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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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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가 좋은데, 냄새땜에

.....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1-10-13 17:45:27

도무지 해먹질 못하겠어요

어쩌다 해먹었다..하면 꽁꽁 닫아놓은 옷장에까지 냄새가 스며들어가서,

한번 입지도 않고 드라이 해놓은 겨울옷들에도 냄새가 배여있을 정도예요.

이런 형편이다 보니, 고등어 같은 생선도 왠만하면 먹질 않게되고..

구웠다 하면 온 바닦과 벽들이 끈적대는 삼겹살은 더더욱 못 구워먹을 노릇이고요.

어떻게.. 김치찌게가 너무 해먹고 싶은데.. 최대한 냄새 안나게 요리하는 방법좀 없을까요?

IP : 220.117.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5:47 PM (115.126.xxx.149) - 삭제된댓글

    김치찌개 냄새가 옷장속까지 스며드나요?? 놀랍네요..
    전 냄새 많이 나는 음식할땐 주방에 초 큰걸 켜두는데 냄새를 바로바로 잡더라구요.
    초를 한번 켜보심이...

  • .....
    '11.10.13 5:49 PM (220.117.xxx.93)

    네 저녁에 끓여놓은거 아침에 바글바글 뎁혀서 먹고나서, 출근하려 옷 입느라 잠깐 옷장문을 열면 확 하고 냄새가 새어들어가는것 같아요. 그게 빠지질 않더라고요

    오.. 초요?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

  • 2. 혹시
    '11.10.13 6:03 PM (202.30.xxx.230)

    향냄새는 싫어하시나요?
    얼마전에 꽃게철이라고 시댁식구들 초대해서 수십마리 쪄 먹고 탕 끓여 먹고 실컷 놀고 갔어요.
    다 치우고 쓰레기 내놓고 들어오니 그 비린내가.. 으으으..
    남편이 향을 좋아해서 컴퓨터 방에 혼자 있을 때 가끔 피워요.
    그거 두 개씩 두 번.. 총 4개를 피우고 났더니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향이 탈취효과가 좋다 하던데 김치찌개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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