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글 보니 아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저 딸둘인데 남편이 왜소한 편이라 저런 이유로라도 아들 낳기를 바랬거든요.
저희 남편이 왜소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꽤 많이 무시하거든요.
아들 낳아서 잘 먹여서 몸 많이 키워서 무슨 일 생기면 든든한 바람막이 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한거지요.
그런데 딸만 둘.. T_T
층간소음 글 보니 정말 아들이 있는 집이 너무 부럽네요.
딸만 있는 집은 저런 경우 그냥 참는 수 밖에 없겠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