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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조사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1-10-14 00:09:54

신이 여자에게 물으십니다.

예쁘고 싶으냐?

똑똑하고 싶으냐?

둘 다는 안되니 반드시 하나만 고르거라

원하는 것 한가지만 네게 주겠다.

라고 하신다면

뭘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ㅎㅎ

 

외모와 지성 어떤게 살아가는데 더 힘이 될까요..?? ㅎㅎ;;

 

예쁘고 똑똑하다는 사기캐릭터를 가진 어떤 구역질나는 뇨자를 보다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IP : 116.123.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여사
    '11.10.14 12:10 AM (125.142.xxx.1)

    똑똑한게 낫지 않을까요..
    똑똑해야 취업하고 취업해서 살아남구 ^^
    앗 이뻐서 똑똑한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일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전 똑똑을 택할래요. ^^

  • 2. 둘다 가능할 수 도
    '11.10.14 12:11 AM (175.193.xxx.148)

    있죠. 그사람이 그런건 운이 좋게 태어난거고, 세상은 불공편한거잖아요.
    저는 나경원 좋아하진 않지만 너무 거품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상하더라구요.

  • 거품 물만하니 ..
    '11.10.14 12:14 AM (180.67.xxx.23)

    이쁘고 똑똑 했겠지요. 판사될때 까지는... 하지만
    지혜롭고 현명하고 바른 사람은 아니니..거품물만하지요. 뭐 옆집여자 같음 신경도 안쓰지만..
    우리가 사는 이 곳의 시장이라? 절대 노.....거품 부글부글....

  • 우리가
    '11.10.14 12:17 AM (175.193.xxx.148)

    그사람에 대해 뭘 얼마나 아나요.
    그냥 정치인일 뿐이고, 정책이나 됨됨이가 마음에 안들면
    그사람에게 투표 안하면 되지요..
    가만보면 유치한 인신공격도 너무 심한것 같아요.

  • 정치인이니까
    '11.10.14 12:46 AM (112.154.xxx.233)

    훨씬 더 잘 알 기회가 많았죠... 뻥치기.. 발 빼기.. 한입으로 두말하기.. 안면몰수하기 등등..

  • 3. 마지막 말 때문에????
    '11.10.14 12:13 AM (182.213.xxx.33)

    예쁘고 똑똑하다는 사기캐릭터를 가진 어떤 구역질나는 뇨자를 보다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사기잖아요. 사기! 그 여자는 똑똑하지 않잖아요!!!!
    못된 심보를 가졌다는 걸 만천하에 다 드러내고도 뻔뻔한 그 얼굴이 아름다워보이지도 않구요...

    굳이 골라야 한다면........아, 고민되네...아, 고민된다....

    못 고르겠어요...흑흑

    그래도 굳이 골라야한다면 똑똑한 두뇌.
    똑똑한 두뇌를 주는 대신 완전 꽝인 외모를 주시진 않겠죠?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대한 괜찮게 외모를 가꿀 것이고
    반듯한 사고에서 나오는 건강한 눈빛을 가졌다면
    꽤 괜찮아보이지 않을까요?--;;;

  • 4. ㅇㅇ
    '11.10.14 12:22 AM (211.237.xxx.51)

    똑똑한여자가 되서 성형수술을 하면 안되려나요 ㅎㅎㅎ
    뇌는수술이 안되지만 외모는 업그레이드가 될것 같아서;

  • 5. ..
    '11.10.14 12:26 AM (125.152.xxx.224)

    똑똑한 여자.....

  • 6.
    '11.10.14 12:30 AM (115.136.xxx.26)

    전 지혜로운 여자요

  • 7. ....
    '11.10.14 12:37 AM (180.67.xxx.41)

    전 당연히 똑똑한 여지 택합니다..
    정 그러면 얼굴이야 좀 손보면 될것을...

  • 8. 그지패밀리
    '11.10.14 2:49 AM (1.252.xxx.158)

    ㅋ 그러네요.요즘시대에 얼굴은 손만대면 달라질수 있으니.
    머리는 쌓아온게 없음 뭐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가 없는거고..ㅋㅋ

  • 9. ㅋㅋ
    '11.10.14 3:34 AM (78.50.xxx.13)

    저도 똑똑이요. 아주 못생긴게 아니면야 나만의 매력으로 어필할 수도 있고
    요즘은 성형의 힘도 있으니깐..
    예쁘지 않다가 못생긴건 아니니까요. ^^

  • 10. 이쁜거죠 당연.ㅋ
    '11.10.14 6:54 AM (24.62.xxx.174)

    집살때는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
    여자는 첫째도 미모, 둘째도 미모, 셋째도 미모...랍디다. ㅋㅋ
    그담엔...첫째도 부모복, 둘째도 부모복,...이고요. 여자는 걍 잘 타고나면 됩니당. 근데 왜 슬프져...ㅠ

  • 2222
    '11.10.14 9:55 AM (152.149.xxx.1)

    굳이 따지자면 저는 똑똑 을 받은 편인데요;;;

    사실 엄마아빠가 얼굴에 투자 안해준것도 아니에요 ㅠㅠ 교정하느라 내 꽃같은 10대 6년을 보내고 ㅠㅠ
    대학교 가서도 야금야금 돈 댔는데

    결국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타고난 미녀가 인생 편한거 맞는거 같아요.
    저는 못생겼으니까 이를 악물고 공부했는데
    뭐 지금와서 보니 공부 안한 미녀와 별반 차이도 없고 ㅋ

    그리고 부모복 이것도 공감해요.
    부모복 잘 타고 태어나면 정말... 얼굴 예쁜것 까지 만들어 줄수 있는 복이죠.

  • 11. ㄴㄴ
    '11.10.14 9:04 AM (119.194.xxx.157)

    둘 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예쁜 게 나을 것 같아요. 연예인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 돈 들여 위험 감수하고 얼굴 갈아 엎을 일은 잘 없을거구.. 그렇게 해서 예뻐질 것 같지도 않고.. 아직까지 울 나라는 외모지상주의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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