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오전 10시에 티켓 오픈인데, 9시부터 회의..ㅠ.ㅠ
11시에 들어갔더니 역시... 앞자리는 썰물처럼 어흑.
겨우 뒷줄 예매 성공했네요.
꼭 12년만에 가는 락크리스마스.. 이렇게 뒤에서 공연 보기는 처음.. (맨날 맨 앞줄이었는데 ㅠ.ㅠ)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는 슬픈 현실...ㅠ.ㅠ
다른 날이면 모르겠는데, 클스마스에 이놈의 커풀들 뽐뿌를 어짤까나!
(가실 분 ~ '' )/
흑, 오전 10시에 티켓 오픈인데, 9시부터 회의..ㅠ.ㅠ
11시에 들어갔더니 역시... 앞자리는 썰물처럼 어흑.
겨우 뒷줄 예매 성공했네요.
꼭 12년만에 가는 락크리스마스.. 이렇게 뒤에서 공연 보기는 처음.. (맨날 맨 앞줄이었는데 ㅠ.ㅠ)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는 슬픈 현실...ㅠ.ㅠ
다른 날이면 모르겠는데, 클스마스에 이놈의 커풀들 뽐뿌를 어짤까나!
(가실 분 ~ '' )/
저도 예매해두었는데..공연은 늘 혼자 잘 보러댕기는지라..ㅎㅎ
전 천안공연으로 예매했어요~토욜에 남편 출근하니 낮에 혼자 후딱 댕겨오면서 천안호두과자나 사다주려구요^^
앞줄이든 뒷줄이든 어차피 김경호 콘서트는 앉아서 못 봐요. 시작하자마자 잽싸리 무대 앞으로 돌진하셔서 좋은 스탠딩 자리 맡아 놓으세요.
함께 방방 뛰고 샤우팅하고 나면 살 엄청 빠집니다.
김경호가 부를 노래 다 외워 가서 함께 목청껏 부르세요. 스트레스 완전 해소됩니다.
ㅎㅎㅎ, 요즘엔 레파토리가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오랫만이라 참 설레요.. 마지막 갔던 콘서트가 2000년이니 이게 몇 년만인지..
98년부터 2000 년 사이에 스물 여덟번이라뉭 ㅎ
이쁜강지님, 그게 앞자리는 공연 자체를 보러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괜찮은데,
뒷쪽은 또 안그렇더라구요.
저도 맨날 혼자 가거나 팬클럽에서 같이 앞에서만 보다가
얼마전에 발렌타인 데이에 중간 쯤 앉았다가 시껍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