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아침부터 피아노소리가 들리네요,,,.

피아노소리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1-10-14 08:40:26

바로 윗방에 아이방이 있는지

30분정도 전부터 피아노소리가 들리네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었는지 띵똥띵똥하는 소리네요,,

 

어쩐지 아침부터 쿵쾅쿵쾅하더니,,,

 

층간소음을 아파트 건설때부터 완벽히 차단할 수는 없을까요??

 

비싼 아파트는 층간소음 없나요??

IP : 118.216.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14 8:46 AM (211.237.xxx.51)

    지금 몇신데 피아노;;; 아놔.. 층간소음 차단할수 있는건 모르겠지만 이시간에 피아노는 아니죠;

  • 2. 그지패밀리
    '11.10.14 8:47 AM (1.252.xxx.158)

    피아노 소리는 아파트가 아니라도 빌라 주택 어디서든 나더라구요.
    애가 연습한다고 그러는건 저는 이해해요 보통 두시간까지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연습도 해야 하고.우리애도 피아노 연습하는 애라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미치겠는건 우리앞집 빌라에서 어떤 여성분께서.어른이심.
    왜냐면 시간도 일정해요
    딱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쉬지 않고 피아노를 쳐요.
    잘치긴해요.그런데 잘치는게 더 미쳐요
    꽝꽝 거리는 좀 시끄러운거 막 빨리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하루종일 그소리를 들어야해요 거의 6시간.
    중간에 점심먹는다고 조용하기도 하죠.
    그런데 어찌나 연습을 열심히 하는지.
    그런데 그걸 일년넘게 들어요.

    가끔 컨디션 안좋을땐 가서 따지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완전 다른 사람 생각안하고 피아노 치는 분같아요.

    저는 일하러갈때느 몰랐다가 보통 방학때는 시간조정이 되기때문에 제가 그때 알았던거죠
    아..하루종일 치는구나.하구 말이죠.
    그나마 6시 이후는 안친다는걸로 위로받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열심히 밥먹는거 빼고는 피아노 치는 분같더군요.

  • 3. ...
    '11.10.14 8:50 AM (61.253.xxx.53)

    참으셔야지요.
    저희집 윗층 아이들이 많이 사는 집이에요.지방 법원의 판사 사택이거든요.
    젊은 판사들이 거주를 하지요. 그냥 참습니다. 그렇게 몇년참으면 다른사람들어오고
    몇년참으면 다른사람들어오고 그래요. 우리집이 더 시끄러우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1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노래 22 슈스케 3 2011/10/15 3,808
23600 지금 시사토론 사회자 친한나라당 티를 숨기지 못하네요 ㅎㅎ 16 a 2011/10/15 2,149
23599 냉장고수리할때 일반 수리기사가 쌀까요?아님 제조사 에이에스기사가.. 2 ,, 2011/10/15 1,176
23598 (송호창 변호사님 등장) sbs 시사토론 보고계신가요? 12 ... 2011/10/15 2,110
23597 전 오늘 신지수한테만 문자투표한 이유가.. 8 .. 2011/10/15 2,596
23596 크리스 노래 한번 더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 9 음녈 2011/10/15 1,975
23595 나경원의 토론태도가 불쾌한 이유. 21 mlpark.. 2011/10/15 2,952
23594 주차가 가장 무서워요.. 18 초보운전 2011/10/15 2,750
23593 슈퍼스타k끝날때 나오는 노래 뭐죠? 2 ***** 2011/10/15 2,137
23592 오늘의 슈퍼스타는?? 10 슈퍼스타 2011/10/15 3,032
23591 게시글중에서 1 예비결혼(?.. 2011/10/15 967
23590 리틀 스타님의 닭고기 오이냉채 레시피가?? 2 오이오이 2011/10/15 1,446
23589 시어머니가 미워서 잠도 안와요 9 분란녀 2011/10/15 3,961
23588 슈퍼스타케이3문자투표어캐해요??? 4 띵굴이 2011/10/15 1,494
23587 올리브가 먹고 싶어요. 정보 좀 주세요. 1 큰딸래미 2011/10/15 1,134
23586 울랄라세션 너무 하지 않나요? 23 슈스케 2011/10/15 11,518
23585 아이가 꽃을 따게 그냥 두세요??? 10 아이 엄마 2011/10/15 2,183
23584 아직 안 주무시고 뭐하세요? 39 광팔아 2011/10/15 2,931
23583 친정근처에 기적의 도서관이란 어린이도서관이 있어요 6 .... 2011/10/15 1,625
23582 여자 중학생이 재밌게 볼 미드 추천해주세요 14 길모어 2011/10/15 3,438
23581 애들머리요... 집에서 파마 풀어주신 분 있으세요? 2 뽀글뽀글 2011/10/15 1,332
23580 자정이지났는데나꼼수안올리네요 7 수박 2011/10/15 1,557
23579 용민 용범 형제... 1 슈스꼼수 2011/10/15 1,354
23578 성범죄자식별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가 나왔네요 2 참맛 2011/10/14 1,335
23577 예민한 아기가 커서도 똑똑한거죠? 제발 애 키우는 낙 좀 주세요.. 33 제발 잘 자.. 2011/10/14 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