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들 그러시죠?
그런데 저희 남편은 안그러니.... 정말 부럽기 그지없어요..
레드쎤~하면 잠들어있어요
지금도 작은 아이가 폐렴 증세가 있어 잠자면서도 콜록거리니
전 그게 걱정되고 밤중에 토할까봐 (어제처럼 ㅠㅠ) 괜히 긴장돼서
이렇게 마루에 나와 컴을 켰네요 ㅠㅠ
이럴땐 옆에서 좀 자야 엄마도 힘이 나서 애를 볼텐데.. 내일 맛있는거 해줄텐데....
알면서도 왜 이럴까요
머릿속엔 아이 걱정,,, 이사문제,, 기타등등 온갖 걱정과 욕망으로 가득한거 같네요
나도 레드쎤~ 하고 자고 싶어요 ㅠㅠ
(그런데 글쓰다보니... 저희 친정 여자들이 다 수면제 없으면 못자거든요
이해를 못햇엇는데....... 제가 점점 그렇게 되어가는것도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