘 2011/11/16 814
36973 아이허브 반품 건 - 도움이 필요합니다. 6 도움이 2011/11/16 2,599
36972 계약한 다음에 아파트 보수를 해 주겠다는데요... 16 에프티에이 2011/11/16 2,142
36971 맏며느리 분들 중 시집과 인연 끊으신분 8 계시는지요?.. 2011/11/16 3,677
36970 이거 흉몽 맞죠?(동전, 가카관련) 5 동전 2011/11/16 1,028
36969 저 밑에 축구 - 히딩크 글 올라와서 알려드릴게 있습니다 폴리폴리 2011/11/16 1,029
36968 나꼼수 후드티 배송 얼마나 걸리셨어요 5 후드 2011/11/16 1,051
36967 과천시장 여인국 (한나라당) 16일 주민소환투표…33.3% 넘어.. 15 밝은태양 2011/11/16 1,918
36966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써보신분... 4 입큰 진동 2011/11/16 11,168
36965 가카 曰 - "나도 자존심이 있는 사람" 9 ^^별 2011/11/16 1,389
36964 네이버 검색 1위 혼자 염색하다가 웃겨 쓰러집니다 ㅎㅎ 3 77 2011/11/16 2,003
36963 아이 매직파마 직접 해주시는분 계신가요? 1 가정미용 2011/11/16 890
36962 제가 영 찝찝하네요 바보 2011/11/16 554
36961 밝고 긍정적이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있을까요? 2 책 좀 추천.. 2011/11/16 1,072
36960 발효시켜놓고 재협상하겠다니? 일고의 가치없어" 4 ^^별 2011/11/16 744
36959 건강한 남편이 무릎이 시큰 거린다는데 제가 집에서 해줄수 있는 .. 5 어쩌지? 2011/11/16 1,371
36958 서초동 대법원 상황. 나꼼수 즉석 싸인회. 난리법석! 24 참맛 2011/11/16 3,049
36957 1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16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