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사라 일단 링크만...
행정고시 2차 합격생쪽에서 모 국회의원에게 3차 면접에서 힘 좀 써달라는 메세지를 보냈네요.
사진기자가 그 걸 딱!! 찍었구요.
행시에서 면접은 요식행위가 아니라 대강 2~30% 정도 탈락시킵니다.
탈락자는 다시 1차부터 시험 준비해야하구요.
주위에 행시 3차 면접에서 떨어진 후배하나 있는데...
뭐 심증은 가는데 확실하지 않으니 말은 못하고..(지방직이라 2차 합격생 숫자가 5명도 안됨)
걍 자기가 면접 못봐서 떨어졌나보다 하고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더군요.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bbslist_id=2004322&master_id=4...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8511288
위에 대정부질의 등의 내용이 모니터에 떠 있는 걸 봐서, 그리고 주변을 봐서
이건 국회 본회의장입니다.
따라서 문자를 받은 사람은 당연히 국회의원이고요.
정말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어른들이 막걸리 마시면서나 하는 허상된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분노가 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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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서....고시폐지하고 추천제로 선발하자고?
니들한테 훨씬 수월하긴 하겠지
(한열사 보로로님 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