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석이 팬한테 20만원 준 스토리 아세요?
1. 사려 깊은 행동이에요
'11.10.13 11:10 PM (117.55.xxx.89)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옷을 입는 사람
아무튼 소싯적 싸가지 없었던 유재석은 이제 그만 잊어 줄래요 ㅋㅋㅋㅋㅋ2. ㅇㅇ
'11.10.13 11:16 PM (211.237.xxx.51)아니 근데 왜 걸어서 왔대요? 차비가 없어서?
헐.. 정말 민폐형 청년일세~;;;;
나경은씨는 전생에 나라를 열번은 구한것 같습니다... ㅎㅎ
또한 유재석씨 부모님도 심히 심히 부럽습니다.. ㅠㅠ원글
'11.10.13 11:20 PM (119.192.xxx.98)아마도 걸어가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했나봐요. 의지도 다질겸? ^^;
방송국 까페에서 종업원한테 미래에 자신이 대단한 개그맨이 되어있을테니까 싸인 미리
받으라하면서 싸인까지 해줬다고 하고 -_-;; 친구들한테도 비웃음살까봐 비밀로 했다는걸로
봐서는 약간 특이하고 눈치없는 청년일수도 있는것 같은데...그런 사람을 끝까지 친절하게
대한 피디와 유재석이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3. 전
'11.10.13 11:41 PM (121.146.xxx.141)걸어서 가서 유재석 만난것은 좋지만
저번 개그맨 후배도 그렇고
지금 이 팬이란사람도그렇고
만났으면 조용히 혼자서 열심히살것이지
유재석이 20만원주었다
그때 개그맨도 20만원주었다.
유재석이 동네방네 돈준걸 인터넷에 쓰라고주었을까요?
정말 유재석이 저는 너무너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이런글들이 쓰여진다면
앞으로 유재석의 입장은 어떻게 될까요?
제발 유재석에게 받았으면 조용히 혼자서 감동받았으면해요
굳이 돈준이야길 왜할까요?
전 재석이가 너무너무 불쌍하네요...저두요...
'11.10.13 11:48 PM (122.32.xxx.10)저도 그 생각 했어요. 그냥 만나서 얼굴 보고 감동받은 얘기만 쓰면 좋았을 걸
왜 돈 받은 얘기까지, 그것도 구체적인 금액까지 얘기했나 싶었어 좀 그렇더라구요.
유재석씨 술은 못 먹어도 모임 때문에 술자리나 그런 곳에 가면 시비거는 사람들 있대요.
그렇게 기부도 많이 하고, 돈도 잘 준다면서 우리 자리 술값 좀 내달라고 그런다네요.
근데 이런 사연까지 알려지면, 그런 진상들이 더 늘어날까봐 솔직히 걱정되더라구요.
지금도 충분히 너무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큰 부담이 생길까봐 팬으로 속이 상해요..4. 아니
'11.10.14 1:21 AM (112.169.xxx.27)시댁에 생활비 보내도 난리치시면서 이름모를 시청자와 후배들한테 20씩주고,,후배결혼에 냉장고 막 사주는남편은 부러우신가봐요 ㅎㅎ
전 저런 사람들이 사연만 올리고 금액이나 돈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기부에 도와달라는 사람이 한둘도 아닐텐데,,유재석 그간 출연료도 못받고 마음고생 많았잖아요
연예인이 뭐 화수분도 아니고,유재석은 행사 안해서 돈도 생각처럼 많이 못벌어요 ㅠ5. 그러게요
'11.10.14 10:37 AM (115.136.xxx.27)전에도 유재석이 춘드래곤인지 그 사람한테 20만원 주었다더니 이번에도 20만원 주었다고..
자꾸 이런 건 올리지 말았음 해요..
이제 너도나도 유재석한테 가서 차비 달라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을 칭찬하려면 좀 달느 방법으로 하지...
그 글 올린 사람들 참 센스가 부족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509 | 영화다운 받는곳 16,500원씩 결재되었네요..조심하세요. 9 | 핸드폰 소액.. | 2012/02/06 | 2,999 |
68508 | 회사 내 호칭 2 | 남편회사 | 2012/02/06 | 1,341 |
68507 | 분유를 주문해야 하는데 갑자기 헷갈려요~@.@ 2 | 급질~ | 2012/02/06 | 1,159 |
68506 | 호주산 파란 줄무니 빨아쓰는 행주 코스트코나 다른 마트에서 파나.. 5 | 네르하 | 2012/02/06 | 3,551 |
68505 | 노원쪽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3 | 한관종 | 2012/02/06 | 2,598 |
68504 | 술병나서 드러누웠더니.. 1 | 오랜만 | 2012/02/06 | 1,847 |
68503 | 티눈 제거하려면 병원을 어디로가나요? 2 | 티눈 | 2012/02/06 | 8,143 |
68502 | 저도 소소한 감동... | 손님 | 2012/02/06 | 1,320 |
68501 | 명지대 행정학과와 경북대 행정학과 16 | 살그머니 | 2012/02/06 | 5,015 |
68500 | 씽씽영어 후기 좀 들려주세요~ 2 | 또 추위 | 2012/02/06 | 1,733 |
68499 | 어그 산지하루만에 눈썰매장갔다가오염됭써요 1 | rtrtrt.. | 2012/02/06 | 1,446 |
68498 | 정월대보름,,잡곡밥할때 대추 걍 넣나요? 아님 까서?? 2 | 아침 | 2012/02/06 | 1,207 |
68497 | 적우 욕하지 마세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가수에요~~ 8 | 어우 | 2012/02/06 | 3,653 |
68496 | 이밤 너무 외로워요... 4 | 너무너무 | 2012/02/06 | 1,978 |
68495 | 두피지루성피부염..ㅠㅠ 4 | 맘처럼 | 2012/02/06 | 2,137 |
68494 | 사는게 나만 힘든가요.... 21 | 나 | 2012/02/06 | 5,289 |
68493 | 전주에 대학부 활성화 잘 되어있는 교회 추천부탁드려요 2 | 궁금맘 | 2012/02/06 | 1,640 |
68492 | 1박2일 경복궁-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더군요.. 4 | 자연과나 | 2012/02/06 | 3,386 |
68491 | 눈팅만 하다 오늘 가입했네요~ㅋ 2 | huzsc | 2012/02/05 | 1,364 |
68490 | 보고싶다 6 | 그리움 | 2012/02/05 | 2,482 |
68489 | 남편의료실비보험 4 | 느리게 | 2012/02/05 | 1,712 |
68488 | 앙코르와트 다녀오신 분~~ 7 | 해외여행 | 2012/02/05 | 3,139 |
68487 | 고양이 줄 새우 까는 엄마 5 | .... | 2012/02/05 | 3,017 |
68486 | 냄새에 민감해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 1 | AK | 2012/02/05 | 1,838 |
68485 | 중학교 졸업식이요^^ 2 | 중3 | 2012/02/05 | 1,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