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송중기가 반촌이요?! 하는데 빵 터지신 분?!

드라마 이야기 조회수 : 5,382
작성일 : 2011-10-13 19:48:59

지금 급하게 다시보기하고 있는데.

 

52분쯤....

세종역 송중기가 정기준 찾는다는 연락받고

"반촌이요?! "하는데

 

저 순간 빵..하고 웃었네요.

어쩔 수 없이 <성균관 스캔들>이 떠올라서요.

 

누구못지 않게 반촌을 사랑(?)하고 아끼던

구용하라 더 화가 난게 아닌가했다는..ㅋㅋㅋ

 

뻘글이구요.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네요.

 

요즘 시국도 그래서 그런지,

지금 다루고 있는 재상론이라고 해야 하나...신하론?

뿌리깊은 신하가 왕 꽃을 만든다는 ...그런 접근도 새롭고.

 

태종과 세종의 대결도 흥미롭고

역시 눈부신 조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조말생. 무휼 등등...)

 

빨리 마무리하고 본방 사수해야겠어요^^* 

 

IP : 182.209.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3 7:51 PM (118.45.xxx.30)

    송중기가 반촌과 관련되어 나오니 웃었어요.ㅎㅎ

  • 2. 플럼스카페
    '11.10.13 7:54 PM (122.32.xxx.11)

    송중기가 실제 성대생이잖아요.
    이래 저래 인연인가봐요

  • 3. 성균관 ㅋ
    '11.10.13 7:55 PM (36.38.xxx.60)

    저도 성균관 스캔들 재밌게 봤던 터라
    이번 드라마 반갑네요. 특히 반촌 등장 할때마다 뭔가 익숙한것이 ㅋ
    어제 조말생 휘하들이 반촌 사람들 도륙할때
    어이구 저놈들이 애꿎은 사람들 죽인다면서 혼자 안타까워했어요.
    그나저나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에서도 해사하더니
    이 드라마에서도 미모가 빛나네요. 사극 복장이 정말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 4. 원글
    '11.10.13 8:00 PM (182.209.xxx.147)

    그러고 보니.
    장기준 아빠랑 반촌 아줌마랑 진짜 부부.....맞죠?

    도망칠 때..서로 눈 마추치는 것도 너무...닭살스럽다는..ㅎㅎㅎ

    이 드라마 곳곳에 깨알같은 재미가 있네요^^

  • ㅋㅋㅋ
    '11.10.13 8:03 PM (36.38.xxx.60)

    뿌나에 나오는 반촌수장(?) 그 아주머니는 송옥숙씨 아닌가요?
    전노민씨 부인은 김보연씨구요.
    근데 송옥숙씨랑 김보연씨 좀 헷갈리긴 하네요. 저도 ㅋㅋ

  • 원글
    '11.10.13 8:10 PM (182.209.xxx.147)

    엥?^@@^....두 분 부부 사이 아니었나요?

    가만...김보연씨..얼굴이 어떠했더라..
    폭풍 검색 해볼께용..^^* 머쓱..ㅋㅋㅋ

  • 5. -=-=
    '11.10.13 8:14 PM (210.205.xxx.25)

    진짜 요즘 그거 보는 재미로 살아요.

  • 6. 중기는
    '11.10.13 8:25 PM (112.169.xxx.27)

    그냥 머리에 갓을 꿰매놓아야 할것 같아요
    현대물 나오면 그렇게 예쁘고 연기잘하는것도 모르겠고,왕 복장한것보다 갓쓴게 너무 이쁘네요

  • 7. 세종
    '11.10.13 8:28 PM (175.117.xxx.132)

    세종이 오래 산건도 아니고 요절했는데, 그냥 송중기가 쭉 하는 것도 하늘에 계신 대왕님도 흐믓해 할것 같은데

  • 8. 플럼스카페
    '11.10.13 8:32 PM (122.32.xxx.11)

    세종은 당시 기준에 장수왕이셔요^^*
    골골 팔십이랄까.... 50대에 돌아가셨지만
    그나마 왕이라 그 정도 버티신 거라는.

  • 9. ..
    '11.10.13 8:37 PM (114.205.xxx.6)

    1397~1450 사셨네요.

    54세 정도면 그 때로는 천수 누린거 아닌가요?

    자식도 많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한석규가 적당한 나이대네요.

    중기 세종이 한글창제에 고심하다

    폭삭 한번에 늙었다._ 이게 캐스팅의 변이네요.ㅋㅋ

  • **
    '11.10.13 9:49 PM (111.118.xxx.6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세종의 자녀가 18남4녀인 걸 알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어릴 땐 그저 업적이 많은 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상상이상으로 자녀가 많아서 어머?했던 기억이 있어요

  • 10. 플럼스카페
    '11.10.13 8:39 PM (122.32.xxx.11)

    그래도 우리 누님들은 송중기가 40대 50대 해 줘도 전혀 불만이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 22
    '11.10.14 9:53 AM (125.128.xxx.233)

    정말 불만은 커녕 입가에 미소 한가득 머금고 볼텐데..

  • 11. 숭중기는
    '11.10.13 9:41 PM (112.169.xxx.27)

    30대 얼굴도 안 나와요,
    남자배우가 너무 동안인것도 걱정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1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4,527
24630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2,805
24629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3,030
24628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5,538
24627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2,626
24626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5,246
24625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10,254
24624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3,315
24623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3,388
24622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3,471
24621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3,269
24620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4,615
24619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4,606
24618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4,697
24617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3,440
24616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4,516
24615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6,242
24614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3,685
24613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2,808
24612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8,070
24611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3,807
24610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3,686
24609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2,491
24608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2,944
24607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마당놀이 2011/10/13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