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증상을 아주 빨리 느끼신분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59,273
작성일 : 2011-10-13 17:56:56

전 새댁인데요 ^^;;

아직 생리 예정일이 되려면 일주일정도나 남았는데..

임신증상을 느낀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요즘들어 너무 소화가 안되고,,아랫배에 가스도 차고,

가슴도 좀 아픈듯하고 ..으슬으슬 추워요. (그냥 감기 같기도 하긴해요 ㅎㅎ)

아직 임신 계획을 세운건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화제를 먹어도 되나, 병원가서 감기약 처방을 받아서 약을 먹어도 되나

망설여지네요..

혹시라도 임신이 되었다해도 지금 시기에  임신증상이 나타난다는건

아니겠지요? ;

IP : 112.221.xxx.2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5:59 PM (164.124.xxx.136)

    전 너무 일찍 느껴서 병원갔다가 아기집도 안보이니 그냥 집에 갔다가 나중에 다시오라고 했어요
    임테기 2줄 희미하게 나왔구요

    생리 일주일 전이면 느끼는분 많을 거 같아요

  • 2. 애플이야기
    '11.10.13 5:59 PM (118.218.xxx.130)

    제 경우 그 정도즈음 벌써 그런 증상을 느꼈어요 왠지 임신일것 같다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혹 모르니 약 먹지 말고 조심하세요 나중에 괜히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답니다

  • 3. ..
    '11.10.13 6:00 PM (116.122.xxx.109)

    전 첫째가 예민했어요.. 수정되고 1~2주있다가 몸이 축 져지고 피곤했었어요..

  • 4. 몸에 증상이
    '11.10.13 6:00 PM (112.168.xxx.63)

    나타나서 느꼈던 경우는 있지만
    몸에 증상이 전혀 없을땐 모르겠더라고요.

  • 5. 제 경우
    '11.10.13 6:01 P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어느 날 부터 속이 불편하고 심지어 구역질까지..
    병원에 갔더니 임신확인은 이르다고 생리일 지나서 오라고 하더군요.
    열흘 가까이 지나서 오라는 날짜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몸이 약한 편이세요?
    그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염두에 두시고 조심하시길..

  • 6. 소화제
    '11.10.13 6:23 PM (128.134.xxx.253)

    소화제가 정말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약드시지 말고 견뎌보심이... 저도 좀 일찍 알긴했어요.

  • 7. 저요~
    '11.10.13 6:26 PM (121.124.xxx.184)

    전 원래 생리통은 없는데 배란통 정확하게 느끼는 편이거든요~
    배란후 생리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내내 생리통처럼 살짝살짝 배가 뜨끔하니 밑이 묵직한 느낌..
    가슴도 좀 통증있으면서 다른때보다 커졌구요
    평생 없던 증상에 임신인가 했는데 빙고!!!! ^^ㅋㅋ
    지금 32주랍니다~

  • 8. 생리전 증상과 비슷해요
    '11.10.13 6:29 PM (114.202.xxx.209)

    생리 일주일~10일전이면, 임신 한듯, 유두가 아프고,
    살짝 젖몸살 나려는 듯, 가슴이 딴딴해지고, 아파요
    배도 빵빵하게 부풀구요 (소화 안되어서 가스 찬것과는 다른...)

    근데 이런 증상들이 임신 증상과 비슷하긴 해요.

    전 큰애,둘째 모두 관계하던 날(사정할 때^^),,이거 임신일거 같다라는 생각이 스쳤는데,
    임신 맞았어요. 제가 넘 건강해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그냥 매실액 타서 드시구요, 스트레칭 하면서 가스는 빼주시고, 약은 드시지 말아보세요^^

  • 9. 바로
    '11.10.13 6:35 PM (180.182.xxx.245)

    바로 임테기 해 보세요, 아마 흐릿하게 나올 거 같네요.
    그 정도 시기면 알죠.
    전 바로 알겠던데요... 생리 열흘 전쯤이었던 것 같은데,
    임신이구나 싶더라구요.
    테스트 하고 병원가니 3주라고 했었어요.

  • 10. ......
    '11.10.13 6:45 PM (116.37.xxx.5)

    전 배란일 1주일후.. 착상될때부터 입덧이 시작되더군요....
    너무너무 속쓰려서 잠이 깰 정도로.. 계속 뭔가 조금씩 먹어야 했어요....
    그러다 감기몸살 걸리면서 생리 예정일 즈음엔 토하는 입덧 시작.. 그렇게 5개월까지 갔어요

  • 11. ㅇㅇㅇ
    '11.10.13 6:46 PM (121.130.xxx.78)

    저요.
    제가 매사 예민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좀 아파도 그러려니 하고 약도 잘 안먹는 스탈입니다.
    그리고 낙천적인 성격과 먹는 거 좋아하고 소화도 잘시켜요.

    근데
    속이 메슥거리고 체한 것 처럼 속이 더부룩한게
    입맛도 없고 뭘 먹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친구랑 통화 하다가 요즘 이런 증세가 있다 이상하다 했더니
    너 혹시..?? 그래서 설마 하면서도 테스트 해보니 임신.

    둘째 때도 그래서 알았어요.
    소화 안되는 듯 더부룩하고 메슥거리는 증상이요.
    평소 소화제 자주 드시는 분들은 임시 계획 중이시면 조심하세요.

  • ㅇㅇㅇ
    '11.10.13 6:49 PM (121.130.xxx.78)

    저도 속 메스꺼운 증세 때문에
    생리 예정일 전인데 알았답니다.

    처음 병원갔을 때 임신은 맞는데 너무 작아서 안보인다고 했어요.
    굉장히 빨리 안거죠.

  • 12. 저요
    '11.10.13 7:01 PM (121.164.xxx.242)

    전 상당히 예민한 몸을 보유중(?)이라
    수정 단계에서 벌써 구토에 미식거림,어지러움 ,졸음이 나타납니다

  • 13. ..
    '11.10.13 8:23 PM (124.63.xxx.31)

    저도 예정일 일주일전부터 입덧을 해서 제대로 먹질 못할 정도였어요

  • 14. .....
    '11.10.13 9:27 PM (14.47.xxx.33)

    저만큼 예민한 사람도 없을껄요? 배란통도 느끼는데, 배란통정도는 느끼는 분들도 제법 계시죠.. 두번 임신했는데.. 어느쪽 나팔관에서 나온 난자와 수정되었는지 두번 다 맞췄어요.. 게다가 관계다음날 아침부터 몸이 다르던데요? 그래서 첫번쨰는 남편이 어느쪽 나팔관인지까지 나온 난자와 착상하는 것도 좀 느껴지고 해서 말했더니 너참 이상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제 감각이 틀렸다고 임신아니라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임신확인받고 남편이 인정, 그래서 두번째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이번엔 어느쪽 나팔관이냐, 수정란이 제대로 착상되는것 같으냐는 질문이 오고가기까지 했어요.. 저는 입덧으로 안 건 아니고, 자궁쪽의 떨림이랄까.. 그런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결론은 일찍 알수도 있다..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95 수능친 아이랑..영화봤네요. 1 ** 2011/11/11 1,173
35294 오늘은 20111111 3 ... 2011/11/11 872
35293 우리 시장님.... 12 조용히 응원.. 2011/11/11 1,598
35292 자유야 쥐를 잡자. 2 광팔아 2011/11/11 741
35291 진정한 우파라면 친일매국노들을 옹호할까요? 40 ..... 2011/11/11 1,261
35290 여자가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4 ... 2011/11/11 4,166
35289 MBC 연봉이 궁금합니다. 연봉이 궁금.. 2011/11/11 3,468
35288 [스크랩] 일본 경제전문 주간지가 밝히는 한미 FTA의 기막힌 .. 3 ... 2011/11/11 1,633
35287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2 노랑 2 2011/11/11 1,148
35286 김진숙 지도위원 옆에 있는 분이 누구인가요? 2 ?!? 2011/11/11 1,340
35285 오늘이 아니라 어제가 됐군요. 6 수능 2011/11/11 1,351
35284 감동적인 사진..... 3 늙은 농부 2011/11/11 1,875
35283 후쿠시마 작물 안전성 입증하는 코너, 매일매일 시식하던 엠씨 백.. 4 이럴수가 2011/11/11 1,914
35282 미니세탁기 살까 고민중이에요.. 5 .. 2011/11/11 3,158
35281 카카오톡 질문 2 ... 2011/11/11 1,146
35280 남편이랑 돈 공유하시나요? 4 0000 2011/11/11 1,901
35279 고급영어 구사하는 "재미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5 000 2011/11/11 2,458
35278 몸이 아프니.. 유독 서글픈 날입니다.. 3 애기엄마 2011/11/11 1,111
35277 과외 수업간식 기분이 나빠요 67 간식 2011/11/11 17,288
35276 내머리가지고 왜 당신이 난리야 10 ,,, 2011/11/11 2,409
35275 지금 20대 청년 말 참 잘하네요 6 백분토론 2011/11/11 2,021
35274 인형극 보러오세요^_^ 1 인형극 2011/11/11 831
35273 이과생 언수외과탐 모두 3등급이면.... 4 혹시 2011/11/11 2,345
35272 의료보험 민영화 4 ... 2011/11/11 1,202
35271 11번가의 크록스 신발 진품인가요? 3 ... 2011/11/1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