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넣어 글짓기를 해보세요'라는 문제가 나왔어요.
예문에 '내 동생은 1살입니다'라고 나와있으니..
"엄마! 엄마는 몇살이세요?"
"34살,서른넷!"
그리고 조금 있다가
"다썼어요!" 해서 가보니..
[우리 엄마는 34배로 이쁨미다]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물론 저는 절대 이쁘지 않다는거..
너무 귀여워요~~ㅎㅎ
그럴 때가 좋아요~
애들 앉혀서 공부 가르쳐 주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우리 엄마가 최고 예쁜줄 알고..
크면 편하지만..
ㅎㅎ님 근데 제가 뚱뚱하고 진짜 이쁘지 않거든요.
아이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이뻐보일때죠? 7살이면..
그건 알지만 넘 귀여웠네요.
가끔 보면요. 울 아들래미도 저를 쳐다보는 눈길이 ♡_♡ 요런 상태인게 느껴져요.
아마 원글님 아드님도 ♡_♡ 요 상태인가봐요^^
아~~ 울 아들래미 사춘기때 이 콩깍지가 벗겨지면 안되는데..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애들이가 정말 귀엽고 이쁘네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