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신협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1-10-13 21:38:59

원래 금융이나 재테크 등 별로 관심이 없고, 돈 생기면 꼬박꼬박 은행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는 편인데요. 사정이 생겨 집을  팔고 지방에 잠시 전세를 가서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세값 들어갈 돈 빼고 나머지 돈 2억여원을 전부 제 이름으로 신협에 넣었어요T.T   요새 자게에 보니 신협 얘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와서 가서 해약하려고 해도 돈이 너무 커서 날라갈 이자가 너무 많네요.  한 돈백만원이면 없는셈 치겠는데 거의 5%쯤에 예금을 예치해서 이자가 너무 많아요. 내년 2월에 만기인데 어째야 할까요?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네 지점은 안전하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그 말을 어떻게 믿겠어요.

어찌할까요?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IP : 125.177.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모나,,
    '11.10.13 9:56 PM (112.155.xxx.224)

    나중에 신협두 저축은행짝나묜 그땐 어쩌시려구요?
    앞으로 이자보다 맘편이 빼시는게 ^^;

  • 2. ...
    '11.10.13 9:56 PM (183.98.xxx.10)

    못 받는 이자는 수업료로 생각하시고 돈 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잘 못되면 잃는 돈이 일억오천인데...

  • 3. 밝은태양
    '11.10.13 10:04 PM (124.46.xxx.16)

    신협과 마을금고 지금 암암리 조사중일껍니다..

  • 4. ^*^
    '11.10.13 10:06 PM (118.217.xxx.91)

    빨리 분산시키세요

  • 5. 농협
    '11.10.13 10:08 PM (58.226.xxx.206)

    해킹 당했다 할 때 농협 신협 몽땅 해지하고 우체국으로 ..
    우체국은 돈이 너무 몰려 이율이 낮아요..

  • 6. 저도 ...
    '11.10.13 10:54 PM (112.156.xxx.22)

    저도 왠지 신협 마음에 안놓여서 산업은행 알아봤답니다. 국민도 안전한거 같구요. 제1금융권이 그나마 낫질 않을까요..

  • 7. 길동
    '11.10.13 11:57 PM (14.47.xxx.59)

    저는 돈쓸일이 있어서 그냥 1년 앞둔거 신협꺼 뺐어요..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제가 신협다니면 당연히 괜찮다 안전하다 할꺼 같아요..ㅋㅋ 부산저축은행때도.. 전날까지 아무렇지 않게
    신규 예금 받고 그랬대잖아요.. 웃는 얼굴로.. 생각해보세요..

  • 8. 애플이야기
    '11.10.14 12:52 PM (118.218.xxx.130)

    불안하시면 그냥 빼세요 이자 몇 푼 더 받으려다가 사람 스트레스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9 혹시 네이버카페 Kitting 회원이신 분 안계신가요? 1 초코파이 2011/11/05 1,033
33038 결혼 한달만에 이혼고민하는 한심한 여자입니다. 32 고민중 2011/11/05 16,262
33037 올백이 한반에 얼마나되나요? 6 초등맘 2011/11/05 2,068
33036 남편과 같이 밥먹기가 싫어요.ㅠㅠ 10 와이프 2011/11/05 4,828
33035 체지방검사를 했는데, 30% 훨씬 넘게 나왔어요..ㅜ.ㅜ 4 건강 2011/11/05 3,243
33034 초등학생 고정의자 추천해주세요~ 8 초등맘 2011/11/05 2,637
33033 성보박불관할때 성보가 무슨뜻인가요? 3 .. 2011/11/05 1,401
33032 서울 강남 혹은 수유동쪽에서 건강 검진 받을 만한 곳 추천 동구리 2011/11/05 1,154
33031 서울광장가실분있나요? 같이 가요~ 16 별따라 2011/11/05 1,659
33030 투자자소송 위험 법무부도 인정… 공무원 교육자료로 배포 2 법무부가 n.. 2011/11/05 1,075
33029 잠도 안오고 긁적긁적. 7 그냥 2011/11/05 1,272
33028 30중반 좀 넘은 지금, 십년 전보다 지방만 삼키로 늘었네요. .. 4 인바디 2011/11/05 1,716
33027 거실에 유치원책상 의자 놓고 생활하시는분계신가요? 9 거실 2011/11/05 2,760
33026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시계 사야 하는데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3 시계 2011/11/05 3,127
33025 울랄라세션 투표 좀 해주세요 4 little.. 2011/11/05 2,000
33024 알바 여러분 힘내세요 : 그럴 리가~ song 3 나모 2011/11/05 1,136
33023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하고도 후회안하시는분 있으신가요.. 9 감사합니다 2011/11/05 26,209
33022 전교 1,2,3등 지금 뭐하십니까? 88 남성우월사회.. 2011/11/05 13,612
33021 최근 많이 읽은 글 ,, 대신 16 82에 건의.. 2011/11/05 1,837
33020 어느 조선족 가족의 5대 ‘뿌리뽑혀 유배당한 역사’ 1 나모 2011/11/05 1,215
33019 취학전 사교육 놀랍네요... 32 사교육 2011/11/05 7,026
33018 영등포역에서 찾기 쉽고 맛있는 식당 추천 바랍니다. 30 명 모.. 3 모이는자 2011/11/05 1,581
33017 투개월이 정말 노래 잘하는건가요? 15 슈스케 2011/11/05 3,158
33016 네잎클로버를 구했는데요.. 1 네잎 2011/11/05 1,056
33015 시사인 3여기자의 이야기(시사저널 해고사건) 시민만세 2011/11/05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