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 .......
'11.10.13 9:46 PM (125.191.xxx.34)그냥 호기심이 많을 때^^
학습이 왕성할 때......
그 정도는 다들 하는 거 아닌가요?
물어보셔서 솔직히 대답합니다;;2. ^^
'11.10.13 9:47 PM (124.195.xxx.60)너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훌륭한 아이에요.
다섯살 아이중에, 그런 아이들 하나도 못봤어요.3. 저 한테는
'11.10.13 9:50 PM (124.57.xxx.39)자랑하셔도 되요^^
울 아이들 둘다 저런 이쁜 짓은 안하고 크고 있답니다..ㅠㅠ
이쁘게 잘 키우셔요^^4. ..
'11.10.13 9:51 PM (1.225.xxx.42)엄마가 안시키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했다면 착하고 이쁘네요.
5. **
'11.10.13 9:53 PM (111.118.xxx.64) - 삭제된댓글엄마가 시켰어도 짜증 안 부리고 즐겁게 했다면 자랑할 만 하네요
6. 우리애도
'11.10.13 9:58 PM (124.54.xxx.18)지금 7세인데 그맘때 그랬어요.지금 네살인 딸도 제가 빨래 개고 있으면 같이 따라해서 제자리에 두고
또 제가 갠 빨래들 가지고 졸졸 따라와서 제자리에 놓으라고 갖다줍니다.7. ........
'11.10.13 10:02 PM (125.191.xxx.34)저는 다들 그런 줄 알았는데
청소하고 있으면 같이 하고
무거운 거 들어 주고
수건 개키고 있으면 같이 개키고 정리하고
애들은 저런 거 좋아하는 줄;;;;;;;;8. 음
'11.10.13 10:05 PM (116.46.xxx.50)초등 고학년때쯤 엄마가 도움 필요해서 꼭 집어 시켰을때도 그렇게 하면 자랑할만 해요.
지금은 걔 놀이............
'11.10.13 10:06 PM (125.191.xxx.34)그렇죠???
좋다 말았네욯ㅎ
저도 놀이라고 생각해요9. 울 아들
'11.10.13 10:13 PM (116.37.xxx.214)그시절엔 제 다리도 주물러주고...
의자에 올라가 설겆이도 하고...
수세미로 세면대도 닦고...
수건이랑 양말은 옆에서 개키며 거들고...
아프다 하면 옆에와서 호~해주고...
아빠 샤워하면 화장실 앞에다가 속옷 가져다 놓고...
나열하다보니 눈물나네...지금은 시켜도 시켜도 안하는 미운 초딩3학년글쿤요
'11.10.13 10:15 PM (119.194.xxx.20)저희 아들도 자발적으로 찾아서 많이 도와주고 엄마 사랑이 끔찍한데...
다 한때인가보네요 -_ㅜ 지금부터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흣...10. 한때가
'11.10.13 10:29 PM (112.169.xxx.27)아니라면 칭찬할만하죠
우리애들 어릴땐 행주질 걸레질 다 하고 빨래도 개고 하더니 철들고는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해요
큰애는 도우미 부르라는 말까지 하는거보니 저 몰래 82도 하나봐요11. ^^
'11.10.13 10:34 PM (124.56.xxx.33)우아 예쁘네요. 울 아들도 5살인데.... 집안일엔 전혀 관심이 없는데 ^^;;
대신 엄마를 넘 예뻐해서^^ 얼마전에 제 치마가 구멍났다며 예쁜옷 사입으라며
자기용돈모은거중 2만원을 주더라고요 치마사입으라고 ^^
저도 뭍어서 자랑합니다!!!12. ...
'11.10.13 11:26 PM (216.130.xxx.94)상상만 해도 넘 귀엽네요
우리얘도 그런것 좋아했어요
계란 삶아 놓으면 계란 껍질 까는 것도 재미있어 하구요
지금은...
우유 컵에 따라 마시는 것도 귀찮아 입대고 마십니다13. 흠...
'11.10.14 9:12 AM (14.47.xxx.160)저희 아들들은 지금도 그 모든것들을 다하고 있어요^^
좋은 습관 몸에 익혀서 나중에 며느리들하고 잘 살라고 이 어미가 열심히
가르치고 있답니다...14. ㅎ
'11.10.14 9:43 AM (1.227.xxx.231)저희 7,4살 아들녀석들도 그래요.
ㅎㅎㅎㅎ 자랑? 꺼리죠 ㅋㅋㅋㅋ15. 로린
'11.10.14 12:06 PM (211.246.xxx.181)울 아들들 정리하기처럼 재미없어보이는건 안하고
메추리알까기처럼 재밌어 보이는건 서로 하려고 달려듭니다
다 까고 목욕시키는게 더 힘들어요
근데 너무 귀여워서 웃겨 죽겠어요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701 | 닥치고 정치 300페이지 14 | 김어준 | 2011/10/27 | 2,596 |
30700 | 난 저러지 말아야지... 라고 느꼈던 때 6 | 나는 | 2011/10/27 | 2,358 |
30699 | 제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 jjing | 2011/10/27 | 1,578 |
30698 | - 박원순 서울시장님 시청 광장 당선 후 연설 - 1 | ^^별 | 2011/10/27 | 1,764 |
30697 | 코스트코에 거위털이불 있나요? 4 | 뻥튀기 | 2011/10/27 | 1,908 |
30696 | 아침밥이 맛난 분들 계세요? 2 | 포만 | 2011/10/27 | 1,701 |
30695 | 나꼼수 FTA편 호외 오늘 긴급요청 같이 해봐요. 3 | 트로이의 목.. | 2011/10/27 | 1,966 |
30694 | 신랑의 제안..이게 진정 맞는걸까요?(덧붙임) 22 | 엠버 | 2011/10/27 | 3,623 |
30693 | 세팅퍼머가 너무 꼬불거리는데 어찌해야할지..?? 6 | 세팅퍼머 | 2011/10/27 | 2,764 |
30692 | 박원순 시장, "오세훈 사업 검토 논의 기구 만들 것" 10 | ^^별 | 2011/10/27 | 1,949 |
30691 | 삼양 것 제일 순한맛 라면이 뭔가요 4 | 라면 중 | 2011/10/27 | 1,607 |
30690 | 명박산성 기억하남요? 어청수씨 5 | 경호처장으로.. | 2011/10/27 | 2,190 |
30689 | 아까 저렴한 색조 화장품 글 어디 갔나요... 7 | 만원짜리 색.. | 2011/10/27 | 2,452 |
30688 | 혹시 컴활1급 자격증 계신분 질문입니다. 4 | ... | 2011/10/27 | 2,318 |
30687 | 고구마 가격 11 | 걸 | 2011/10/27 | 2,653 |
30686 | 김어준총수-검은넥타이 17 | dd | 2011/10/27 | 3,815 |
30685 | 친구 언니가 아고라에 청원한 사연입니다.. 부디 응원해주세요.... 2 | 몽이 | 2011/10/27 | 2,256 |
30684 | 만원으로 내가 얻은것. | 만원 | 2011/10/27 | 1,491 |
30683 | 보험 설계사 분들 원래 이렇게 연락이 없나요? 8 | 울랄라 | 2011/10/27 | 2,581 |
30682 | 서울광장 탈환 기쁘시죠..이참에 FTA까지 막아내는 기쁨까지.... 9 | 반짝이는 아.. | 2011/10/27 | 1,715 |
30681 | 다음서명 -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의 직위남용, 17 | 참맛 | 2011/10/27 | 2,806 |
30680 | 첫 해외여행 19 | 지니 | 2011/10/27 | 2,838 |
30679 | 대통령실 경호처장 어청수 내정 15 | 세우실 | 2011/10/27 | 2,575 |
30678 | 요즘 트윗에 홍정욱을 주목하고 있어요.ㅋㅋ 31 | ss | 2011/10/27 | 7,654 |
30677 | 미국산 돼지고기? 5 | 철없는 언니.. | 2011/10/27 | 2,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