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틀어녾구 정말 효과 보신적 있나 궁금해서요
그 음악 들어보니 무섭긴 한데...;;
미궁..틀어녾구 정말 효과 보신적 있나 궁금해서요
그 음악 들어보니 무섭긴 한데...;;
예전에 여기서 추천하던 거잖아요
오죽 힘드시면 그럴까싶네요...에휴~
무슨 효과다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황병기 할부지 가야금을 좋아하긴 하는데...
황병기의 "미궁"이란 곡을 화장실쪽에 틀어놓으면 윗집까지 울려서 윗집이 이사를 간다고 하네요
그 곡이 워낙 무서운 곡이라서요
ㅎㅎㅎ 뭔가 웃긴 상황이네요
화장실은 배기관은 병렬 연결이고 위로는 전달이 적어요
옆집에서 놀랬을 듯 ;;;
문 닫고 거실에서 잠안자고 밤새 뛰놀것 같네요
그거 윗집에 틀어주려면 내집은 소리가 더 잘 들릴텐데,,
그리고 말이 쉬워 이사지,,저 노래 몇번 듣고 이사 가나요?
저희형님은 집에서 귀신보고 살이 쪽쪽 빠졌는데 돈땜에 결국 이사 못가던데요
저 화장실천장 환기구 열고 씨디플레이어에 작은 스피커달아서 틀어봤어요..
결론적으로 효과는 못본건 같구요 ㅎㅎ
다행히 이사해서 층간소음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는데요
4층빌라꼭대기층에 사는데 아래층 소음도 만만치않더라구요
제가 꼭대기층 살지 않았으면 분명히 위층 원망했을정도에요
아파트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요, 전 오히려 위층에서 뛸때
거실에서 음악(용재오닐의 비올라)을 좀크게 틀어놨더니 경비실에서 연락오더라구요..
음악크게 틀어놓으셨냐구.. 위층에서 너무 뛰어서 음악이라도 틀어놓지 않으면
못참겠어서 그렇다구 했더니 아무소리안하신거 보면 위층에서 항의한거 같았어요
한밤중이 아니라면 어쨌든 좋아하는 음약 좀 크게 틀어놓는것도 층간소음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한 방법인거 같아요
지금도 아래층에서 먼가 열심히 움직이네요..
그냥 트시면 안되구요
형광등 소켓 있죠?
거기 빼서 그 안으로 소리 들리도록 해야 합니다.
자세히 말씀해 보세요.
화장실 전등 말씀이신가요? 그걸 빼면 뭐 빈공간이 나오나요?
어디다 소리를 들리게 하라시는 건지...
미궁검색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