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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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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짜 너무 무심한 성격

쓸쓸 조회수 : 9,129
작성일 : 2011-10-13 19:53:40

아무리 대기업 댕기면서 화장실 갈 새도 없이 바쁘다지만 어쩜 집에 애들하고 지지고 볶고

있는 마누라한테 하루에 전화 한통을 안해요.

정말 무심하고 잔정없는 재섮는 인간이네요.

저 우울증 있고 낯선 곳으로 이사와서 참 외로운데..

친구같이 의지하는 남편이 이러니 참.. 삶이 쓸쓸할 때 많아요.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 기분 내키면 뭐하냐고 문자 한통.. 가끔 보내는게 전부~

다른 남편들은 하루에 수시로 안부 전화 부인한테 날린다는데...

자존심 상해서 이런 얘기 안하고 저도 전화 안해요.

남편이 얄미워요.... 가볍게 골탕 먹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IP : 175.196.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10.13 7:59 PM (123.215.xxx.17)

    저희 남편 용건없이는 절대 전화안해요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론 먼저 문자보낸 적 한번도 없어요

    저 보다는 나으시네요^^(결혼 13년차)

  • 2. ..
    '11.10.13 8:02 PM (118.33.xxx.152)

    꼭 남편이 먼저 하길 바라지만 말고 먼저 문자를 보내보세요..
    그리고 남편이 문자나 전화를 해오면 오버해서 반가운척 좋은척 하며 받아줘보세요.
    지금보다 자주 할겁니다..ㅋ

  • 3. ,,,
    '11.10.13 8:07 PM (112.72.xxx.200)

    연예인 누구부인이 문자보낸내용 방송에서 들었는데
    외롭다라는내용을 남편에게 보냈는데 뜨끔하게 들이대는 문구였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미친척하고 보내보세요
    자신을 되돌아보게끔요

  • 4. .....
    '11.10.13 8:16 PM (180.229.xxx.71)

    울신랑은 화장실 갈때면 늘 저한테 전화해요.

  • 5. 플럼스카페
    '11.10.13 8:17 PM (122.32.xxx.11)

    저희 남편과 같은 부류신가봐요.
    오늘은 왠 일로 문자가 왔던데...
    ...........
    ios5 테스트
    ............
    이걸 두 번이나 보냈더군요. 괘씸해 씹으니
    ...........
    너도 ios5깔면 문자 무료다
    ...........
    라고 오네요. 깔면 뭐하냐고요...

  • 6. 홍한이
    '11.10.13 8:20 PM (210.205.xxx.25)

    남편에 대한 기대치를 확 버리시면
    그 남편이 살아있는것 만도 고맙게 여겨집니다.

  • ㅎㅎㅎ
    '11.10.13 8:25 PM (118.33.xxx.152)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 전요
    '11.10.13 8:48 PM (110.15.xxx.248)

    기대치를 확 버렸는데도..
    시가에 보내버렸으면 좋겠어요

  • 흐어억
    '11.10.13 8:53 PM (59.2.xxx.195)

    고수시군요!!! 넙죽~~

  • ...
    '11.10.13 9:04 PM (121.166.xxx.125)

    이런 댓글땜에 82들어옵니다 ㅎㅎㅎㅎㅎㅎ

  • 7. 우리는
    '11.10.13 8:28 PM (121.189.xxx.128)

    2박 3일 ,3박 4일 출장 가 있어도 안해요. 돌아올때 한 통화 해요 공항에 데리러 오라고.....
    좀 위안이 되시나요.ㅠ.ㅠ
    이젠 포기하고 살아요.

  • 8. 이젠..
    '11.10.13 8:31 PM (86.31.xxx.51)

    결혼 10년차인데요.. 워낙 전화안하는 남편이라 이젠 뭐 그러려니 합니다. 일하다가 뜬금없이 전화하는것도 우습다 생각하고... 이젠 퇴근한다고 전화하면 그냥 집에 오면되지 쓸데없이 전화는 왜하냐고 되레 묻게 되더라구요.. 전화한통 문자하나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그런것으로 남편을 판단하지도 마시구요.

  • 9. 다른 남편
    '11.10.13 8:37 PM (222.152.xxx.205)

    제가 바로 다른 남편인데요....수시로 아내에게 전화하는 것 절대 아닙니다.

    100% 유언비어입니다.

  • 10. ===
    '11.10.13 8:54 PM (210.205.xxx.25)

    전 예전에 멍청하게 부부 할인 요즘 공짜 서비스를 신청하러 갔다가
    평균 몇통화 하세요? 그렇게 물어보길래 한통화도 안해요 이래놓고
    스스로 취소하고 와버렸다는...ㅋㅋ

    내가 왜 거길 갔었나 모르겠어요.

  • ...
    '11.10.13 9:06 PM (121.166.xxx.125)

    아이쿠 ㅋㅋㅋㅋㅋ 왠지 웃기면서도 슬픈댓글이에요

  • 11. ㅡ.ㅡ
    '11.10.13 9:01 PM (121.88.xxx.138)

    남편분이 집에 계시고 원글님이 밖에 있으면 전화를 몇통은 하실꺼예요.
    남자들이 무심해서라기 보다 집에 있는 사람은 대비 밖에서 있음
    관심 가질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듯 해요.

  • 12. 울 남편
    '11.10.13 9:04 PM (110.15.xxx.248)

    통신회사 다녀서 휴대폰 요금 공짜에요..
    그런데 전화 안해요
    별로 기대도 안하구요
    날마다 매일 시가에 안부전화는 하더니 요즘은 자기도 바쁜지 연락을 잘 안하는 것 같더군요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했는데 아들 퇴근했냐고 집으로 전화왔어요

    자기 지인들하고는 미친듯이 통화해요

    하두 싸워서.. 저도 전화 안기다려요
    시가에 던져버리고만 싶어요

  • 13. ,.
    '11.10.13 9:06 PM (110.35.xxx.72)

    다 마음이 다른가봐요. 저희도 집에 6년간 연락 안하다가 2년전 한가한 부서로 가더니 매일 안부 전화와 문자를보내더군요. 툴툴 거리며 받긴 했지만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나름 행복 했어요. 하지만 행복도 잠시 ,근래에 다시 부서 이동 하고서는 아예 술에 쩔어서 내가 한 전화를 받으면 다행이네요. 날도 추워 지는데 ...참

  • 14. .....
    '11.10.13 9:27 PM (14.32.xxx.144)

    원글님 남편에 플러스 아무 전화 문자도 안하고
    플러스 전화하면 회의중이야 하고 확! 끊는 남편이 바로 내 남편입니다. 흑흑

  • 15. 푸른
    '11.10.13 9:35 PM (14.45.xxx.41)

    부부뿐만이 아니라 한창 뜨겁게 사귈 만남시기에도 요즘 30대 후반남자들 전화 매일 안 해서 온갖 인터넷 싸이트에 여자들의 하소연이 올라옵니다. ...맘을 비우세욤~~

  • 16. 백조
    '11.10.13 9:44 PM (125.177.xxx.170)

    저희 남편도 전화를 잘 안해요.
    저도 무심한 성격이라 별로 상관안하구요.
    그런데 예전에 저희가 이태리에 살때 남편이 일본으로 출장을 갔는데
    며칠 후에 갑자기 불현듯 남편 안부가 궁금한거예요.

    잘 도착했는지 궁금한데 전화를 걸데가 없더라구요. 하하
    일본 지사 전화번호를 한국 본사에 물어보기도 그렇고
    사무실에는 이태리사람만 있구요.
    남편 연락처도 모르는 한심한 아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행히 출장 무사히(?) 남편에게 조용히 이야기 했어요.
    담부터는 외국으로 뜰 때는 그 곳 연락처 적어놓고 가라구요. 하하

    아직도 바쁜 사람이지만 그것 하나는 이제는 잘 지켜요. ^^

  • 17. 새단추
    '11.10.13 10:09 PM (175.113.xxx.254)

    전 퇴근무렵 제가 전화해요.

    델구갈래? 이게 전부예요.

    오늘은 뭐해줄거야
    뭐사줄거야..이렇게 나오기 시작하면
    전화기를 부셔버리고 싶어진다는...


    나이먹으니
    전화로 주변 잡기 얘기하는거 너무 귀찮아요...

  • 18. 무서워..
    '11.10.13 10:28 PM (14.37.xxx.85)

    진짜 어쩌다 한번 전화가 오면 전 무서워져요..
    돈달라고 할까봐..
    사업하는 사람이라 전화 안오는게 젤 좋아요..

  • 19. 동감
    '11.10.13 10:44 PM (114.207.xxx.81)

    전 가끔 애매한 문구를 남편한테 보낸적 있어요..
    '난 순대국', '그렇게 할게' , '음.. 좋아^^' 뭐 이런식으루 다가
    그럼 궁금해서 전화오던데요? " 뭔 소리야" 이럼서..
    그럼 "아 메세지가 잘 못 갔네" 이러면서 얼렁뚱당 말을 흐려요.. 궁금해하라고..
    암튼 그래봤자 별 소득은 없다는거..--;
    옆 집 아줌마랑 커플 요금하는게 훨 전화비 싸게 먹힐 듯..

  • 플럼스카페
    '11.10.14 12:56 AM (122.32.xxx.11)

    ㅋㅋㅋ...저 전에 그래서 당시 자주 전화하던 이웃엄마랑 커플 요금을 ^^;

  • 20. 전화,문자 자주해도..
    '11.10.14 9:44 AM (14.47.xxx.160)

    짜증납니다..
    그것도 서로 맞아야 하는건지...

    무슨 신혼도 아니고 저희 남편 수시로 전화에 문자에...
    일하다 띵동거려보면 남편문자.. 처음엔 답장보내다 나중에 무시..
    그럼 왜 또 답장없나고 문자.. 그래도 대답안하면 급기야 전화...

    휴~
    전 짜증납니다.. 배부른 소리가 아니구요..
    사무실 직원들 제 전화 진동울리면 우리 남편인줄 알아요.
    무슨 군대밥 먹듯이 딱딱 정해진 시간에... 다정도 병입니다.

    하루는 업무보다 남편한테 걸려 온 전호받고는 화가 치솟아 그 회사 사장실 전화번호
    대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시간이 남아도는거 같으니 좀 더 빡시게 업무 돌리라고 말해야겠다고...

    삐져서 한이틀 전화 안하더니 다시 원위치...
    업무상 필요만 아니면 제 전화기 없애고 싶답니다.

  • 21. ??????????????
    '11.10.14 11:00 AM (114.200.xxx.81)

    다른 남편들은 하루에 수시로 안부 전화 부인한테 날린다는데...

  • 22. 하니
    '11.10.14 3:39 PM (125.143.xxx.207)

    귀찮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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